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는 왜다녀야하냐며 짜증내는 울아들 우짜죠?

초1엄마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8-03-19 17:26:12
학교는 왜가냐며 딱히배우는것이 없어서그런지 안가고싶다네요..담임선생님이 어찌이리 무심한분이 담임쌤이되서 이해도가구요..ㅠㅠ 같은유치원출신 찬구들이 많아 가면 재밌게 놀고는 오는데 ..자꾸 저렇게 얘기하는아이한테 뭐라고해야할까요? 학원가기가싫어서그런가싶기도하고 ..영유출신이라 연계해서 매일 다니는게 좀버거울거겉긴한데 .. 친구들도 다잘다니는데 ..얜왜이러나요..얘짜증에 영어를끊어야하나 고민중인데 학교는 어찌설득해야하나요? 아웅 애둘키우는데 왜이리함드나요..ㅠㅠ
IP : 220.123.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8.3.19 5:31 PM (139.192.xxx.245)

    남즐 다 더니는 학교 안가고 뭐 할거냐고 물어 보세요
    그리고 1주일 탐구학습인가 그거 써서 학교 보내지 말고 하루 종일 혼자 집에 있게 하세요 가장 좋은 해답이 되어 줄걸요

    물론 저처럼 집에서 책만 줄창 읽는거 좋아하면 몰라도...

    밥 해 놓지말고 간식도 놓지말고 나가시고요
    그리고 청소할땐 돕게 시키세요

  • 2. 앗..
    '18.3.19 5:35 PM (220.123.xxx.142)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체험학습써봐야겠네요.. 집안일도시키고..에혀..
    답글감사합니다..ㅠㅠ

  • 3. 생각이깊다
    '18.3.19 5:36 PM (39.112.xxx.143)

    중학생인줄알았더니~
    샘이 맘에안드는듯해요
    관심도없고...
    뭔가 학교가고픈 흥미라도있어야할텐데...

  • 4. .....
    '18.3.19 5:45 PM (221.157.xxx.127)

    그래서 애를 좀 심심하고 재미없게 키워야 학교 신나게 다니나싶어요

  • 5. ...
    '18.3.19 5:58 PM (221.165.xxx.155)

    애들 방학때도 한달이나 뒹굴거리는데 일주일가지고 되겠어요? 오히려 집에 있는게 더 좋다할걸요.

  • 6. ㅎㅎㅎ
    '18.3.19 6:07 PM (116.123.xxx.45) - 삭제된댓글

    울아들이랑 같은애 또 있네요
    닭똥같은 눈물을 쏟으며 엄마는 매일 백화점 쇼핑하는데 자기는 숙제에 시험에 불공평하다며 학교 가기 싫다고....
    펑펑 울던놈이 중학생 되더니 학교에 미친듯요

  • 7. 안녕
    '18.3.19 6:09 PM (121.131.xxx.140) - 삭제된댓글

    제목만 보고 스트레스 극에 달한 고3 인줄 ...
    ..

  • 8. 저희
    '18.3.19 7:47 PM (74.75.xxx.61)

    아들도 초1인데 학교가기 싫어해요. 학교 가는 날은 아무리 깨워도 늦잠을 자는데 주말에는 일곱시도 안돼서 일어나서 신나서 뛰어요. 어린이집도 여러 군데 다니고 친구도 쉽게 사귀고 적응을 잘 하는 편인데 지금 학교는 영 아닌가봐요. 엄마아빠가 큰 맘먹고 사립초교로 보낸건데도요. 어제는 좋아하는 친구 집에 놀러오라고 했는데 그 집 아이도 여섯시에 일어나서 방방 뛰더래요. 친구네 놀러갈 생각하니까 신난다고요. 애들 그 나이때 다 고만고만 비슷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267 아아 백화점 옷을 봐버렸어요ㅠㅠ 40 ㅠㅠ 2018/03/19 11,264
791266 얼마전 베스트 글인데 잇템에 관해 쓴... ㅡㅌ 2018/03/19 655
791265 구속이 아니라 구속영장청구요.. 32 ... 2018/03/19 4,620
791264 찜찜한 기분이면 여행은 같이 안가는게 맞겠죠? 2 코스모 2018/03/19 1,463
791263 갈수록 과자들이 작아지고 있어요. 12 저것들 2018/03/19 2,446
791262 뼈골절 관련 문의합니다 3 긴급질문 2018/03/19 620
791261 삼성tv 파브라고 오래전꺼인데요. jack 2018/03/19 663
791260 "국민은 개, 돼지 "발언 한 교육부 나향욱.. 6 용서가 안됨.. 2018/03/19 1,225
791259 文 대통령에게 노벨 평화상을…추진위원회 결성 12 머시라? 2018/03/19 2,231
791258 박보검 보고있으면 뭔가 모를 답답한 느낌.(팬은 클릭하지 마시길.. 86 ... 2018/03/19 23,612
791257 학교는 왜다녀야하냐며 짜증내는 울아들 우짜죠? 6 초1엄마 2018/03/19 2,084
791256 레티놀 두피에 발라보신분 1 ,,,,,,.. 2018/03/19 2,023
791255 일회용 티백을 재사용하는데~ 4 기다리자 2018/03/19 3,131
791254 신랑이랑 잘 지내시나요? 단둘이 즐거우신가요? 9 30중반 2018/03/19 3,105
791253 고구마 가스 덜차게 먹는 방법 있을까요? 3 하루종일 뿡.. 2018/03/19 1,359
791252 전세금설정과 근저당권 설정이 뭐가 다른가요? 5 래아 2018/03/19 1,147
791251 재업)어제의 수학개념 다시 여쭤요... 5 원의성질 2018/03/19 634
791250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되는 카드 1 마일리지 2018/03/19 1,119
791249 미소 가사도우미 업체 2 여름 2018/03/19 1,448
791248 대학새내기 여학생 구두 어느 브랜드에서 사주셨나요? 2 .. 2018/03/19 1,086
791247 요즘 이 드라마가 재밌어요 3 .. 2018/03/19 2,247
791246 빈뇨증상 없는 방광염 9 아픈자 2018/03/19 2,984
791245 김밥에 햄대신 스팸넣어도 되나요? 20 소풍 2018/03/19 5,252
791244 뉴스공장 듣고 베트남 청원 동참했어요. 18 부채의식 2018/03/19 2,892
791243 훈련병은 알고 지휘관은 모르는 '논산훈련소의 진실' 3 대통령은 바.. 2018/03/19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