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나 외가에 가면 할머니가 달려가서 안아주고 그래요.
그만큼 너무너무 이뻐하고 어쩔줄 모르시는데...
애기가 안으면 분위기 좀 보다가 막 울어요 입 삐죽대면서요(주로 속상할때 우는 모양)
한 삼십분을 달려줘야 그쳐요.
그래서 자주 못보던 이(2주에 한번;;)가 안으면 낯설어서 우는가보다 했는데..
이눔이 첨보는 지인한텐 안기면 실실 웃고 애교피고 그러네요?
왜 그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낯선사람한텐 잘 안기면서 할머니가 안으면 울어요.
오잉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8-03-20 05:35:37
5개월된 아기인데요.
IP : 112.161.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본능
'18.3.20 5:37 AM (112.155.xxx.126)아이가 젊고 예쁜 엄마나 아가씨들한테 잘 가지 않나요?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 무서워하고..
나이 든 사람 싫어해요..
생존 본능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예쁜사람 좋아해요.
남아건 여아건..ㅎㅎ2. 오잉
'18.3.20 5:43 AM (112.161.xxx.105)애교;; 핀 지인이 연세 좀 있으시고 체구가 마이 크신 분입니다..젊고 이쁘고 잘생긴것과 관계없는 분..이예요..
3. ㅇㅇ
'18.3.20 5:44 AM (203.229.xxx.193) - 삭제된댓글늙은 모습이 무섭고 싫은 거죠. 본능이에요
4. ...
'18.3.20 5:53 AM (182.222.xxx.120)큰애는 안경쓴사람을 싫어했어요.
둘째는 눈화장 진하게 하고 목소리큰사람 싫어하고..
잘보면 특징이있더라구요5. ...
'18.3.20 6:10 AM (131.243.xxx.8)목소리가 크거나 시끄러운 사람 싫어하던데요.
6. ᆢ
'18.3.20 6:40 AM (27.177.xxx.50)울어도 돌정도 되면 할머니 알고 안 울어요
우리 손녀도 들어올땐 낯가린다고 울고 갈때는 현관에서 안 가겠다고 드러 누워요
아기도 저한테 친절하게 예뻐 해주는거 다 알아요7. ..
'18.3.20 8:48 AM (223.38.xxx.235)5개월된 애기면 본인이 편안하면 웃고 편안하지 않으면 울어요. 할머니가 안아주는 거나 이런게 편하지 않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91625 | 대구 내일 강설예상.. 이게 뭔일인가요 16 | 춘삼월 | 2018/03/20 | 5,994 |
| 791624 | 건조기 단점 극복하고 싶어요 14 | 게으른 | 2018/03/20 | 5,664 |
| 791623 | 학기초에 담임선생님 전화번호 6 | 중2키워요 | 2018/03/20 | 2,520 |
| 791622 | 개포 8단지 재건축 6 | 아파트 전매.. | 2018/03/20 | 3,590 |
| 791621 | 아기랑 개랑 사이좋아보이는 사진은 컨셉일까 5 | 대체 | 2018/03/20 | 1,429 |
| 791620 | 새마을금고 3 | 적금 | 2018/03/20 | 1,643 |
| 791619 | 남자아이들 사춘기.. 뭘 알아놔야 할까요? 친구관계도 그렇고.... 9 | 사춘기 | 2018/03/20 | 2,432 |
| 791618 | 바람소리 왜 이런가요? 4 | 흐잉 | 2018/03/20 | 1,323 |
| 791617 | 제 다이어트 식단 좀 봐주세요 3 | 다이어트 | 2018/03/20 | 1,491 |
| 791616 | 오십이 넘었는데, 마음이 항상 불안해요.. 36 | 평상심 | 2018/03/20 | 17,790 |
| 791615 | 배로 1~100까지 숫자쓰기 해보세요 37 | ㅡㅡ | 2018/03/20 | 7,153 |
| 791614 |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 ㅎㅎ 예측 한개요 7 | Gcghhj.. | 2018/03/20 | 2,321 |
| 791613 | 인덕션 하이라이트 차이 좀 알려주세요 2 | 열심엄마 | 2018/03/20 | 51,855 |
| 791612 | 중3아들 ㅎㅎㅎㅎ 23 | 나무꽃 | 2018/03/20 | 5,640 |
| 791611 | 문정부에 딴지 걸고 있는 정의당에 전화 한통 넣어주세요 10 | ,,, | 2018/03/20 | 1,314 |
| 791610 | 영어회화 공부하고 있는데요... 9 | 늙어서 열공.. | 2018/03/20 | 2,113 |
| 791609 | 노인과바다 문학작품 읽어보신분만 3 | 감동 | 2018/03/20 | 998 |
| 791608 | MBC뉴스데스크 4 | ㅇㅇㅇ | 2018/03/20 | 1,527 |
| 791607 |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13 | 궁금 | 2018/03/20 | 2,878 |
| 791606 | 히피펌이 열처리 안하는 일반 파마인가요? 3 | 뽀글뽀글 | 2018/03/20 | 5,499 |
| 791605 | 고등학생 간식 뭘 가져가나요? 5 | 엄마마음 | 2018/03/20 | 2,045 |
| 791604 | 노동자·여성·노인 ‘사회적 약자’ 돌본다… 文개헌안에 담긴 ‘철.. 3 | ㅇㅇ | 2018/03/20 | 649 |
| 791603 | 중1 영어 4시반에 오라는데요 7 | 중학생 | 2018/03/20 | 1,400 |
| 791602 | 잡곡으로 한 밥에서 머리카락이 나오네요 ㅠ 1 | 으째 | 2018/03/20 | 1,134 |
| 791601 | 셀프 제도가 정말 우리에게 잇점이 있기는 하나요 11 | 시녀 | 2018/03/20 |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