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사람은 친구가 안되고 싫은 사람만 있어요

인생사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8-03-21 14:12:10
싫은 사람들을 안 만나고 싶어요
근데 제게 남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뿐이네요
다 잘라내면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좋은 사람이 많은 사람이 부러워요
IP : 110.70.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또
    '18.3.21 2:14 PM (223.33.xxx.202) - 삭제된댓글

    글쎄요,,,
    그 좋은 사람들한테 님이 좋은 사람이 아닌가보죠.
    저도 한땐 인복없다 좋은 사람들이 없다 한탄했는데
    살아보니 결국 내가 하는만큼 사람들 붙는거에요.
    그 좋은 사람들이 왜 나한텐 안붙나? 한탄하지말고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세요.
    그럼 자연스레 좋은 사람들이 옵니다.

  • 2. ㅎㅎ
    '18.3.21 2:17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윗분같은 댓글도 별루네요.

  • 3.
    '18.3.21 2:21 PM (223.33.xxx.19) - 삭제된댓글

    ㄴ님 댓글도 별루네요. 시비걸려고 댓글달은듯...

    좋은 사람없다고 생각마시고 남아있는 주위분들 장점을 생각하세요.

  • 4.
    '18.3.21 2:24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님도 별루라고 쓰신것보니 마찬가지네요

  • 5.
    '18.3.21 2:25 PM (223.39.xxx.200) - 삭제된댓글

    121님은 본인의견은 없고 시비걸려고 댓글 다시나봐요???????????????????
    원글님 댓글도 박복하네요ㅠㅠ

  • 6. .....
    '18.3.21 2:27 PM (114.200.xxx.153)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해요ㅠㅠ

  • 7. 그렇죠
    '18.3.21 2:34 PM (222.116.xxx.62) - 삭제된댓글

    제가 주변에 사람이 많은데 사람을 많이 슬쩍 밀어내요
    그냥 슬쩍 덜 만나게요
    만나서 피곤한 스타일은 안만나요
    뭐가 피곤하냐고 하신다면 정신이요
    누구는 너무 입는거에 신경쓰고, 그거 듣는게 피곤하고
    누구는 너무 세상을 자기가 다 아는듯이 말하는게 피곤하고
    누구는 평소엔 괜찮은데 일년에 서너번 욱하고 난리치는데 이게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서 피하고
    누구는 단 둘이 만났을때는 괜찮은데 여럿이 모였을때 만나면 너무 시끄럽게 온갖 참견 다하고
    그러고도 아직 몇명이 남았다는게 신기하지요
    우리모임 많은 인원수들입니다,
    가능하면 모임에서 안나가고 그냥 나보고 싶다는 사람들만 가끔 봅니다,
    피곤한 사람들보면서 살기엔^^

    내가 남에게 어떤 사람인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 8. 한지혜
    '18.3.21 2:45 PM (211.114.xxx.56)

    나와 같네요. 주위 사람들은 그래도 좋은 사람들도 있는데 ..난 친정과 시댁 사람들이 그래요.
    친정과 시댁 사람들이 다 싫다는 걸 누구에게 말하겠어요? 나만 이상하게 보겠지요.
    그런데 인복 없는 사람들은 그렇더라구요.
    인복 있고 없고는 분명 있다는 것.

  • 9. ...
    '18.3.21 4:11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어떻게 도와달라는 답답한 사람만 있는지..
    필요할때만 전화하네요..
    하긴 나도 그렇더라구요
    평소에 전화하기도 해야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952 대입) 해외체류 3년 특례면 어느 정도 유리한가요? 9 교육 2018/03/21 2,577
791951 친정엄마 땜에 미치겠어요 22 감자좋아 2018/03/21 9,062
791950 ebs 올림포스 영어영역 독해의 기본1 - 이란 교재 아시는 분.. 10 . 2018/03/21 3,146
791949 아베퇴진을 외치는 일본시위대가 한국촛불혁명을 언급한 사연 4 기레기아웃 2018/03/21 1,574
791948 고등남학생 가슴몽우리가 있어요 6 몽우리 2018/03/21 2,269
791947 해외에서 국제고다니는데 sat학원 10 고등맘 2018/03/21 1,647
791946 지하철 문의 3 아아 2018/03/21 512
791945 좋은 영화 많이 보세요 : 2018 아카데미 후보 지명작 순례 .. 13 ... 2018/03/21 2,014
791944 은성밀대 걸레가 많은데 쓸수 있는 다른 밀대 있을까요 2 은성밀대 2018/03/21 1,394
791943 의사 이국종 13 따뜻한말 2018/03/21 6,134
791942 로스쿨가려면 무슨대학 무슨과가는게 유리한가요? 9 전혀모름 2018/03/21 7,424
791941 냉동실에서 자꾸 떨어지는배즙 6 배즙 2018/03/21 1,724
791940 생선구울때 조심하세요. 2 토토 2018/03/21 4,270
791939 사진을 찍으니 제나이가 보이네요. 17 세월~ 2018/03/21 5,345
791938 자한당은 2 미치겠어요 2018/03/21 512
791937 한자 알려주세요 (쇠금자가 3개 들어간 한자 9 한자 2018/03/21 7,219
791936 쓰리빌보드 추천해주신분 12 감사합니다 2018/03/21 1,997
791935 고양시 30사단 주변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4 신병교육수료.. 2018/03/21 1,308
791934 도대체 어떻게 벌어서 몇억짜리 아파트에 사시나요? 115 주부 2018/03/21 35,433
791933 공부 못하는 고2아들 답답하네요 19 .. 2018/03/21 4,851
791932 2만 7천명만 더 서명하면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 8 우리는 2018/03/21 1,049
791931 새로 나온 미자인비누 *** 2018/03/21 1,117
791930 생고기 감기걸렸을때 먹어도 될까요? 1 a 2018/03/21 585
791929 딸이 원룸 자취를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31 나무 2018/03/21 26,785
791928 엠티 꼭 안가도... 조심스럽게 2018/03/21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