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제게 묻더군요.
초등아이와 남편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하겠냐고?
저는 수영을 못해요..
(그나마 남편과 아이가 조금 수영하고요..)
그래서 대답은 당연 어림 아이 아니냐? 말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묻는 의도가 있으니. 대답을 솔직하게 못하고
글쎄..나도 수영못하는데 다같이 죽는건가?
말하니
남편은 자기부터 살게 한대요.
저도 닥치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이부터 구하고 싶지 않을까요?
아니면 제가.남편을 아이보다 서열 아래로 두는건가요?
님들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자기애가 강한 남편 어떠세요?
..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18-03-19 19:18:56
IP : 39.7.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3.19 7:24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자기애 강한 남편 최악이에요.
일단 가족에 대한 책임감 이런 거 약해요..본인 힘들거나 본인 적성 안 맞으면 일도 바로바로 그만두더군요.
자기 감정에 늘 꽉 차 있기 때문에 예민해서 가족들한테 성질 부리고
본인 혼자 인생만으로도 벅차하는 인간들이라 가족을 다 감당할 그릇듯이 안 돼요.
지금 현실만으로도 벅차하는 인간형들이라..
애들 진로, 미래, 앞으로의 삶의 설계 이런 거 감당할 감정의 여력이 안 돼요.
개인적으로 가장 결혼하지 말아야 할 남자의 부류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런 유형이랑 결혼하려는 분들 애 낳지 마시거나 하나만 낳으세요.2. ^^
'18.3.19 7:33 PM (49.164.xxx.133)그건 자기애가 아니고 유치 짬뽕이네요
애랑 자기랑 물에 빠지다니 비교할껄 해야죠3. 어휴
'18.3.19 8:02 PM (211.204.xxx.23)철부지남편이네요.같은 나이끼리 비교해도 모자란다 소리 들을껀데 자식과 비교선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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