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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보검 보고있으면 뭔가 모를 답답한 느낌.(팬은 클릭하지 마시길)

... 조회수 : 23,577
작성일 : 2018-03-19 17:29:55
그냥 이 사람은 뭘해도 답답해 보이는 이 느낌이 뭔지 모르겠어요.
뭔가 틀에 꽉 박혀 들어가 있는 인형을 보는 느낌..
예전 CF여왕 김태희를 보고 있을 때 느끼던 느낌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뭔가 시원한 느낌이 없고
하는 행동 말투
모두가 답답함..

많은 분들이 착한 아이 컴플렉스 얘기 하시는데..
김태희가 딱히 착한 아이 컴플렉스 느낌은 아니었듯이
제가 박보검에게 느끼는 느낌또한 착한 아이 컴플렉스 느낌보다는
자신에 대한 컨셉을 가지고 
그 컨셉 하나로 자기를 철벽을 치고 있는 느낌..

그게 먹히니 그걸로 밀기로 작정한 느낌.

그냥 딱 남자 김태희 느낌이예요

제가 효리네 민박 기본 두번씩은 보는데
어제 편은 이 사람 때문에 그냥 대충 보다 말았어요
두번 볼 엄두는 아예 안나구요.







IP : 90.204.xxx.114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9 5:31 PM (59.6.xxx.30)

    핑계도 없다....참
    이런글 쓰고 앉아있는 원글이 답답

  • 2. ㅋㅋㅋ
    '18.3.19 5:32 PM (110.12.xxx.50) - 삭제된댓글

    전혀 존재만으로도 엄마미소 ㅋㅋㅋ
    방구석에 처박혀 이런글쓰는 원글이 더 답답

  • 3. 내 남자도
    '18.3.19 5:32 PM (139.192.xxx.245)

    아니고 만인이 많이들 좋아하는 남자
    뭔 상관

  • 4. 보고만있어도
    '18.3.19 5:33 PM (39.112.xxx.143)

    엄마미소 맞아요~^^

  • 5. 답답하지 않고
    '18.3.19 5:33 PM (175.198.xxx.197)

    착하고 순수해보여 좋기만 하네..

  • 6. ....
    '18.3.19 5:35 PM (14.33.xxx.242)

    저도 원글님같은생각..

  • 7.
    '18.3.19 5:37 PM (27.179.xxx.173) - 삭제된댓글

    팬 아닌데 이런글은 왜 씀?
    하긴 안티짓도 관심이 있어야 하죠.
    산책이라도 좀 하세요.

  • 8.
    '18.3.19 5:38 PM (27.179.xxx.173) - 삭제된댓글

    팬 아니라서 클릭함,,,
    이런글은 왜 씀?
    하긴 안티짓도 관심이 있어야 하죠.
    산책이라도 좀 하세요.

  • 9. 그 답답함이
    '18.3.19 5:38 PM (211.245.xxx.178)

    닳은 느낌이 아니라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 10. ..
    '18.3.19 5:39 PM (110.11.xxx.8)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2222
    그러나 연기하면 완전 생동생동
    보는 사람에게 공감응 마구 불러일으킴
    박보검. 어서 연기해라
    너를 기억해 같은. 좋은 작품으로!!!

  • 11. ..
    '18.3.19 5:39 PM (59.6.xxx.30)

    툴툴털고 산책이라도 하면 기분이 나아질거에요
    비도 오네요

  • 12.
    '18.3.19 5:40 PM (58.232.xxx.245)

    박보검은 그냥 예뻐요. 까만 눈에 하얀피부
    입매가 좀 답답해 보이기는 한데 나이들면 오히려
    멋있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13. 진진
    '18.3.19 5:42 PM (121.190.xxx.131)

    스스로 모범생의 틀로 걸어들어가는 느낌.
    어제도 비록 방송이지만 젊은이들끼리.뭉쳤으면 발랄하고 상쾌 유쾌한 대화가 오갈수도 있는데 너무 예의바르고 시험지의 정답같은 이야기..
    너무 예의를 다할려고 애쓰는게 좀 부자연스럽게 보일수도 있죠

  • 14. 남자들꺼져1
    '18.3.19 5:42 P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그 생각 땜에 그닥이긴 해요 초석을 위한 보검...

  • 15. ..
    '18.3.19 5:44 PM (58.236.xxx.49)

    저 박보검 진짜 좋아해요. 특히 응팔에서 넘나 빠졌는데....
    근데 안쓰러운 느낌있어요
    착한아이병 같은 느낌..

  • 16. 너나꺼져
    '18.3.19 5:44 PM (211.196.xxx.207)

    얘를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다행이에요.

  • 17. 말~~~갛게
    '18.3.19 5:44 PM (121.188.xxx.201) - 삭제된댓글

    월남덩이도 어찌나 이쁘게 잘 먹는거보니~
    쌀국수도 배달시켜주고 싶어지더군요.~~~

  • 18. 꺼지라니 열폭하는 조선놈ㅋㅋ
    '18.3.19 5:47 PM (110.46.xxx.44) - 삭제된댓글

    곱게 생겼는데 남성미가 하나도 없는 느낌이라 소년미?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뭔가 처연한 역할 말고 강하고 남성미 있는 캐릭터는 어려울 거 같이 생겼어요

  • 19. 말~~~갛게
    '18.3.19 5:48 PM (121.188.xxx.201)

    월남덩이도 어찌나 이쁘게 잘 먹는지~~
    쌀국수도 배달시켜주고 싶어지더군요.~~~

  • 20. .....
    '18.3.19 5:48 PM (14.33.xxx.242)

    응팔의 이미지를 계속이어가려고해서 보기가 답답해요
    그냥 평소대로만해도 더더더더 이쁠텐데 싶어요

    헤헤 웃고 마시따 헤..하는데 너무 억지로 헤헤 하는거같아서 ㅠ

  • 21. ,,,
    '18.3.19 5:51 PM (1.240.xxx.221)

    저도 원글님 같이 느껴져요

  • 22. ..
    '18.3.19 5:52 PM (223.62.xxx.204)

    차이나타운에서 너무 불쌍해서 못보겠던데요..
    이제 새작품을 좀 해줬음^^

  • 23. 아이고
    '18.3.19 5:52 PM (27.179.xxx.173) - 삭제된댓글

    착한아이병이 아니라 착한거죠.
    착해도 지x들이야.

  • 24. 늑대와치타
    '18.3.19 5:55 PM (42.82.xxx.244)

    그래도 여기서 글쓰는 우리보다 편하게 잘 살고 있음.... ㅋㅋㅋ

  • 25. 바람
    '18.3.19 5:56 PM (175.223.xxx.40)

    원글님 말에 동감이에요. 이게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가 아닌데 너무 공격적인 답글 다는 극성팬들 있네요. 착하고 바른 이미지에 갇혀 있어요. 또 이 이미지로 소비도 많이 되고 있어요. 배우로써 마이너스일 것 같고 개인적으로 매력을 못 느껴요.

  • 26. 남자는 맞죠?
    '18.3.19 5:56 PM (223.62.xxx.132)

    저도요..갑갑해요.

  • 27. ...
    '18.3.19 5:56 PM (203.251.xxx.69)

    착하고 모범적인 삶을 살은 사람들의 인상인것 같아요
    그래서 여자들이 나쁜 남자에게
    끌리나봐요 ㅎㅎ

  • 28. ..
    '18.3.19 5:57 PM (58.231.xxx.90)

    에휴 여기서 또 이런다
    비오니 뒤숭숭한가..

  • 29. 착해
    '18.3.19 6:00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보여 좋은데.저도 그렇게 느낌...
    응팔때 미치게 답답하더니...
    그래도 여기서는 좀 낫네요

  • 30. ㅎㅎ
    '18.3.19 6:01 PM (175.212.xxx.108)

    뭔말씀 하시는지 알겠어요
    아마 입주변이 좀 답답해서
    그렇지않을까요?

  • 31. 헤헤
    '18.3.19 6:02 PM (112.214.xxx.67)

    님에게 혹은 님의 가족에게
    조재현이나 이영하같은 사람을 살포시 추천합니다
    조재현이 그렇게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하지요..
    비도 오고 쿨럭.
    우리 애가 박보검이랑 강다니엘 좋아해서 저는 좋아요.
    착한 사람 프레임이 있다면 그 또한 젊은이가 거기서 함들어보고 스스로 걸어나오기도 하겠죠
    낫살이나 먹은 사람이 그렇게 한들
    김태희는 연기 못해도 박보검은 연기하면 매력이 넘치니
    연예인걱정은 안합니다만.

  • 32. ...
    '18.3.19 6:04 PM (112.154.xxx.174) - 삭제된댓글

    어쩜 좋아 판깔았는데 칭찬 일색이네ㅎㅎㅎ

  • 33. dd
    '18.3.19 6:0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뭔가 틀속에 갇힌 느낌?

  • 34. 그렇게
    '18.3.19 6:05 PM (211.203.xxx.119)

    느낄수도 있죠. 저는 좋지만..
    선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인기있는 사람은 역으로 누군가에겐 뭔가 밋밋하고 답답하다는 단점이 항상 따라오는게 있는거같아요. 틱틱대는 스타일이 어떤면에선 캐릭터있고 톡톡 튀게 느껴지듯이..

  • 35. ..
    '18.3.19 6:05 PM (223.33.xxx.83)

    저도 박보검보면 배우로서 매력보다는 그냥 착하고 선한이미지에 갇혀있는듯보여 별로인 1인입니다..

  • 36. ...
    '18.3.19 6:06 PM (118.47.xxx.111)

    원글님 마음 뭔지 저도 알아요.

  • 37. 그러면서도
    '18.3.19 6:07 PM (223.62.xxx.55)

    원글님 느낌은 알겠는데요.
    그렇게 범생이 같으면서도 연기하면 나오는 끼가 매력..

    전 보검이 팬은 아님다.

  • 38. 원글님 말씀 동의
    '18.3.19 6:14 PM (223.62.xxx.90)

    아이유처럼 이미지에 속고있는 연예인이라는 생각듭니다.
    원글님말씀에 동의.
    저는 아이유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극과극을 가지고 있는 사람.
    그 반대편의 모습은 절대 보여주지 않으려는
    지킬앤 하이드같은 느낌이 있어요.

  • 39. ㅇㅇ
    '18.3.19 6:19 PM (1.243.xxx.148) - 삭제된댓글

    머리는 안좋아 보임. 사이비종교에 빠져 있다는것 부터....

  • 40. ㅇㅇ
    '18.3.19 6:21 PM (221.238.xxx.204)

    삐딱한 시선으로 보자면...보검이 팬은 아니지만 착해보이고 건실해보여 엄마미소 절로 발사 되던데 여기서 딴지거는 분들 혹시 보검이 종교땜에 폄훼하는 그 종교가진분들은 아니겠죠? 비신앙인 눈엔 이단.비이단 누가 정하는건지 ㅋㅋ무슨교든 타인에 해 안끼치고 성실히 사는 사람이 더 좋아보임.

  • 41. 예능에선 순딩이
    '18.3.19 6:24 P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

    느낌인데 연기하면 180도 바뀌니 매력있어요.
    그럼 된거죠 뭐...

  • 42.
    '18.3.19 6:26 PM (58.140.xxx.11)

    나두요.남의집이 어색한데 안어색해보이려고 그런건지...

  • 43. 내비두세요
    '18.3.19 6:32 PM (221.141.xxx.150)

    물들어 올때 노 져어야지요.
    그거 소속사 이미지메이킹 이래도 어쩔 수 없지요
    한번 뜨기도 어려운데요.

  • 44.
    '18.3.19 6:45 PM (221.146.xxx.73)

    박보검 좋아요 보기만 해도 엄마미소

  • 45. ㅋㅋㅋ
    '18.3.19 6:54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박보검 좋아요 보기만 해도 엄마미소222
    연기할 땐 그 착한기 싹 없애고 연기해서 더 좋음

  • 46. 저는 오히려
    '18.3.19 6:59 PM (175.198.xxx.115)

    천상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평소엔 그렇게 순딩인데 연기할 때나 노래, 춤출 때 보면 완전 다른 사람처럼 끼를 발산하잖아요.
    박보검 붐바스틱 한 번 보세요~ㅋㅎ
    https://m.youtube.com/watch?v=OTpDplF1zdc

  • 47.
    '18.3.19 6:59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박보검 좋아요 보기만 해도 엄마미소333
    나중에
    사위가 저런 인상에 저런 성격이면 좋겠다 생각해요
    범생이에 착한 이미지라 답답하고 싫다는 사람들은 저위에 댓글처럼 조**같은 사람 많이 좋아하세요

  • 48. jn
    '18.3.19 6:59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완전 공감해요 보고 있음 단조롭고 갑갑해요 세상이 무지 좁아보이는 느낌 아 그래서 어제 안봤어요

  • 49. 한지혜
    '18.3.19 7:03 PM (116.40.xxx.43)

    사람 보는 눈 있다라는 말 듣죠?
    나도 듣는 편...내 느낌도 그래요.

  • 50. 나나
    '18.3.19 7:08 PM (211.36.xxx.169)

    연기할땐 멀쩡해보여요 연기도 잘하는편이고 매력도있고
    근데 그냥 박보검은 ....매력이없어요 무맛 무미 ㅠㅠㅠ

  • 51. //
    '18.3.19 7:2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아주 맹해보여요 쇼타콤인가요
    루즈 떡칠하고 찍은 사진보고 완전
    밥맛이었어요 거기다 sns에 종교 광고까지
    그냥 이미지 별로에요

  • 52. 별로
    '18.3.19 7:28 PM (119.198.xxx.16)

    저도 쇼타콤인가 루즈 떡칠하고 찍은 사진보고 실망했는데 여긴 그 사진 안 본 사람 많나보네요
    무슨 생각으로 촬영을 한건지 의아 스럽던데요
    다 떠나서 선하고 순수한 이미지인데 입술에 루즈 떡칠하고 멍한 표정 지은 사진 생각하면 영
    적응도 안되고 무엇보다 사이비 종교 믿는 것도 별로예요

  • 53. !!
    '18.3.19 7:28 PM (210.178.xxx.177)

    무슨느낌인지 알아요
    답답한 느낌 드는데 그래도 너무좋내요
    나도 저런사위 얻고싶어요

  • 54. 노노
    '18.3.19 7:53 PM (1.238.xxx.37)

    김태희랑은 달라요.
    연기하는거 보세요.
    끼가 있잖아요 박보검은
    예능에서는 아직 못보여준거죠

  • 55. 동감
    '18.3.19 8:08 PM (58.140.xxx.68)

    원글님이랑 같은 느낌이고
    글로 표현 잘 하시네요.
    코는 찰흙으로 억지로 빚은 답답한 모양에
    입 주변에서 답답한 느낌이 한번더 추가 되는 느낌이에요.
    이 배우를 싫어하지도, 관심도 없어요.
    너무 잘 생겼다하고 여자들이 너무 좋아하길래
    어느 날 살펴본 그냥 제 느낀 점입니다.

  • 56. 굳이
    '18.3.19 8:18 PM (74.75.xxx.61)

    김태희랑 비교를 하셨으니 저도 비교를 해 보자면요.
    김태희를 보면서 우리딸도 나중에 저렇게 컸으면 하는 엄마가 몇이나 될까요. 오히려 공부도 잘했고 외모도 빈틈없는 미녀인데 왜 저렇게 매력이 없을까 궁금할 따름이죠.
    반면 박보검은 보고 있으면 엄마 미소를 짓게 된다는 말이 우리 아들이 커서 저렇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 그래요. 이목청수 반듯하게 생겼고 잘 웃고 예의바르고 주위사람들이랑 잘 지내고.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들었고 가정형편도 어려웠다는 것 같은데 그늘없이 잘 자란듯이 보이니 고맙죠. 공부나 직업을 떠나서 저도 제 아들이 저렇게 컸으면 좋겠어요. 외모는 이미 타고났는데 쿨럭, 성격이 어떨지 몰라요.

  • 57. 미투
    '18.3.19 8:35 PM (182.209.xxx.230)

    성격도 얼굴도 답답해요 응팔에서도 연기 잘하는거 모르겠고 잘생긴지도 모르겠네요

  • 58.
    '18.3.19 8:37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연예인 좋아할 때 어차피 보여지는 것만 보는거지
    그 사람의 속내나 본성 밑바닥까지 전부 어찌 다 알까요?
    지킬앤 하이드 같다느니 이런 사람들은 선한 이미지의 사람들 보면 다 저렇게 의심하고 까기부터 하나보죠
    학교에서 얌전하고 착하고 모범생인 아이들이 그렇지 않고 드센 아이들에게 무시당하고 조롱거리가 되고 하는게 이런 사람들 때문이겠죠

  • 59. 어머나
    '18.3.19 8:48 P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전 박보검 보고있음 너무 기분좋구. 정화되는 기분이들어요 엄청 맑고 예쁘던데 엄마미소가 딱 정답이네요.

  • 60. 보검이
    '18.3.19 8:49 PM (74.75.xxx.61)

    인생술집에 한번 나와야 겠네요.

  • 61.
    '18.3.19 8:53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화되는 느낌
    보고 있음 흐뭇하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도 비슷한 느낌

  • 62. 나비
    '18.3.19 8:56 PM (115.136.xxx.58) - 삭제된댓글

    동감. 저는 아주 바르고 순수한 청년입니다. 자~ 내 미소를 보세요~~ 저는 부모님께 감사하고 효도를 할겁니다. 자~ 내 미소를 받으시고 내 순수한 천천히 꿈뻑이는 눈 좀 보세요~~

    매력이 없어요ㅡ저같은 사람에겐.
    그런데 이건 개취에요. 저는 소지섭이나 주지훈 스탈. 나쁜남자스탈이 좋거든요.
    박보검은 정반대 느낌이라..

  • 63.
    '18.3.19 8:57 P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어제 박보검 효리네 합류한 첫날이었어요. 그런데도 허물없이 잘 어울리고 흥도많고 윤아가 직원이니 튀지않게 뒤에서 잘 도와줘가며 광장히 밝은 느낌이었는데 어느부분이 그렇게 답답하셨을까요? 만약 박보검이 거기서 조금만 튀는행동하고 뭔가를 주도적으로 하려고 했다면 나댄다고 욕했을거예요..

    연예인이 이래서 참 힘들죠..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으니..

    어제 박보검은 26살 청년의 건강한 모습!! 딱 좋아보였어요..

  • 64. ...
    '18.3.19 10:33 P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스픽트럼 넓은 배우죠
    악역부터 선한 역까지
    뮤직뱅크 MC도 하고

  • 65. ...
    '18.3.19 10:34 PM (218.236.xxx.162)

    스펙트럼 넓은 배우죠
    악역부터 선한 역까지
    뮤직뱅크 MC도 하고

    팬들도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님들위해 쌀기부도 했을걸요?

  • 66. ㅎㅎㅎ
    '18.3.19 10:36 PM (121.178.xxx.180)

    그 점이 좋더군요 , 오히려 생긴 외모에 비해 약간 떨어지다 싶을 정도로 숫기없고 내성적인 면이 강해요 , 우울한 면을 웃으며 긍정적으로 여기려고 노력한 느낌이 있어요 , 무방비하게 웃어대거나 그게 아님 쑥쓰러워서 입 가리고 웃거나 , 둘 다 보통 남자의 웃음이 아니죠 , 나쁜 남자나 상남자 좋아하는 사람에겐 매력없어 보이는 거고 , 김태희랑은 다르죠 , 일단 박보검은 타고난 연예인의 재능과 감성이 있고 김태희는 예쁘고 매력있지만 감성보단 이성적인 학구파 타입이죠 , 박보검은 남자 ㅡ 라기 보다 소년 , 혹은 아이 같은 .. 뭐랄까 딱한 면이 있어요 , 응팔 택이의 이미지가 아마 실제 이미지와 비슷한 면이 많았을 거에요

  • 67. dd
    '18.3.19 11:34 PM (114.200.xxx.189)

    착하지만 매력없다는거에 동의 22

  • 68. ..
    '18.3.19 11:45 PM (125.177.xxx.51) - 삭제된댓글

    착하고 나름의 매력도 있는거 같은데 너무 남성성이 없지 않나요? 게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데.. 게이인가? 할 정도로 남성호르몬이 좀 안보여요. 그래서 남자로 보이진 않네요.. 그냥 사춘기전 얌전한 소년같은 느낌? 그러네요.

  • 69.
    '18.3.19 11:49 PM (125.183.xxx.190) - 삭제된댓글

    뭔가 좀 이상하다했는데 그게 답답함이었을까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보자면 좀 촌스러운 느낌이에요

  • 70.
    '18.3.19 11:50 PM (125.183.xxx.190)

    저도 답답해보인다에 한표에요

  • 71. 저 위에 유튭 링크
    '18.3.20 12:11 AM (151.231.xxx.20)

    들어가서 보고 완전 눈 호강 했습니다.
    귀엽고 예쁜데 한번씩 레이저 같은 끼부림 눈빛 발사 ㅎㅎㅎㅎ

    원글님이 뭐라고 하든간에 이번 주에 월남쌈 드시는 분들 아주 많은 거라고 봅니다. ㅎㅎ

  • 72. 남성적인데
    '18.3.20 12:24 AM (211.245.xxx.181)

    택이 말고 이영은 ㅎ
    택이가 무슨이유에선지 싫었던 사람은
    구르미를 안봤을테고.
    그거 지금 다른 나라 팬들 홀릭인데
    거기선 또 남자로 확 느껴져요
    그런 매력을 확호가 바꾸는 재주가 있어서
    배우로 딱이지만
    이 청년 자체는 순딩한 편인듯.
    개인적으로는 배우 박보검이 훨 좋아요

  • 73. ..
    '18.3.20 12:24 AM (175.223.xxx.70)

    자기표현을 적극적으로 하기보다는 '착하게 굴어야지' 라고 결심을 한 사람 처럼 보여요.
    요즘 연예인들 이런 경우 상당한것 같아요. 일종의 유행인가 싶을정도로 비슷한 처세술

  • 74. 우와
    '18.3.20 12:29 AM (211.59.xxx.161)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았다는 데서 너무 놀라고...
    전 일단 웃는거 행동하는거 피드백
    다 자연스럽지 않고 많이 경직되어 보였어요.
    뭐 긴장한걸 수도 있는데
    암튼 몰라..... 원글에 완전공감
    얼굴도 내 스탈은 아니고
    어딘지 성깔도 있을것 같고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짠해요 어딘지

  • 75. ,,
    '18.3.20 12:35 AM (175.119.xxx.68)

    볼때마다 택이가 생각나요. 느릿느릿 띨띨한 듯 아닌듯

  • 76. ......
    '18.3.20 1:10 AM (118.32.xxx.70)

    스스로 바르게 살려고 하니까 주위에선 답답해보인다는 말이죠? 하지만 그렇게 큰 인기를 얻고 먾은 유혹을 받기 쉬운 자리에 있는 사람이 바르게 살아야한다고 스스로 되뇌지않으면 어떻게되는지 많이 봤잖아요. 앞으로도 본인의 룰대로 살면 좋겠어요. 좋은 연기자 오레 보게.

  • 77. ..
    '18.3.20 1:13 AM (223.38.xxx.240)

    님에게 혹은 님의 가족에게
    조재현이나 이영하같은 사람을 살포시 추천합니다
    조재현이 그렇게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하지요..
    비도 오고 쿨럭.
    우리 애가 박보검이랑 강다니엘 좋아해서 저는 좋아요.
    착한 사람 프레임이 있다면 그 또한 젊은이가 거기서 함들어보고 스스로 걸어나오기도 하겠죠
    낫살이나 먹은 사람이 그렇게 한들
    김태희는 연기 못해도 박보검은 연기하면 매력이 넘치니
    연예인걱정은 안합니다만.222

  • 78. 힐링
    '18.3.20 1:32 A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박보검 여리여리 아이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굉장히 강한내면이 느껴져요..겉멋들은 사람들의 끝이 어떤지 요즘 너무많이들 보시지 않았나요..유혹이 많은 곳에서 지금의 그 마음으로 끝까지 오래가길 바래요..
    연기자 박보검의 매력은 무한대라 항상 응원하고 싶네요.

  • 79. ..
    '18.3.20 2:35 AM (58.237.xxx.77)

    오상진 보면 그런느낌이에요. 목소리 발성도 일반인
    목소리도 모기소리 전현무랑 셋이 tbn진행하는거 보면
    셋중 젤 혼자 일반인 숯기도 없고 말도 잘못함

  • 80. 연예인
    '18.3.20 2:52 A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일까요? 궁금해지네요..

  • 81. 김태희....
    '18.3.20 3:23 AM (14.45.xxx.231)

    김태희랑 왜 비교를...
    김태희는 아 그래요. 여기서 맨날 무매력에 향기없는 꽃이라 그러는데
    답답하고 착한 스타일은 아니예요~
    그렇다고 못됐다는 게 아니고 그냥 사람은 선해 보이던데요?
    여우같은 면이 없고 엄청 털털해요~
    그리고 이완이랑 같이 한 인터뷰 보면 그냥 딱 현실 누나더라구요. 연예인이라고 내숭 안 떨구요.
    연기는 못하긴 하죠. 저는 김태희 딱 한 번만 형사 역할 맡아봤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어울릴 듯...

  • 82.
    '18.3.20 3:38 AM (211.114.xxx.96)

    김태희과는 아니죠 팬은아니지만 모범생이미지에 신뢰감있는 광고하면 믿음이가서 사고싶어지는

  • 83. ㅇㅇ
    '18.3.20 3:55 AM (175.192.xxx.82)

    전 오히려 밝고 시원시원해서 좀 놀랐어요 친화력도 좋고 스타병도 없는거 같고 자기소신이 있다고해야하나 그러면서 참 맑다고 느꼈어요 응원하게 되네요 ^^

  • 84. ㅎㅎ
    '18.3.20 3:58 AM (223.62.xxx.205)

    연기 잘하는건 알았지만, 드라마 자체 인기보다 본인이 더 대박친 이유를 좀 알겠던걸요.
    빤해보이지않는 궁금하게하는 자기만의 매력이 있어요.
    부드러운데 남자답고 얌전해 보였는데 활발 적극적이고 자연스러운 반전 매력이 연기나 예능에서 드러나는듯.

  • 85. ..
    '18.3.20 4:34 AM (119.196.xxx.9)

    도저히 깔게 없는 사람이던데
    대중이란 무섭군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것도 아니고
    잔잔한것도 죄가 되는지

  • 86. 바로 그게 매력
    '18.3.20 4:57 AM (210.183.xxx.241)

    예능에서는 답답할지 모르겠지만
    막상 연기할 때는 정말 잘하지 않나요?
    연기도 잘하는데 예능까지 잘하면 그것도 좋지만
    예능에서는 어수룩함도 매력이죠.

    연예인들은 이미지와 실제가 다르다는데
    박보검은 이미지와 실제가 똑같다니까 그것도 매력이죠.
    (당연한데 매력)

  • 87. 우와 동감입니다
    '18.3.20 5:09 AM (125.182.xxx.20)

    잘 생긴줄 모르겠던데요. 잘 생기긴했는데 매력이 없어보인다고 할까요? 향기없는 꽃같은 느낌.... 박보검 박보검하는거 지금도 이해 못하는 1인입니다

  • 88. ㅂㄱ
    '18.3.20 5:21 AM (121.135.xxx.185)

    전 효리네 보면서 다른 생각. 답답하다기보다 뭐랄까. 사내애 같기보단 조금 지지배스럽단 느낌? 같이 보던 엄마도 비슷한 느낌 받으셨더라구요.. (전 이십대 엄마는 오십대 후반) 지지배처럼 호호호하면서 어떨땐 넌씨눈일꺼 같은 늑힘적인 늑힘....

  • 89. ...
    '18.3.20 5:49 AM (211.36.xxx.137)

    솔직히 저도 좀 ... 박보검 꽃청춘부터 매력은 모르겠어요. 뭔가 종교적인 느낌이 생각보다 강하구나.. 느낌도 들고. 오히려 연기할 때 그런 면이 사라지는 게 있더군요. 연기할 때가 더 매력있고.. 근데 박보검 저런 면을 많이들 좋아하는듯

  • 90. 그게
    '18.3.20 6:51 AM (1.246.xxx.87) - 삭제된댓글

    착한 사람 싫어하나봐요.
    싷ㅎ어한다기보다 이 세상에서는 착하다는 게 장점이 ㅇㅏ니라고 보는 것 같고.
    착한 건 단지 이미지일 뿐이라는 생각들.
    박부검을 응팔 택이로 첨 본분들은 그 연장으로만
    본인이 생갹하고 있고...응팔에서도 남자다운 이미지의 정환이보다는 연애에서는 직진형이었는데...
    착하면 좋은거죠. 그게 단지 이미지메이킹이 아이면 돼고

  • 91. 저도
    '18.3.20 7:11 AM (124.54.xxx.150)

    무슨뜻인지 알것 같네요 ㅎ
    착한남자인지 나쁜남자인지 이미지만 보고 어찌압니까 연예인 이미지는 안맏어요^^

  • 92. 알콩달콩
    '18.3.20 7:19 AM (180.69.xxx.127)

    저도 박보검 진짜 좋아하지만..예능은 아니예요.
    그리고 착함으로 자신을 포장? 그 길로 가려는듯 작정한듯해서 부담스럽구요.
    연기는 정말 잘하는듯해요. 구르미달빛에서 보고 놀란 장면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눈빛, 손짓까지 모두 연기하는듯한...

    악역도 진짜 잘 할것같아요. 착해보이지만 악한역하면 대박칠듯해요. 베이츠모텔의 프레디하이모어와 비슷하다고 예전부터 생각했네요.

  • 93. 뭐래
    '18.3.20 8:59 AM (211.49.xxx.218)

    같은 걸 보고도 참 생각이 달라도 이렇게 다르다니.
    박보검 나오는 드라마는 안봤지만
    효리네 보면서 딱 그 나이때 청년 보는 것 같고
    우리 조카들 생각나고 애기스럽기도 하고
    기분 좋던데.

  • 94. 답답+
    '18.3.20 9:34 AM (180.71.xxx.231)

    갑갑에 한표 추가요~
    많이 그래요.

  • 95. 연기잘하잖아요
    '18.3.20 9:50 AM (121.124.xxx.207)

    김태희과랑은 다르죠
    연기가 다른데...박보검 연기하는거 못보고 예능만 보셨나봄

  • 96. ㅇㅇ
    '18.3.20 9:53 AM (1.224.xxx.86)

    너무 인기있는 연예인이고 연상의 여성들이 특히 더 좋아하고 그래서
    나만 별로라고 느끼는 줄 알았네요 ㅎ
    사람이 선해 보여서 좋긴 한데
    개인적으로 별 매력이 없고 심심..뭔가 궁금하지 않고 원글님 표현의 뭔가 답답함도 ..;;;
    효리네만큼 열심히 본 티비프로가 있을까 싶게 열성팬인데
    박보검 나온다는 예고볼때 부터...아...
    저랑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싫지 않지만 관심은 안가는

  • 97. ...
    '18.3.20 9:59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착한 아이병이 아니라...그냥 착한거예요....

    착함의 정석을 보고 계셔서 그런듯............

    못돼 쳐 먹은것보단 1조경 나은데..뭘 또...

  • 98. j...
    '18.3.20 10:03 AM (220.77.xxx.95)

    긍정적으로 보자면 김태희 박보검은 바른느낌.
    아이유는 끼가 참 많은 느낌.
    근데 박보검은 종교가 이단이었지 않나요?그것땜에 이미지가 ㅠㅠ

  • 99. ....
    '18.3.20 10:08 AM (1.237.xxx.189)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전 별로 착하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컨셉이고 가식이다 싶고
    연예인이 그렇죠
    화장은 왜 그리 짙게 하는지 눈 화장도 한거 같지 않나요

  • 100. 그거
    '18.3.20 10:16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단순히 사람이 착하다 개념이 아니라,

    종교에 심취해서 교리대로 사는 사람의 느낌입니다.

    갑갑함. 융통성 없음. 세상이치 무관심. 목사님 말이 진리.

  • 101. 그거
    '18.3.20 10:16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단순히 사람이 착하다 개념이 아니라,

    종교에 심취해서 맹목적으로 교리를 따르는 사람의 느낌입니다.

    갑갑함. 융통성 없음. 세상이치 무관심. 목사님 말이 진리.

  • 102. 그런데
    '18.3.20 11:11 A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놀러운건 연기를 할 땐 전혀 아니란 거죠. 연기할 때는 저러니 연예인이다 싶은 끼가 발동을 해서 능청스럽기까지 하니 놀랍던데.

  • 103. 윗님
    '18.3.20 11:12 AM (14.39.xxx.7)

    너무 갔습니다. 그리고 저 사람 상황이 안 되보면 모르는 겁니다 아주 애기때 맨날 아파서 사경을 헤매다가 그 목사님 기도 한방에 낳았다니 그게 이단이든 아니든 어떤 사람이든 거기에 묶이기 쉬울 거 같네요 게다가 엄마도 빨리 돌아가셧으니 기죽는 건 당연하고요 저 사람 상황이면 원글님이나 동조하시는 분들은 더 답답하게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 상황이 안되보고 판단하는 건 정말 인생 헛 살았다는 거 같이 보입니다. 인생 좀 살아보니 예전에 이해 안되던 사람의 심정도 나중엔 이해 되기도 하고 그러던데요 정말 나이 헛 먹으너 아닌가요 원글님.. 시간이 너무 많으신가봅니다

  • 104. 예능만
    '18.3.20 11:13 A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보면 그렇죠. 그냥 옆집 착하디 착한 훈남 아들. 엄마 말 잘듣고 좀 슨진한.
    그런데 그런 사람이 연기하는걸 보면 완전 달라지니 말입니다.그런 연기의 표현은 배역의 내면을 이해못하면 그렇게 연기를 할 수가 없어요.

  • 105.
    '18.3.20 11:13 AM (218.50.xxx.154)

    연예인들 이미지 다 포장이란거 모르심??? 박보검 사생활을 어찌안다고 그 곱디고운 성품과 등등등 ㅋㅋㅋ
    저역시 답답,, 말투 목소리도 별로예요 남자다움 없고 리더십은 윤아가 훨씬 좋더만요

  • 106.
    '18.3.20 11:46 AM (203.163.xxx.36) - 삭제된댓글

    119 님 공감...
    너무 착하고 바르고 웃는모습마저 해사한데 뭔가 모르게 어둡고 불편한 느낌도 동시에 들었는데
    brainwash 당한 너무 착하고 순응적인 북한사람 같이, 약간 강박적인 선함이 보였어요.
    뭐 이런걸 오히려 연기적으로 풀어내면 악역이나 사이코패스 캐릭터 잘할것 같음ㅎㅎ

  • 107. 연예인하기가
    '18.3.20 12:38 PM (223.62.xxx.186)

    정말 쉽지 않네요.
    그 사람과 개인적 친분은 1도 없는 사람들이 그 사람의 인간성이라고는 전혀 경험도 못해본 사람들이 그 사람의 인격을 쪼개고 쪼개고 또 쪼개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타성에 대한 기준이 지나치게 높다고 합니다. 그게 좋은거라구요? 아닙니다. 이타성이 완전 무결점으로 이타적이기만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작 타인을 도울 수 없답니다.
    남을 돕는 행위엔 때론 뜻하지 않는 이익이 돌아오기도 하고 때론 그걸 통해 난 저사람보다 처지가 나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하니 말입니다. 그럼 이 행위는 결국 쪼개고 쪼개면 내가 이익 볼려고 남을 도운것 처럼 되고 그렇게 욕먹기도 하죠.
    그런데 정작 이렇게 이타성에 대한 기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남을 안돕는다는 통계가 있다고 해요.
    박보검이 착한지 못됬는지 모르지만 일단 착하단 평을 받고 있으니 그렇다고 가정하면 인간의 착함이란게 쪼개고 쪼개도 순수하게 착할수 없다는거죠. 착한 인성의 사람은 마치 온오프 스위치를 올리고 내리듯 악함이라고 생각하는 영역의 스위치를 꺼버리고 그부분은 순백이 되는게 아닌데 뭐 이리 쪼개서 비난들을 하시는지.
    착한 일면에 나름 끼도 있으니 연기도 하는거고
    순진해 보이는 일면 키스신찍을 때 보면 나름 야한 면도 있는거구요.
    우리사회가 나와 타인 모두에게 좀 여유있으면 좋겠네요.
    기부한 사람이 덕분에 이미지 좋아져서 일을 더 많이 하게 됬다고 기부행위자체의 이타성을 부인하고 교활한 인간으로 치부하지말구요.

  • 108. ...
    '18.3.20 1:18 PM (210.210.xxx.232)

    박보검은 범생이 스타일이라서,답답해보이는 면이 있을거예요.근데 또 끼는 충만하고 또래들하고 있으니 영락없는 그 또래같던데요ㅎㅎㅎ

    아직 뭔가 속에 있는것이 확 밖으로 튀어나오거나 터트리지 못한 느낌은 있어요..
    저는 그게 종교의 영향도 있다고 보고,또 자기 종교쪽에서는 홍보의 효과나 어떤 이해관계가 있을수도 있기때문에, 답답한 기저가 굳어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자기의 말이나 행동이,자신이나 종교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더 조심할수는 있겠죠.

    건실한 청년이죠.응답하라가 몇년전인데 그이후에 저렇게 잘 뜨고 큰건,박보검하고 류준열뿐이잖아요?
    운이라고 치부하기엔 능력도 크고,
    자기 관리도 잘한거죠..

  • 109. ...
    '18.3.20 1:37 PM (110.14.xxx.45)

    저는 딱 건실한 그 또래의 청년으로 보여요. 주위에 그런 청년들을 주로 봐서 그런지 이번에 워너원 얘기 보면서 요새 20대들은 원래 그렇다는 말이 정말 이해 안 되고 싫네요.

  • 110. 사람을
    '18.3.20 1:54 PM (124.59.xxx.113)

    긍정적으로 좀 봅시다
    입장을 바꿔서 본인이 연예인이라면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게 될지 생각해 보구요.
    좀 좋은 방향으로 보면 안 되나요?
    완전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사회적으로 지탄 받는 사람만 아니라면 좀 예쁘게들 봐주자구요
    되도록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봐야 우리 사회가 더 좋아지죠

  • 111. ...
    '18.3.20 2:00 PM (223.62.xxx.37)

    효리네 보니 잘생기고 친화력 짱이던데...
    지인도 아니시면서 온갖 추측은 다하시네요. ㅋㅋㅋ
    갑자기 원글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누굴까 너무 궁금해지네요.
    오랜만에 82 들어왔다가 눈버리고 갑니다!!!

  • 112. 맞아요
    '18.3.20 2:26 PM (223.62.xxx.200)

    영혼이 없는 느낌 매력 없어요

  • 113. 세상엔
    '18.3.20 2:27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못되 먹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성실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면 좋게 봐주면 안되는지..
    착해 보이면 착한척 한다고 뭐라 하고 답답하다 하고...
    못된 이미지라야 안 답답하고 시원하려나...

  • 114. ..
    '18.3.20 2:55 PM (116.37.xxx.108)

    원글님.. 이런 게 악플이예요.
    싫으면 안보면 되구요.
    남들에게 피해 안 끼치고 사는데 꼭 입으로 배설을 해야 되요?

  • 115. 통볼
    '18.3.20 3:30 PM (119.203.xxx.135)

    제 느낌엔...오히려 남자 여우과에 가까운듯.. 착함을 연기하는 듯한 어색함이 있어요.
    얼굴도 조인성과 비슷하지만 입툭튀라 좀 촌스러워요
    택이로 이미지 포장 잘 한거 같슴돠

  • 116.
    '18.3.20 3:57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으이그 지겹다 그놈의 가식, 연기 타령
    뭐눈엔 뭐만 보인다지ᆢ

  • 117. 아이고
    '18.3.20 4:03 PM (117.111.xxx.175)

    맞다 배설이네요....
    천박하고. 이런게 악플이지. 밑도 끝도 없는.
    보통 배설은 안보는데서 하죠.
    배설은 배설인데
    남 눈도 버리게 하네요.

    안좋은 에너지 쏟아내지 마시고
    좀 어른답게 삽시다
    다 본인들이 거두는 법에요

  • 118. ..
    '18.3.20 4:48 P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못되처먹은 인간들 참 많네요..본인들이나 잘 사세요..이런짓 하면 본인한테 다 돌아갑니다..

  • 119. ..
    '18.3.20 4:58 PM (39.7.xxx.183)

    박보검이 조금만 이슈가 되면 투명하게 표나는 그놈의 악의적인 프레임 정치질은 해가 바뀌어도 변함이 없네요.
    이제 데뷔한지 6년이 지났네요 . 주위 모든 선후배 방송 관계자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 칭찬한다는 건 그냥 얘는 진짜인 거에요.
    오래된 팬들 사이에서 박보검을 외유내강 과묵발랄이라고합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흥도 많지만 천성이 다정하고 성실해요. 그리고 내면이 정말 단단하다고 생각하구요.
    제발 좀 착하게 삽시다..
    우리 아이가 꼭 저렇게 자라주기를 바라면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 120. 별개
    '18.3.20 5:08 PM (14.33.xxx.162) - 삭제된댓글

    별개 다 시비네요. 성격이 워낙 반듯하고 착해서 연령대 불문하고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거죠.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평소 성격과 다르게 악역도 잘하는 다양한 캐랙턱를 소화할 수 있는 천상 배우인데 착하고 반듯해보여도 문제라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 121.
    '18.3.20 6:51 PM (58.140.xxx.113)

    착하다착하다 하는데 뭘 그리 착한일을 했나요,

  • 122. ..
    '18.3.20 7:20 P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착한일을 해야 착하다? 어떤 행위를 해야 착하다라고 느낄 수 있는건가요? 그럼 선한 사람이 님이 (58.140) 생각하는 기준의 착한 행위를 하지 않으면 착하지 않은건가요? 몰래선행하는 이들은 님이 알지 못하니 착하지 않다 라고 해석해도 되는건지?

  • 123. ㅇㅇ
    '18.3.29 6:59 PM (175.196.xxx.212)

    걍 나쁜남자 타입 연예인 좋아하세요. 박보검 학창시절후기보면 나쁜얘기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님이 착한남자에게 매력을 못 느끼시나보죠. 라미란이 보검이에게 '넌 너무 착해서 매력이 없다' 라고 말했다잖아요. 보검이가 좀 그런 이미지가 있죠. 근데 본인 성격이 원래 그런걸 어쩌겠어요? 다 성격대로 사는거죠. 하도 영아치같은 연예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전 박보검보면 그냥 기분이 좋더라구요.

  • 124. ㅇㅇ
    '18.4.2 12:00 AM (114.200.xxx.243)

    전 박보검만보면 넘 사랑스럽고 예뻐 죽겠어요 반듯한 청년 열심히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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