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치료 받고 탈모 고치신 분 계신가요?

꼭경험자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8-03-19 13:07:29
탈모전문병원 검색해 보니, 대부분 병원 홍보글이고 그렇군요.

여성탈모 치료 받고 좋아지신 님 계실까요?

어느 정도셨는데 어느 정도까지 치료가 되셨다 생각하시나요?

전 원래 머리숱이 아주 많았고 지금도 미용실에서 뒷쪽은 많대요.
그런데, 앞머리만 많이 비어서 두피가 빤질빤질 비쳐 보여요.ㅠㅠ

효과보신 님들 꼭 좀 알려주세요.
광고는 싫어요. 흑.
IP : 180.224.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8.3.19 1:30 PM (180.224.xxx.210)

    무플이군요.ㅜㅜ
    그럼 혹시 가루 안 떨어지는 흑채라도 추천 좀 부탁드려요.ㅜㅜ

  • 2. ...
    '18.3.19 1:38 PM (61.32.xxx.234)

    의사쌤 이야기가 탈모 개선은 안느껴져도 꾸준비 6개월 이상탈보 샴푸나 솔루션을 쓰면 효과가 나오는데 그 6개월이 정말 길기 때문에 사람들이 중도에 다 포기를 해서 효과를 못본다 하더라구요
    써도 당장 효과는 없어, 가격은 비싸... 포기
    설명해준대로 끈기 있게 두피 위주로 샴푸하고 밤에 여러곳에 군데군데 가르마 갈라서 솔루션 뿌리고 잤더니 지금 거의 일년 되었는데 윗머리가 많이 단단해지고 잘 서요. 머리숱이 아주 많아지진 않았지만 머리가 굵어져서 많아보이는 효과도 있고 젊어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미용실에서 깜짝 놀라니까요
    탈모는 정말 꾸준히 관리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3. 탈모 치료
    '18.3.19 1:46 PM (211.114.xxx.179)

    6년 받았는데 효과 없었어요
    판토가 복용, 마이녹실 바르기, 두피 주사 세 가지로 치료했었는데요
    결론은 두피 주사 부작용으로 두피가 함몰되었어요
    지금도 정수리가 푹 꺼져 있어요
    대신에 효과 본 것은
    명상으로 스트레스 다스리기
    밀가로풀로 샴푸하고 식초나 구연산으로 헹구기였어요
    2년 정도 지난 지금은 탈모인지 모를 정도로 머리가 많이 났어요

  • 4.
    '18.3.19 1:49 PM (112.153.xxx.100)

    전 두피주사맞고 많이 좋아졌어요. 어느 병원이나 있는 메조테라피 주사이고, 비용도 비보험 1회 7만원선이에요. 윗분 댓글처럼 장기 치료를 요하지 단박에 좋아지는건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정도구요

    사람마다 반응의 차이는 있으니 6개월쯤 투자해보고 계속하실지 여부는 그때 생각해보셔도 될듯 한데요.

  • 5.
    '18.3.19 1:51 PM (112.153.xxx.100)

    비용은 55.000 -75.000 선요. 병원마다 주사약이 달라요. 주로 영양제와 혈관확장제 일거예요. 주사는 메조건을 이용하는 병원이 많구요
    두가지 주사를 믹스하는곳도 있어요

  • 6. 랄라
    '18.3.19 2:35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저도 메조테라피 주사맞고 많이 좋아졌으나
    원래 머리로 복구는 안돼요
    벌써 한 10년 됐고 중간중간 좀 심해지면 주사맞는 식이요
    뒷머리는 원래 누구든 안빠지고요
    궁국적인 해결은 수술밖에 없어서 전 10년뒤쯤 수술도 생각해요
    요샌 기술이 발전해서 많이 자연스러워젔다고 하더라구요
    10년후면 더 좋아지겠죠
    가르마는 6개월에 한번 정도 바꿔주는게 좋구요

  • 7. 솔솔
    '18.3.19 3:01 PM (123.212.xxx.200)

    일단 뭐든 빨리 실행에 옮기셔요.
    저도 정수리가 비어보인다는 말을 들은 이후에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았어요.절실하지 않았나봐요.그러다가 지인한테 헤나를 추천받아서 머리상태가 많이 좋아졌어요. 머리카락이 잡았다놓은 것처럼 푸실거리고 정수리가 좀 드러나 보였거든요. 계속 헤나로 관리하다 어느때부턴가 정수리가 또 훤해지길래 마이녹실을 밤마다 한번씩 발랐어요. 그랬더니 빠진지 오래된 곳은 안나는데 앞이마 경계선쪽으로 잔머리처럼 나니 그것도 나쁘지 않네요. 그리고 남편도 한번씩 제 정수리를 보면 많이 좋아졌다고 별로 비어보이지 않는다고 해요.아마도 머리카락이 두꺼워져서 일정부분 채워진것처럼 보이나봐요.
    결론은 무엇이든 빨리 실행에 옮기시라는것. 마이녹실도 일찍이 발랐으면 머리카락나는데 도움을 주었을것같아요.근데 빠진지.오래되면 효과가 적더라구요.

  • 8. 원글이
    '18.3.20 7:08 AM (180.224.xxx.210)

    아, 치매인가 봐요.
    이 글 올린 것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ㅜㅜ

    도움 말씀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찬찬히 읽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638 쪽지 보내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2 ? 2018/04/01 606
795637 목감기, 목이 쩍쩍 갈라지는데..영양주사 추천좀 ㅠㅠ 9 qweras.. 2018/04/01 2,361
795636 부모님이랑 나랑 성향이 비슷한것도 복일까요..?? 3 ... 2018/04/01 969
795635 일본 정부가 숨기는 진짜 '방사능 수치' 직접 측정한 일본인 15 ㅇㅇㅇ 2018/04/01 3,714
795634 사주보신 분. 사주대로 인생이 되던가요? 32 ..... 2018/04/01 13,229
795633 쑥국 색깔이 이상해요! 3 낮술 2018/04/01 871
795632 어린시절.. 초코파이에 대한 기억... 5 초코파이에 .. 2018/04/01 1,472
795631 돈쥐고 주지않는 남편 33 남편 2018/04/01 15,071
795630 천안함과 일본 1 ㅇㅇㅇ 2018/04/01 889
795629 허구헌 날 구인광고 내는 식당은 왜 그런거에요? 7 그것이 알고.. 2018/04/01 2,033
795628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과잉의전 아닌가요? 34 ... 2018/04/01 3,025
795627 대학병원 식사비는 얼마일까요? 5 ? 2018/04/01 2,587
795626 planet shipper뜻이 뭔가요? 9 ... 2018/04/01 2,946
795625 제주 올레길에 운동화 신어도 되나요? 2 ... 2018/04/01 1,912
795624 중2 아들땜에 정말 홧병생기겠어요 10 튀긴 돈까스.. 2018/04/01 4,238
795623 영화음악 33곡 모음 하니 2018/04/01 910
795622 PT하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5 PT 2018/04/01 1,615
795621 카톡 프사를 거의 매일 바꾸는 사람. 76 ... 2018/04/01 36,979
795620 SM 이수만 과거 범죄 경력과 성향보니 충분히 10 ... 2018/04/01 4,683
795619 아베는 무슨 물 마시고 ,음식이나 그런거 조절 어떻게 하나요? .. 3 일본전역오염.. 2018/04/01 1,975
795618 강원도 꼭 가볼만한 여행지 어딜까요? 3 보통사람 2018/04/01 1,713
795617 어제 방송에서 차승원 무대 서는거 보니까 멋있던데 실제로 ..?.. 9 ... 2018/04/01 3,768
795616 루이비통 페이보릿 요즘 파나요? 또 사라 장지갑 4 루이 2018/04/01 2,870
795615 메이드인 이태리...의미가 없겠네요 6 happy 2018/04/01 3,988
795614 자궁유착수술 많이아픈가요 1 모르겠지 2018/04/0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