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사정 아시는 분이많으셔서~
좋은 의견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댓글 힘들때마다 계속 힘내서 볼꼐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는 강한걸 보여드려야겠죠...
내부사정 아시는 분이많으셔서~
좋은 의견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댓글 힘들때마다 계속 힘내서 볼꼐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는 강한걸 보여드려야겠죠...
복수랄께 뭐있나요.
구조적으로 그렇게 되먹은 걸 어쩌겠어요.
빼먹을때까지 월급 빼먹고?^^;
최대한 내것 챙겨가며 일하셔요.
버티는게 제일 큰 복수에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에구
정말 장하신거에요 그리 버티시는것 만으로도
계속 그렇게 앞만보고 가세요
여자가 전혀 없는 직장인가요> 육휴3개월로 그렇게 진급을누락시키는게 이상해요... 아니면 님이 여태 회사다니면서. 나 좀만 건들면 확 관둬버릴거야 그런 기운을 뿜뿜 하고 다녔던거 아닌지 한번 반성해보세요.
정말......속상하네요 ㅠㅜ
여자직원중 처음으로 결혼하고 육아휴직케이스였어요~
그런인식때문에라도 더 열심히다니고했는데.
회사에서 편의봐준다는 생각할까봐 주말근무없이 다 나갔네요.
임신때도 군말없이 야근 밤 10시까지도 일한 제가 호구죠...
2명이 저보다 나이 많은것밖에는 없는데..
여태 군말없이 맡은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살았는데
이런 결과를 받으니 너무 속상하네요...
최대한 오래 월급 빼먹는게 복수입니다.
회사에 여직원중 30대후반의 제가 제일 막내랍니다.
여직원 손에 몇명 되지않는회사예요
대부분의 직장들이 다 그래요
어느 순간 임원들은 죄다 남자들이고 나이 어리고 근속년수 아래인 직원들은 남자랍시고 진급시켜주고
현실은 참 그렇더라구요
그러나 밖은 더 지옥이니 그냥 버틸수 있을때까지 다니세요
가만히 있으면 월급안올려줘도 되는구나 진급안시켜줘도 되는구나 하니까 적당한 제스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직장에 오래있는게 결코 좋은것만은 아니더군요
가만 있으면 누가 안챙겨줘요. 항의한 사람은 진급 시켜줬다면서요. 여기에 쓰신 글 그대로, 직속 상사와 인사팀 담당자 찾아가서 조목 조목 따지세요. 님이 그동안 일한 내역 목록을 작성해서 가져가시거나, 아니면 모두 출력해서 가져가세요. 다음에 또 안되면 여가부에 성차별 회사로 신고하던지 권익위에 신고하던지 가만히 안있겠다 이런식으로 강하게 나가세요. 우선, 이런 말 하기전에 인사팀을 몇번이라도 찾아가시고, 상사한테도 압박을 주셔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알아요.
건강 잘 챙기세요.
다시한번 면담의 기회가 올거 같은데
그거에 대해 보상을 얘기하는데 생각해보고 얘기드리겠다고했거든요-
임원분은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자기가 끝까지 싸워주겠다고
이미 마음상했고.
근태 시간 조정과 진급자들과 급여 맞춰달라고 얘기할려고 생각중입니다.
회사에 앉아있는데도 멍하고, 울컥울컥하넨요
너무나 감사합니다ㅠㅠ
애낳은게 죄인지 .
이미 윗선에는 얘기를 몇번 나왔고 두번의 번복의 발표중에 제가 또 빠져있는거죠...
지금도 자리에 앉아서 자리지키고있는 스스로의 모습에 더 눈물나요.ㅠㅠ
푸쉬가능한여건과 분위기라면
이용하세요.
가만있으면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진정시키시고,
냉철하게 어필하세요.
댓글 쓰신것 보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최고의 복수는.. 보란듯이 더 꿋꿋하게 버티는 거죠..!!!
글만 봐도 참.. 힘 빠지고 의욕이 뚝뚝 떨이네요. ㅠㅠ
그래도 힘 내세요!! 버티는 자가 강한겁니다. 버텨내세요!!! 화이팅!!!!
덧붙여.. 감정 개입시키지 말고, 차분하게..(이미 잘 하실거 같지만.. ^^)
내 요구사항 조목조목 따져서 하나라도 더 받아내세요. 힘 내세요!!!
(남 일 같지 않네요. 저도 맞벌이 두 아이 엄마라... ㅠㅠ)
푸쉬가능한여건과 분위기라면
이용하세요.
가만있으면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진정시키시고,
냉철하게 어필하세요.
댓글 쓰신것 보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운내시고요, 아자~~!!!!!
토닥토닥-~''
까지 올라간 여성분들이 거의 하는 이야기가 친정엄마를 희생시켰다고 하는거에요 나가면 그대로 끝입니다
심지어 출산일 당일까지 나와서 일하다가 실려갔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버티세요
이런상태로 회사의 애사심은 없다고.ㅠㅠ
임원분과 얘기하다 애기랑 엄마얘기에 울컥해서.ㅠㅠ...
저도 최대한 뽑아내고 싶은만큼 다 뽑아내고
보란듯이 갖고있는 자료들 중요한 순간에 터트리기 위해 준비해둔것들도 많습니다..
지금 이상태에 나가자니 억울하고
버티자니 곱씹으며 자꾸 눈물만 왈칵왈칵.ㅠ..
결과는 희망적이지 않을거 같아서요...
저도 아가 낳고 3주만에 출근하고
이 악물고 버틴여자라...
그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남초 극심한 곳이예요.
노동부에신고해도 방법 없을가요?
같은 워킹맘으로서 말씀드려요.
항의하세요. 꼭 항의하셔야 합니다. 가만히 침묵을 지키는 사람에게 회사는 신경을 써주지 않아요!
남자가 되었건 여자가 되었건 항의하는 사람에게 어떤식으로던 보상을 신경쓰게 되어 있어요.
냉철하게 원글님의 업적을 제대로 문서를 만들어서 들고 가서 항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워킹맘으로 임원하는 사람입니다. 저또한 밑에 직원들 두고 승진, 임금 인상..등등을 조정할때
언제나 마음껏 제가 원하는대로 밑에 직원들 다 승진시키고 다 임금 인상 시키고 할수가 없어요.
모든 회사는 언제나 다 예산이라는게 있습니다., 한정된 예산내에서 인사고과 매길때
항의를 해왔던 직원이 더 신경쓰이는게 사실입니다!!!
꼭 항의 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침묵한다면 원글님은 영영 잊혀진 존재가 될것입니다.
너무나도 자기일처럼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성격을 반성하면서 후회하고,ㅠㅠ
면담의 기회에서 충분히 저의 입장을 얘기하고 인정하지 못하겠다고했습니다.
또한번의 결과를 기다려야겠지요...
넌지시 얘기나온게 몇번의 번복을 할수없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자고..6~7월에 얘기하고
해주겠다며 보상을 얘기하셨는데. .
따지고 조목조목 항의하시길 바래요
모든 증거 다 모아서
꼭 승진 이루시길 바래요
같은 워킹맘으로써 응원합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모든 회사가 다 마찬가지예요. 나간다고 더 좋은 기회가 오는게 아니니깐 버티는게 답입니다.
저는 업무까지 바껴서 일에 대한 자신감까지 모두 잃은 시기가 있었는데, 다른 선배 워킹맘께서 남자들도 다 이런 대우를 받을 경우가 있고 그래도 남자들은 다 버티더라는 이야기에 자존심 꺽고 버텼습니다. 그렇게 더 오래 버티고 애도 다 크니 이젠 그냥 여자가 아니라 같이 오래 버틸 동료로 인정되는 시기가 오긴 오더라구요. 아이가 어릴때 힘을 쓰지 마시고, 아이가 좀 커서 손이 덜 갈때 그때 밀린 힘을 쓰세요. 적절한 타이밍에 성과 어필이 효율적이에요.
다들 함께 버텨요!!!
객관적 팩트(성과, 실제 근무일수, 초과근무일수) 정리해서 다시 반박하셔서 담엔 꼭 승진해야죠. 담에도 밀리면 정말 힘들어집니다.
최종결정은 회장님이하시는거라
지금 제가 면담하는 임원분은 저희현장쪽에서 저한테 힘을 실어주시는분이세요
계속해서 회장님께 말씀드리고있다고. 잘해왔다고
자기가 다안다고... 이런식으로 저한테 얘기해주시지만
회사의 입장에서는 회장님이 번복해서 몇번의 결정을 내리게 하는것도 보기 좋지않다는식으로
얘기를 하셨어요...ㅠㅠ
그래서 그 임원분이 지켜보자며, 끝까지 싸워주겠다고
잘못된거 맞다고하시지만 .임원분이 회장님을 이기실수는 없으시겠죠.ㅠ
충분히 움직여줄 수 있는데 꼭 그 핑계를 대더군요.
삼일 휴가내고 나와서 다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항의하십시오.
가만이 있는 애 젖 주지 않아요.
우는 애한테 젖 주는거예요.
본인이 열심히 일했다면 다른 직원이 어필할 동안 왜 가만이 계셨는지 모르겠네요.
이제와서 눈물바람인 거 오히려 마이너스이고
본인이 직무에서 회사에 득이되도록 했던 것을 파일에 정리해서 제출해야죠.
나.. 회식까지 다 따라다녔어.
육아 한다고 회사에 마이너스 한 거 없어..
이런 걸로는 안 통합니다.
회사에 득이되는 인재라는 걸 어필해야 합니다.
받는 만큼 일하는게 제일 큰 복수에요.
무엇보다 가정이 먼저에요. 이제라도 회사는 그저 월급 받는 만큼 일한다는 자세로 접근하시고 내 가정 지키세요.
회사는 요...
시스템 안에서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욕망을 뽑아 먹으며 성장합니다. 모두가 경쟁하게 만들고 그 중 몇명만 성공하게 해서 다수를 희생시키는게 조직이에요.
가늘고 길게 가는게 복수입니다.
조직을 상대로 싸워서 이겨요?
이길때까지 그 스트레스는 내가 감당해야 해요.
제 말 뜻 잘 생각해 보세요. 무슨 얘기인지 모르실리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성격탓에 좋은게 좋은거라고 군말없이 다녔던 결과가 크네요.ㅠ
모든 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했는데.ㅠ
아이생각만 하면 가슴아퍼서.ㅠ 업무의 특성상 실적을 내거나
보여지는 업무가 아니라 이부분이 가장 어필하기 힘든부분입니다
대외적인 업무보다 간부급들과 저만 이루어지는 부분의 업무라서요.ㅠ
그들은 인정해도 위에서는 제업무를 볼수가없으니깐요.ㅠㅠ
정말 어렵네요.ㅠㅠ
우선 알아보세요. 왜 진급이 안됐는지..
우는 애기 젖줍니다.
어머니는 강하답니다. 아는게 없어 도움드릴 것은 없지만.. 응원드려요. 힘내세요~!!!
원글님 회사에서는 가장 그럴듯한 핑계로 육아휴직을 얘기하는 걸수도 있어요
사실은 우는 애한테 젖 주게 된건데도요
버티시고 잘 되시길 바래요
지금 그만두면 그동안 일한 공 다 없어져요
억울해서라도 버티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