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볼껄..ㅠㅠ
백화점에서 정말 맘에 드는 원피스랑 위에 걸치는 변형트렌치를 봐버렸어요
아아 두개 같이 입어봤는데 찰떡으로 잘 어울려요 ㅠㅠ
봄에 이렇게 딱 입고 나가면 벚꽃놀이 사진빨 좀 받겠는데..ㅠㅠ
두개 같이 사면 100만원이 좀 넘어요
어떡하죠 넘 사고싶은데 옷이 날개던데..아아..카드로 사버릴까요
맘에 딱 드는데 이렇게 맘에 드는옷 자주 나오나요?
이미 머릿속에 꽉 찼..ㅜㅜ
안볼껄..ㅠㅠ
백화점에서 정말 맘에 드는 원피스랑 위에 걸치는 변형트렌치를 봐버렸어요
아아 두개 같이 입어봤는데 찰떡으로 잘 어울려요 ㅠㅠ
봄에 이렇게 딱 입고 나가면 벚꽃놀이 사진빨 좀 받겠는데..ㅠㅠ
두개 같이 사면 100만원이 좀 넘어요
어떡하죠 넘 사고싶은데 옷이 날개던데..아아..카드로 사버릴까요
맘에 딱 드는데 이렇게 맘에 드는옷 자주 나오나요?
이미 머릿속에 꽉 찼..ㅜㅜ
돈있어도 맘에드는옷찾기힘들어요
걍 사세요 굶고사는거아니면
안 본 눈 삽니다 이러면 제 눈 팔랬는데 ㅠㅠ
진짜 살만한옷인지 벚꽃때 사진한번찍고 끝날옷인지 봐드릴게요
월수입 알려주시면 제3자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판단해 드릴께요^^
6개월무이자로 긁으세용~
며칠 입을까요?????
그래도 눈에 아른거리면 사야겠지요...^^
김생민, 송은이 캐릭터 친구 데리고 다시 가서 입어보세요
백화점 거울의 마법말고, 맑은 눈으로 봐줄 친구요
좀전 백화점에서 질 샌더 유니크한 색상 디자인의 트렌치코트가 제 눈에 딱 들왔는데,
3762000원 가격표 붙어 있더군요..
저 정도 금액이면 그냥 지르셔도 될 듯요.
그리고 이쁘게 자주 입으세요.
나이 다 귀찮아지고 있는 옷도 안 입게 되는데
사고 싶은 옷이 있는게 행복한 거예요~~
귀여우시네요.^^
그렇게 뭘 꼭 사고 싶은것도 부럽네요.
나이 40대 후반되니 딱히 가지고 싶은것도 없어서 쇼핑이 재미가 없네요.
사세요...진짜 맘에 들고 어울리는 옷 별로 없어요.
두개 100정도면..뭐...저라면 바로 삽니다.
전 이런분 부러워요.
전 백화점 수십번 가도 이거 이쁘구만 하면서 산옷이 한번도 없어요.
매번 입어보고 그냥 입을만 하네.. 이러면서 사던가 몇바퀴 돌다가 그냥 오고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몸에 착 맞고 맘에 드는 옷을 입은게 없는거 같아요.
그냥 제가 옷보는 눈이 아예 없는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확 스치는구만요.
눈에 어른거리시면 사시길 추천합니다.
다 한때고 필요없습니다.
벚꼭 보러갈 건강한 몸과
시간이 필요한거죠.
맘같아선 꼭 지를것만 같아요ㅠ
디자인이 유행도 안타게 오래 입을것같이 생겨서 더 끌려요ㅠ
뭐하시는 겁니까.
아직도 집이란 말이에요?
뭔 행사한다고 한섬도 더블 포인트에 상품권에
엄청 할인되서 저도 여기서 말함 알바라 혼나는 구호 캐시미어에서 옷 잔뜩 구매했습니다
몇달있다 여름 옷 사세요세일이랑 행사할때
6월말쯤?
집에 놓고 보면 진짜 입을 옷인지 아닌지 확실해져요
앞으로 물가 더오르면 힘들어지니 지금 당장 구입하세욧
정말 맘에 드는옷은 잘안나타나니
보이면 사는게 맞아요~
당분간 자잘한거 덜사심 그만큼 될걸요.
백화점은 환불도 잘되는데
일단 사와서 집에서 입어보고 찬찬히 고민.
한 달 전 스테파넬에서 면 조끼 쪼가리 하나 입어봤는데
넘넘 예쁜거예요!!
완전 꽂혀서 롱 베스트도 아니고 딱 허리 길이의 면 조끼가
얼마나 비싸랴 싶어 사야지 마음 먹었는데 30만원이더라구요 ㄷㄷ
일단 집에 와서 인터넷 폭풍 검색해봐도 그 조끼만큼은
단 한 건도 안 뜨길래 한달을 꾹 참고 버텼어요.
구호도 아니고 스테파넬 면 조끼를 30만원 주고 살 수 없다는
일념 하나로 ㅜㅜㅜㅜ
한 달 지나니 쩜 잊혀지고 이제 견딜만해요.
한 달만 참아보시고 그래도 안 잊혀지면 그때 사시는건 어떨까요?^^
아이들은 유행타서가 아니라 금방 커서 못입게 되잖아요. 백만원이 가계 생활비에 무리없는 정도인가요? 봄이니 어른 옷도 사셔야할텐데요.
윗님 저만 아아를 아이로 읽은게 아니군요 ㅋㅋㅋ
저도 아이옷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아이옷이라면 절대 안사겠지만, 어른옷이라면 사세요. 인생 뭐 있나요? ㅋㅋㅋ
안사면 두고두고 후회함
ㅎㅎ 두세번 봐도 맘에 쏙 들면 사세요 자주 입으면 본전 빼요
전에 면세점에서 본 버버리가 몇년간 아른거렸어요
요즘은 나이드니 입어도 별로, 갈데도 앖어서 대학생 딸 옷사는 재미에 살아요 매일 백화점 들락거리고요
20살 애들은 뭘 입혀도 어찌나 이쁜지
올려봐요. 봐줄게요 ㅋㅋ근데 봄 옷으로 백만원은 좀 오바이긴 해요.
인생 뭐 없어요
사이즈없기 일쑤고 아파서 놀러다니기도 주저되는 나이가 곧 옵니다 ^^;;;;
그런건 사야해요
벌써 사셨나?ㅎㅎ
그런옷이 어울린단. 자체가 부럽습니다ㅠ
지하에서 본 캐시미어 니트요.
니트주제에 겉옷만큼 비싼것.
살빼고 담주에 한번 더 가볼려구요.
어떤건데요...사진링크라두..
아까 달랑 46000하는 니트 가디건 걸쳐보구 돌아선 미련퉁이도 있는걸요..
한눈에 반하는 옷이 자주 오는 경우가 아니면 사야죠.
간절기 자켓 한눈에 반하고 70만원이라 못샀는데
5년이 지나도 그만한걸 못만났어요. ㅠㅠ
지금도 그 비슷한 것만 찾고 있네요.
저 얼마전에 진짜 오랜만에 딱 마음에 드는 옷을 인터넷으로 봤는데
사이즈가 저한테 좀 작은거랑 완전 큰 거 두개밖에 안 남았더라구요.
너무 갖고 싶어서 여기에 질문글도 올렸었어요.
그때 댓글님들이 그 브랜드 옷이 좀 크게 나오니까 살빼서 잘 입어보라는 분이랑
안 맞는 옷이라고 관두라고 하시는 분이랑 계셔서 엄청 고민하다가
살이 어디 빠지나 싶어서 포기했는데 정말 두고두고 후회돼요.
빵꾸날 정도 아니면 그냥 사세요.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옷 이제 잘 없어요.
뭘 입어도 안이쁘고, 몸에 맞는 사이즈 옷도 없어서 못사는 사람도 있어요.
입어서 이쁠것 같으면...사세요.
앗 저도 아이로 보고 댓글이 좀이상하다했네요 ㅜㅜ
딸래미 가디건 스커트 원피스2벌에 27마넌 썼는데
나보다 더한분계시네 했다는
입어서 벚꽃놀이 사진빨 안받으면 사람이 아니무니다
원글님 한달 월급 얼마세요?
벚꽃 아래선 뭘 입어도 사진 이쁘게 나와요~
이건 그냥 제 방식인데..1년치 의류비를 정하고 (예를 들어 150만원 이렇게요?)
그 안에서 소비하려고 노력한다면 그 옷 사긴 사는데 대신 다른 옷은 50만원치 밖에 못 사는 거죠. 1년 동안..
정말 맘에 들어서 몇번이나 노리다가 샀어요......몇년을 뽀대나게 잘 입습니다.
두개에 백만원...
수입이 얼마고, 예금이 통장에 쌓여있다가 지르겠어요.
콫놀이는 못가요.
일상복이면 사세요.
고민부터 한다는 자체가 무리라는걸 알기 때문입니다
재산 100억있는 사람이 이런고민하겠어요...
그 무리함으로 오는 찝찝함, 후회 다 감당되실거같으면 사는거고
아니면 못사는거죠...
솔직히 100만원이면 과하네요..일방적인 상식에서...
벛꽃 그 머시라고...
재산 100억있어도 실용성 없으면 안사야죠. 옷장에 자리만 차지할텐데요.
옷장뒤져서 대충 코디해서 입어도 봄느낌 날거예요. 맘접고 다른데로 생각을 돌리세요.
100만원이면 옷값으로 너무 과해요
돈을 얼마나벌면두벌에 백만원짜리를 사나요
진심궁금하네요
댓글들은 다들 더 부자인것같고
그러나저러나 안사면 후회가 아니라
안사면 점점 잊혀집니다 대부분의 물건이요
잠깐의 충동을 못이겨 옷장이 대부분 미어터지지요
가만 생각해보면 살면서 필요한옷 별로 없어요
다 부질없다하고 무시
주절 주절 비싸다고 싸구려만 사다놓으면 옷장만 차지하고
입을게 없어요.
그 정도로 맘에 들고 소재 괜찮으면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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