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방 책상 정리 미치게 하기 싫네요

...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8-03-21 10:12:59

기본 방청소 말고 책이랑 뭐가 많아요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보니 손 댈수 없는 지경이 이르렇네요

책탑?은 네개구요(책꽂이로 보내야하는 책들)

펜꽂이가 다섯개인데

그중 나오는 잉크 제대로 나오는게 있을지


ㅜㅜㅜㅜㅜ

손데려니 두렵고 두렵고 또 두렵네요

애는 10시 넘어야 옵니다

정리할 사람은 저뿐인데 그방 청소기 돌려놓고

도저히 저건 만지기 싫어요 미치게 싫어요

IP : 119.196.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1 10:15 AM (221.139.xxx.166)

    아이가 몇 학년이예요?
    저는 전업이어서, 어짜피 시간이 많으니 아이 하교 하기 전까지 아이방, 책상정리 깨끗하게 해놓아요.
    아이가 하면 좋지만, 방에 들어와서 책상이 지저분하면 공부하기 싫고 침대에 눕고만 싶어질까봐
    놀더라도 책상에서 놀라고, 제가 앉고 싶을 정도로 정갈하게 해놓습니다.
    정리만 하면 표가 안나서 꼭 물걸레질 했어요. 나도 거기 앉아서 음악듣고 책보고 글쓰고 싶을 정도의 분위기로요.

  • 2. 원글
    '18.3.21 10:19 AM (119.196.xxx.15)

    글쵸
    한번 미뤘더니 책상 근처도 가기 싫어요
    그래도 간식 올려놔야해서 겨우겨우 책상 위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도 하는데
    정리만은 미루게 됩니다
    ㅜㅜㅜㅜㅜ
    병적으로 미뤄요
    책하고 안 친해서 그런가봐요

  • 3. 첫댓글
    '18.3.21 10:21 AM (221.139.xxx.166)

    저는 물건을 버리거나 위치를 바꾸지는 않고 먼지 툭툭 털어서, 원래 있던 자리에 차곡차곡 해놓아요.

  • 4.
    '18.3.21 10:24 AM (175.120.xxx.219)

    전 먼지만 닦아주고 정리는 안해요.
    못하게 하더라고요.

    나름대로 무슨 질서와 규칙이 있다나 뭐라나..
    그걸 망가뜨리지 말라네요.ㅜㅜ
    아이고~~~ㅋ

  • 5. ㅇㅇ
    '18.3.21 10:24 AM (222.114.xxx.110)

    저는 안해요. 발을 디딜 틈이 없어요. 쟤는 외계인이고 여긴 별이고 꽃밭이려니 마음수양하고 있어요.

  • 6. 정리
    '18.3.21 10:26 AM (112.162.xxx.80)

    저도 아이책상 책꽂이 레고 ...ㅜㅜ 정말 어디서 손댈지 몰라서 바닥만 열심히 치우고 닦고 하다가 중학교 가기직전에야 책장을 하나 버리고 버릴게 무지 많더군요.그때부터 2틀을 정리하고 버렸습니다.
    엄두가 안났지만 시작하니 끝이 있네요.그리고 1달지난 지금도 깨끗한 상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해보세요.정리되어있으니 덜 어지르고 치우기도 쉬워요.

  • 7. 해주지
    '18.3.21 10:29 AM (139.192.xxx.245)

    말아요
    주말에 애와 같이 하세요

  • 8. 애 방 주고
    '18.3.21 11:00 AM (121.162.xxx.170)

    도와달라고 하기 전엔 치워준 적 없어요.
    저는 제 책상 엄마가 건드리는거 정말 싫어했구요.

  • 9. 책상정리를
    '18.3.21 11:50 AM (27.118.xxx.8)

    왜 엄마가 하죠 ..쓰레기봉투하나주고 안쓰는거 버리라고 하세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932 주식하는거 어때요? 49 주식 2018/03/21 3,241
791931 아기 양말 한짝 사준적 없으면서 아기옷 물려달라는 남동생과 올케.. 49 .... 2018/03/21 8,377
791930 좋은 영화 많이 보세요 : 2018 아카데미 후보 지명작 순례 .. 2 ... 2018/03/21 807
791929 홍준표 "날 음해하는 중진들, 다음 총선때 강북에 차출.. 4 HJP 2018/03/21 1,240
791928 신장 투석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1 며느리 2018/03/21 4,675
791927 홍준표의 말 바꾸기... 1 개헌 2018/03/21 669
791926 늦게 주무시는 고딩맘님들은 하루가 어떠신지요? 4 고딩맘 2018/03/21 1,395
791925 April come she will 7 쓸쓸 2018/03/21 1,002
791924 32평 욕실 싹 다 공사하면 얼마나 드나요 12 아파트 2018/03/21 3,567
791923 초6 아이, 유도하면 키크는것 방해될까요? 4 ㅇㅇ 2018/03/21 3,286
791922 인간극장 이번 주 5 내가 사는 .. 2018/03/21 2,980
791921 문 대통령 "진전상황 따라 남북미 3국 정상회담으로 이.. 2 기운모아야... 2018/03/21 615
791920 생선 맛있게 구우려면.. 1 굽기는 2018/03/21 1,330
791919 짜사이무침 이거 완전 밥도둑이에요 15 대박 2018/03/21 3,877
791918 예전에 일요일아침 감우성나온 드라마 기억나시는분??? 2 ㅡㅡ 2018/03/21 1,111
791917 자세교정밴드 효과가 있나요? 거북목 2018/03/21 1,100
791916 고등 반학년대표는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7 2018/03/21 1,221
791915 옷 인터넷으로 10만원 싸게 사면 잘산건가요? 질문 2018/03/21 1,058
791914 고등아들 어떤 운동하면 좋을까요?(평발이 심해요) 6 키 컷으면 .. 2018/03/21 939
791913 좋은 영화 많이 보세요 : 2018 아카데미 후보 지명작 순례 .. 6 ... 2018/03/21 1,058
791912 Sbs삼성뉴스 쉽게설명해주세요 3 ㄱㄴㅈ 2018/03/21 637
791911 저는 신기는 아니고.. 살 중의 하나인지... 5 타이밍 2018/03/21 3,240
791910 중딩들.. 1 ... 2018/03/21 638
791909 건어물 사먹기 좀 찜찜한데 괜찮을까요? 1 건어물 2018/03/21 829
791908 하동 쌍계사 근처 참게탕 맛집 추천해주세요!! 5 2018/03/21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