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신기는 아니고.. 살 중의 하나인지...

타이밍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18-03-21 12:08:42
길게 쓰고 싶진 않고..,
친구나 좀 친해보고 싶은 지인은 저를 떠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가 20대때 사고로 떠났고 30대엔 친구 이상으로 마음이 갔던 한 엄마가 있었는데 갑자기 해외로 이사가는 바람에 멀어지고 아니면 제가 이사를 가면서 멀어지든가...
4년간 친하게 지낸 예전 회사 동료가 작년에 암으로 떠나고...취미모임이 있는데 6개월도 못가 깨진게 예닐곱번은 되네요.지금 모임은 다행히 일년째 지속...ㅋ

이건 또 다른 얘긴데 제게 아주 못되게 굴어 제가 미워하게 된 사람은 안젛은 결과가 나타난다고 해야할까요.. 여러 일이 있지만 작년에 다니던 회사에서 이유없이 저를 갈구고 못되게 굴던 두사람이 있었어요. 도저히 참다 안돼서 그 회사를 나왔는데 나중에 듣기로 제가 나오고 한달도 안돼서 한 여자는 회사서 짤리고 다른 여자는 자의반타의반으로 그만뒀다고.... 참 신기하더라구요.
육해살인가 뭔가 있으면 그렇다는데 꼭 다 그런건 아니라서 그냥 우연의 일치겠죠?


IP : 117.111.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1 12:22 PM (24.36.xxx.253)

    그냥 우연있겠죠

    저도 직장에서 저를 질투하고 못 살게 구는 사람들 중에 암에 걸리거나 나쁜일이 생기는 경우가
    여러번 있어서 혹시 누가 나를 지켜주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ㅎ

  • 2.
    '18.3.21 12:28 PM (118.34.xxx.205)

    명박이와 근혜일당 미워해주세요

  • 3. 이 나라에서
    '18.3.21 1:06 PM (49.161.xxx.193) - 삭제된댓글

    가장 미워하고 싫어하는 두 ㄴㄴ이 명박그네예요.

  • 4. ㅋㅋ
    '18.3.21 1:06 PM (117.111.xxx.149)

    이 나라에서 가장 미워하고 싫어하는 ㄴㄴ이 명박그네예요.

  • 5. 저는
    '18.3.21 1:12 PM (223.62.xxx.56)

    이상하게 싫은 사람이 나중에 보면 아프더라구요. 그냥 아픈 기운을 아는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 보는 눈은 없어요. 단지 질병이 있을 사람을 멀리하게 되요.

  • 6. 저도
    '18.3.21 1:15 PM (150.242.xxx.157)

    님과 비슷해여. 저를 힘들게하는 사람들이 잘못되는 경우 종종 있어서 사주보니 육해살이 있네여. 전 사주보는건 잘 몰라 이게 뭔지 모르겠지만 살면서 이런경험 몇번 해보니 이게 뭔가싶고... 그리고 저는 꿈도 잘맞는편이고 가끔 희한한 꿈도 꿔요. 예지몽 같은거여.
    주변에 얘기는 못하고 가끔 남편에게만 얘기해여. 유명인들 보고 좀 별로다 어쩌다 얘기하고 나중에 구설수나 안좋은일 생기는거 보고 저에게 찍힌? 사람들은 다 안좋아지네.라고
    저도 가끔 제가 희한해여

  • 7. 우연은 아님
    '18.3.21 1:16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

    혹 생일이 음력 3일이거나 8일 아닌가요?

  • 8. 어머나
    '18.3.21 1:52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윗님 그게 왜요?
    저 음력 3일인데 저도 누가 괴롭힌다 싶어서 괴로워하면
    그사람에게 안좋은일 생기더라구요

  • 9. 타고 나는 살
    '18.3.21 5:08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

    괴롭히는 사람이 그사람에게 잘하면 본인이 더 잘되는줄 알면 안 괴롭힐텐데 그죠?ㅡ사실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551 사물놀이... 1 들들맘.. 2018/03/23 335
792550 모성애가 많이 부족한 사람은 애를 어떻게 키우시나요 19 갈등 2018/03/23 5,066
792549 미나리를 월남쌈에 3 바람 2018/03/23 1,747
792548 예쁜 테이블 러너 어디서 사나요? 좋은 날 한 말씀 부탁드려요 3 친구 선물 2018/03/23 1,091
792547 이와중에 보풀제거기 추천바랍니다! 6 이와중 2018/03/23 1,777
792546 남자의 심리 22 궁금 2018/03/23 5,757
792545 이 시각 누구보다 발 빠르게 주소 이전한 나무위키 5 한지혜 2018/03/23 2,597
792544 기뻐야하는데 분노가 더 치미는 건 왜일까요. 8 이렇게 좋은.. 2018/03/23 1,226
792543 김냉 중으로 해놓고 과일 보관해도 될까요? 2 sunny .. 2018/03/23 808
792542 이미숙 머리 14 ... 2018/03/23 5,411
792541 이명박 구속 지켜 본 주진우 기자 반응 영상 12 ㅇㅇㅇ 2018/03/23 4,235
792540 리턴이진욱 집업 2 궁금 2018/03/23 1,515
792539 영어로 네자리 숫자를 읽을때요 3 숫자 2018/03/23 1,980
792538 플랜다스계 동참해요~~ 4 뉴스공장 2018/03/23 736
792537 오늘같은 날 정봉주님 6 고마움 2018/03/23 2,173
792536 이석증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12 ㅡㅡ 2018/03/23 4,277
792535 오프라인에서 살면서 내 이야기 하다가 그게 내 흠으로 작용된적이.. 6 .... 2018/03/23 1,967
792534 서울에 화덕피자 정말 맛있게 하는집. 13 .... 2018/03/23 2,741
792533 김총수 라디오 켰어요~~~ 18 ... 2018/03/23 4,711
792532 미디어몽구 트윗ㅡ 어제 주기자와 현장분위기 2 기레기아웃 2018/03/23 1,510
792531 이제 또 자원외교에 집중합시다 3 ㅇㅇㅇ 2018/03/23 506
792530 명박이 구속 반응들이 어때요? ㅇㅇ 2018/03/23 592
792529 오늘 밤 ebs에서 그린파파야향기 합니다 9 트란 2018/03/23 2,251
792528 MBC가 음독이라고 자막! 사실인가요? 41 엠비씨해명요.. 2018/03/23 30,508
792527 MB 자녀들의 눈물을 보니 피가 뜨거워지네요 13 생각할수록 .. 2018/03/23 7,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