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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8

홀릭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8-03-19 13:30:27

자주 가는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wang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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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폭락했을 때 '1등'을 사라]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발상식 투자는 자산 가격이 폭락하면 가장 생존력이 뛰어난 곳에 초점을 맞춰 투자하는 것이다! → '1등 위주(업종 대표주, 대장주)'로 투자!
- 증시가 경기침체, 전쟁, 금융위기 등으로 폭락할 때 1등 주식을 매입하는 것!
- '최초 참여자' 우위 이론 - 특정 산업 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은 기업은 후발주자에 비해 여러가지 이점을 갖는다 → 특히 자동차, 조선, 유통 등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는 산업에서는 참여자의 수가 적고 선두주자의 바뀜이 거의 없다.
ex) IMF 이후 주식시장에서 업종 대표주의 상승세를 괄목할 만하다(대형 우량주 주가가 평균의 8배를 웃돔).

* "폭락 때 사두는 것이 더 확실하다. 5년 정도 보유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폭락 때 웃는 얼굴로 사두면 된다. 장기 투자에 투철하려면 개인투자자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5~10 종목을 이 패턴으로 단순 매매해도 좋다. 예컨대 세계 경제가 절대로 필요로 하는 한국 기업, 그것도 쉽게 도산할 위험이 없는, 규모 면에서도 큰 회사의 주식을 폭락할 때 묵묵히 산다. 주가가 상당히 상승하면 팔아서 차익을 챙기고 다음 폭락을 기다린다." → 반드시 일부는 매도!!!
ex) 카드사대란 때, 상대적으로 유량하고 선도 기업이라도 불릴 수 있는 삼성카드 채권에 투자한 이들은 연 10% 가까운 투자수익률을 올림, 가장 심한 경영난에 빠진 LG카드를 제외하고 삼성이나 현대카드가 발행한 전환사채에 투자한 이들도 1년 6개월 후 20% 이상의 수익을 올림

*역발상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여유자금을 들고 있어야 한다. 기회가 언제 올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언론이 떠드는 것과 정반대로 가라]

*언론은 유행을 쫓아가는 존재다. 언론은 절대로 대중에 앞서지 않는다.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하나의 유행이 만들어질 때가 되서야 비로서 대서 특필한다 → 후행성
ex) 79년 비즈니스 위크의 '주식의 죽음' 커버스토리가 나간 후 3년 뒤인 82년부터 미국 증시는 호황을 누렸다. → 몇몇 투자자들은 비즈니스위크가 매수를 추천하는 종목을 팔고, 매도를 권고하는 종목을 사서 수익을 올렸다. 

*커버스토리나 신문의 1면 톱으로 올라오면 대부분 과열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 특히 방송에서 주식이나 부동산 기사를 크게 다룰 때는 무조건 과열 신호가 왔다고 봐야 한다. → 초등학생이 지적 수준에 맞춰 만드는 방송이 주식이나 부동산에 시간을 할애해 보도할 정도라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주식이나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방증한다! → 주식과 부동산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술자리의 메뉴로 올라올 때, 그 때 비로소 방송은 주식과 부동산을 다룬다. 
- 주식이나 부동산 관련 사기 사건이 신문 사회면에 등장하는 것도 훌륭한 역발상 지표다.
- 신문에 기획부동산들의 땅 사기 사건이 나면 부동산 시장은 끝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 서점에 가서 잘 팔리는 책을 보는 것도 좋은 역발상 지표다. ex) 98년, 99년 사이버고수라는 사람들이 쓴 주식 책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 역발상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서점에 나가라!

*불경기, 저금리일 때 주식을 사고, 경기 과열 기미가 보이고 고금리 돌입이 눈앞에 오면 주식을 팔아라! - 사와카미 아쓰토
- 나라 전체에서 '이대로는 안된다. 어떻게든 움직여야 한다'는 마음이 끓어올라주면 경제는 반드시 성장 궤도로 돌아온다. 
- 지독한 불경기, 주가나 부동산 시세폭락으로 '이대로는 안된다'는 여론이 득세할 때가 투자할 때!
- 정부가 나서서 어떻게든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할 때도 최악의 순간을 지나는 시점이다.
- 모두가 경제가 어려워 죽겠다고 할 때,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가 수입이 줄어 사납금도 못 맞추고 있다고 할 때, 역발상 투자자들은 서서히 투자를 준비한다!

IP : 116.38.xxx.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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