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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조기 안좋은점

흠흠 조회수 : 8,622
작성일 : 2018-03-20 16:07:59
옷은 빨리빨리 빨고 건조해서 나오는데
개진 않아서
엄청 쌓임
IP : 180.69.xxx.2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3.20 4:08 PM (175.192.xxx.232)

    그렇군요. 큰 단점이네요

  • 2. ...
    '18.3.20 4:13 PM (1.209.xxx.249)

    헉 저희집얘기인줄... ㅋㅋㅋㅋㅋ

  • 3. ......
    '18.3.20 4:13 PM (14.33.xxx.242)

    입은옷만계속입고 또빨고 또빨고 옷이 금방망가져요 ㅋㅋㅋㅋ 단벌신사임 ㅋ

    때를놓치면 새빨래더미에 앉아야해요

  • 4. ㅁㄴㅇㄹㅎ
    '18.3.20 4:13 PM (222.118.xxx.71)

    빨래 개는 기계 빨리 출시해줘요
    진짜 개기 싫어서 건조기 돌리기 망설여짐 ㅋㅋㅋㅋ

  • 5. 저는
    '18.3.20 4:15 PM (117.111.xxx.50)

    그래서 건조기 사는거 망설입니다..빨래 말리고 개는걸 한번에 해야하니 꼼짝없이 붙들려 있어야 해서요..널어 놓고 다음날 걷어서 개도 되는데..단점 맞아요~~

  • 6. ..
    '18.3.20 4:17 PM (223.62.xxx.97)

    빨래가 완전 마르려면 하염없이 추가가 늘어나요
    결국 먼지는 제거해야겠고 돌렸다 덜 마르면 좀 널어놓게 되고 물통 비워야지 먼지통 씻어줘야지
    빨래 양이 많지않으면 그냥 널게 되네요

  • 7.
    '18.3.20 4:20 PM (175.211.xxx.151)

    시간 추가가 늘어난다는 글을 저도 몇번 봤는데.. 전 지금껏 1년 정도 쓰면서 4계절 다 겪어봤는데 한번도 시간 추가된 적 없었어요. 집마다 좀 다른가요?

  • 8.
    '18.3.20 4:30 PM (211.204.xxx.23)

    ㅋㅋㅋㅋㅋ공감

  • 9. 윗님
    '18.3.20 4:31 PM (1.228.xxx.186)

    윗님 혹시 가스건조기 인가요?
    시간 추가되는건 요즘 나오는 제습형 전기건조기인데요
    저는 수건만 모아서 빨고 건조기 돌리는데 한겨울에는 4시간 정도 돌아가더라구요
    수건 낡는게 눈에 보이지만 가스 건조기를 설치할 공간이 없어서 그냥 사용합니다

  • 10. 저희는
    '18.3.20 4:31 PM (58.140.xxx.232)

    시간추가없이 그냥 덜 마른채로 뱉어내던데 자동추가가 되나요? 2년된 엘지 전기식입니다. 맨날 꺼내보면 부분부분 덜 말라있어 짜증이... 한번에 옷 몇개정도 넣으시는지요? 티셔츠 서너장 넣으면 다 마르긴하던데 그러려면 하루종일 교대로 넣었다 뺏다 해야하니...

  • 11. 작년에 산 엘지꺼
    '18.3.20 4:40 PM (125.177.xxx.43)

    ㅎㅎ 바로 안꺼내서 주름지고 너무 부드러워 후즐근? 좀 줄어들고
    덜마른채 나온적 없어요 양이 많으면 알아서 오래 하던대요
    처음 1시간 50분인가? 세팅되서 그 시간에 보면 더 하고 있더군요 중간에 시간이 줄어들지 않는건지 늘어나는건진 모르겠고요

  • 12. 초심을 잃지 말아야
    '18.3.20 4:45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처음 설치하고 부저소리 들리자마자 달려가
    뜨끈한 세탁물 빼면서 감탄하던 그 초심으로 돌아가야해요.
    ㅎㅎㅎ
    가스식도 덜 마르면 한번 더 돌려요.
    기본 세팅은 3-40분인가 그런데 다시 돌리면
    5-10분 있다가 다 되었다고 부저소리 나더군요.

  • 13.
    '18.3.20 4:55 PM (211.204.xxx.23)

    초심하니까 넘 웃겨요ㅋㅋㅋ
    맞아요.첨 살때 감격에 겨워 끝나면 땡!하고 달려가
    꺼내서 개었는데 말이죠

  • 14. .....
    '18.3.20 4:58 PM (14.33.xxx.242)

    초심잃지말자..다시 깊게 반성합니다.

    처음의 그맘 ..ㅋㅋ

  • 15.
    '18.3.20 5:02 PM (110.8.xxx.101)

    지금 침대위에 두판 돌린거 쌓여있는거 어찌 아시고.

  • 16. dma
    '18.3.20 5:03 PM (175.211.xxx.151)

    아 초심... 너무 공감가네요.
    처음엔 정말 끝나면 바로 달려가서 개었는데요 점점 게을러지는 저 자신을 느낍니다.

  • 17. dlfjs
    '18.3.20 5:06 PM (125.177.xxx.43)

    초심 ㅎㅎ 맞아요
    대기 하고 기다리다 음악 들리면 달려가서 감격하며 꺼냈는데 ㅎㅎ
    게을러집니다

  • 18. 가사
    '18.3.20 5:22 PM (117.111.xxx.134) - 삭제된댓글

    노동 다 싫지만 가장 싫고 기계로 해결 안되는게 빨래 개는거였는데
    어느날 건조기에서 빨래 꺼내서 식탁에 수북히 올려놓았더니
    남편이 개고 있더라구요
    저랑 취향이 전혀 다른 사람인데 빨래 개는건 좋나봐요
    저는 해결됐음

  • 19. ...
    '18.3.20 5:35 PM (59.13.xxx.75)

    귀여운글과 재미난댓글들에 또 웃고 갑니다 ^^

  • 20. ㅋ 초심
    '18.3.20 5:35 PM (182.211.xxx.29)

    갑자기 가스건조기가 고장나서 , 급 서비스 예약하고 다른 약속 다 취소했어요. 전 건조기 없음 생활이 안될 거 같아요.
    저는 어제 초심을 찾았어요 ^^
    잠시 없다고 생각 하시면 초심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ㅋㅋㅋ

  • 21. 다인
    '18.3.20 6:10 PM (210.161.xxx.73)

    아 웃겨 ㅋㅋㅋ 완전 공감해요. 첨엔 띠리리 소리 나면 재빨리 달려가서 먼지도 보고 기쁜 마음에 착착 개어 넣었는데 요새는 걍 뭉탱이로 들어다 어딘가에 쌓아두고 필요하면 그 뭉탱이에서 찾아 입어요 ㅋㅋㅋㅋ 으하하하하 초심을 찾아야겠당

  • 22. 플럼스카페
    '18.3.20 6:10 PM (220.79.xxx.41)

    다음 빨래를 건조시켜야 해서 하는 수 없이 빨래를 개다가 이 글을 보고 쓰러집니다. ㅋㅋ

  • 23.
    '18.3.20 7:16 PM (211.48.xxx.170)

    따끈할 때 꺼내면 빨래에서 구수한 빵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겨울철에 따뜻하고 보송한 빨래 꺼내는 기분이 참 좋아요.

  • 24. ..
    '18.3.20 7:24 PM (39.119.xxx.128)

    겨울에 건조기 4시간이라니..
    그걸 실내에 널어두면 걍 마르겠어요..ㅠ

  • 25. ................
    '18.3.20 7:50 PM (180.71.xxx.169)

    저희집은 그래서 분업합니다.
    개키기 전까지 모든 단계는 제 담당, 마른 빨래 바구니에 담아 남편앞에 배달해주면 그담부턴 남편 담당.

  • 26. 가스식
    '18.3.20 8:51 PM (39.7.xxx.223)

    부저 울리면
    일단 꺼내서
    방바닥에 설렁설렁 납작하게 펴서 탑처럼 옷을 쌓아요.
    그렇게 몇차례 모아서 한번에 개요.
    빨래를 주말에 서너차례 돌리는 게으른 아줌마 방식이예요.
    그 사이에
    주름 없이 바짝 펴지고 말라요.

  • 27. ....
    '18.3.21 4:22 AM (131.243.xxx.8)

    .빨래 말리고 개는걸 한번에 해야하니 꼼짝없이 붙들려 있어야 해서요.--> 뭔소리세요?

    원글도 댓글도 그걸 한번에 안한다고 지금 얘기 중인데요.

  • 28. ...
    '18.3.21 4:24 AM (131.243.xxx.8)

    일명 빨래산.

    그리고 제 생각엔 건조기가 양말을 한짝씩 납치하는 듯 해요. 계속 사라지는데 세탁기는 결백해 보이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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