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혼잣말하는 옆직원 때문에 괴로워요.
1. ..
'18.3.20 3:41 PM (119.46.xxx.164)어려서부터 그랬다니 고치기 힘들텐데 윈글님이 이어폰이나 성능좋은헤드폰 끼고 일하시면 어떨까요?
2. 둥둥
'18.3.20 3:41 PM (211.253.xxx.49)아.....님.. 애도를 표합니다.
제가 그 심정 알거든요.
현재 그 직원때매 사무실 나오기가 싫은 직원이 옆에 있어요.
저랑 하루종일 말한마디 안섞는데. 그 직원이 그래요.
다행히 하루 종일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그래요.
얼마나 속이 터지시나요..ㅠㅠ3. 아이고
'18.3.20 3:56 PM (119.65.xxx.195)그런사람 몇번 봤는데 신경 엄청 거슬리더라고요
차라리 자판기 소리가 더 나은환경 ㅠㅠ
이어폰을 끼던가 같이 비맞은 땡중소리를 내던가 ㅋ
자리를 멀치감치 옮기던가 해야지
그거 스트레스 엄청나요.
혼자 중얼거리는 사람은 잘 몰라요 이야기해도 불쾌해하고.4. ..
'18.3.20 3:57 PM (220.85.xxx.91) - 삭제된댓글자기 감정, 생각을 죄다 입밖으로 내는 친구가 있어서 그 맘 잘 알아요.
5. ..
'18.3.20 4:04 PM (121.143.xxx.94)누가 이 맘 알아주는 것 만으로도 조금 살 것 같네요 ㅜㅜ
6. ..
'18.3.20 4:16 PM (58.142.xxx.203)정상이 아니지 않나요
7. 방법이 없나....
'18.3.20 4:38 PM (39.115.xxx.106)자리를 멀찍이 떨어진곳에 옮길순 없나요?
없다면.....
옆직원이 혼잣말할때마다 네???뭐라구요???
잠시후 또 혼잣말하면 네?뭐요?
이걸 연달아 하면 "이거 싸우자는거냐?"라고 받아드리니까
눈치껏 시간을 두어서 하시면 옆직원이 신경쓰여 혼잣말이 줄어들지 않을지.8. 11
'18.3.20 4:46 PM (175.208.xxx.22)저도 이거 정말 궁금했어요.
왜 그러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우리 삼실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데
제 생각엔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거 같거든요.9. 동감
'18.3.20 4:58 PM (183.96.xxx.19) - 삭제된댓글저도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전 옆에 제가 안보이는 령이 있는줄 알았어요. 전 참고로 5인 미만 사무실
10. 싫은티
'18.3.20 8:02 PM (124.50.xxx.250)한번 내세요.
혼잣말인것처럼요."아, 짜증나..."11. 에고
'18.3.20 9:01 PM (49.1.xxx.109)그거 유난히 거슬리는 날에는 정말 한대 패주고 싶은데... ㅠㅠㅠㅠㅠㅠ
정말로 애도를 표합니다..... ㅠㅠㅠㅠ
그런데 저런것도 일종의 ADHD 같은데12. 블루문
'18.3.20 9:10 PM (220.94.xxx.190) - 삭제된댓글공감해드릴게요 저도 겪어봤어요
더 미치는건..
그렇게 혼잣말 하다가 갑자기 나한테 말을 걸때가 있어서 계속 저게 혼잣말인지 나한테 말거는건지 신경써야 할때..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