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학한 아이인데요
학교갈때 항상 눈썹을 그리고 다녀요
뒤를 완전 깍아놔서 밖에 나갈때 눈썹없인 못나감
연하게 그리라고 가르쳐줬는데
근데 담임이 눈썹 그리지말라고 지적을 받았다고 해서
학교갈때 그리지 말라고 했어요 모범생인펀이고요
근데 어제 혼내면서 지적받기까지 하냐고
눈썹펜슬 다 밖에 내놓으라 했는데
아침에 떡하니 또 그리고 나가네요
끝은 완전 각지게 포청천처럼 그리면서 그게 이뿌다고
나가네요
한마디하니 째려보고 나가는데 와 정말 미치겠어요
학교에서 좀 혼났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딸
ㄱㄱ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8-03-20 08:06:59
IP : 58.234.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8.3.20 8:17 AM (121.138.xxx.91)눈썹이 반쪽밖에 없는데 어쩐대유..
하핫..포청천 눈썹은 더 어쩐다~~2. ..
'18.3.20 8:20 AM (124.111.xxx.201)벌점 받아보면 정신 차리겠죠.
3. ㅋ
'18.3.20 8:29 AM (49.167.xxx.131)애들은 정말 안해도 이쁜데 화장을 이상하게하고 만족해하는게 요즘애들에 추세인듯
4. ...
'18.3.20 8:38 AM (221.140.xxx.146) - 삭제된댓글눈썹 깍아놔서 없는데 어떻게 그냥 나가나요?^^!!
포청천하고 혼나는게 낫겠어요.5. ㅋㅋㅋ
'18.3.20 8:45 AM (112.220.xxx.102)포청천 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ㅋㅋㅋ
눈썹을 밀어놔서 안그릴수도 없고 ㅜㅜ
사춘기겠죠?
나중에 이불킥 하는날 올듯 ㅋㅋㅋㅋㅋ6. ㅇㅇ
'18.3.20 8:46 AM (175.192.xxx.208)눈썹도장이용하는데 찍어놓으면 진짜 포청천눈썹이에요.
매일 밥은 못먹어도 머리눈썹에 할애하는 시간이 30분이상은 되는듯...7. 못말려
'18.3.20 8:51 AM (175.223.xxx.167)한 번 화장하기 시작하면 못 멈춰요
8. ..
'18.3.20 9:01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그냥 두세요.
귀여운 여고생.^^9. 음..
'18.3.20 10:02 AM (1.228.xxx.186)애한테 그정도의 자유는 허락해 줍시다
10. 포청천
'18.3.20 10:09 AM (14.52.xxx.157)죄송.웃겨서요..근데 넘 귀여워요
11. 투르게네프
'18.3.20 6:43 PM (14.35.xxx.111)눈썹정도로 예민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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