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제 사주를 봤다는데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네요

Zz 조회수 : 5,593
작성일 : 2018-03-19 09:56:48
몇년전인데 친구가 친척중에 사주공부한 사람한테 제 사주를 봤다네요. 생년월일만 넣고 본인이랑 맞는 사주인지 아닌지..
그땐 별생각 안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 뒷조사나 하고 다니는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사주가 금전적으로 좋다고 나왔다는데 가끔 대화도중엔 그런걸 얘기하면서 미묘하게 기분 안좋게 얘기하고..
지금와서 말하기도 애매하네요..
IP : 223.62.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요 그거
    '18.3.19 9:58 AM (211.36.xxx.20)

    기분 더럽죠

  • 2. ㅠㅠ
    '18.3.19 10:05 A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사주보러 친구랑 같이 많이 갔었네요 ㅠㅠ
    근데 생년월일 물어보고 봐주는 친구(명리학 공부했다면서)들이 있었는데
    그렇게 기분나쁜지 몰랐네요.

    아마 싫은 소리 안해서 그렇겠죠.

  • 3. ....
    '18.3.19 10:05 AM (39.121.xxx.103)

    그런 친구 멀리하세요.
    남의 사주보고 남의 집값 시세 알아보는 인간들 질투 많고
    남 잘되는거 정말 싫어하고 저주하고 그런 인간들이더라구요.
    제가 겪어봐서 너무 잘알아요.
    좋은 의도로 절대 저런짓 안해요.

  • 4. ㅇㅇ
    '18.3.19 10:05 AM (203.229.xxx.193) - 삭제된댓글

    30년 절친인 제 친구와 저는 용한 곳 가면
    상대방 것도 보고 와 얘기해 줘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깊으면 고맙고 재미난
    일일 수도 있어요.

  • 5. Zz
    '18.3.19 10:15 AM (223.62.xxx.254)

    절친끼리 허물없이 서로를 위해 간김에 보는 거라면 저도 기분 안 나빠요.
    제 사주를 봐달라고 한적도없고 평상시 허세끼에 남의집 자산 알아보는 걸 제가 알고서는 기분이 더 나빠졌네요

  • 6. 어머
    '18.3.19 10:35 AM (182.225.xxx.22)

    이상한 친구네요.
    사주 아무데나 가서 돌리지말라고 어른들이 그러시던데...

  • 7.
    '18.3.19 10:36 AM (175.120.xxx.219)

    당연히 기분 나쁘죠.
    왜 아무대서나 사주를 풀어요.
    그것도 본인 없는데서..막말로 재수없게.

  • 8.
    '18.3.19 10:39 AM (49.167.xxx.131)

    정신병자네요 그사람 사주보겠다고 생년월일 달라하세요

  • 9.
    '18.3.19 11:54 A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 음흉한 사람이에요. 멀리하세요.
    그래도 사주보고온거 말하긴 하네요.

  • 10. 아줌마
    '18.3.19 1:01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시도없이 뭔 사주를봐요. 그친구도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387 수업시간에 틈틈이 그림, 소설쓰기 좋아하는 여자 아이 9 초5 맘 2018/03/20 1,626
791386 아픈고양이 데려온집이에요3 25 ㅇㅇ 2018/03/20 3,319
791385 플랭크 오래하면 4 .. 2018/03/20 3,795
791384 도서관에서 빌려온 지루한책을 완독했어요. 6 비둘기호 2018/03/20 2,351
791383 오늘 워너원 중 누가 무슨 말실수를 한거에요? 44 2018/03/20 28,351
791382 오랫만에 다이어트... 3 ... 2018/03/20 2,250
791381 스브스 왠일로 삼성탐사보도를 한거죠? 7 ,,,,,,.. 2018/03/20 1,441
791380 요즘 노로바이러스 유행인가요? 1 남해 2018/03/20 1,433
791379 대구 산부인과 대학병원쪽으로 어디가 나을까요?? 4 A 2018/03/19 1,298
791378 의사들 환자한테 반말쓰는게 예사인가요? 35 2018/03/19 6,500
791377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5 조언 2018/03/19 1,931
791376 적절한 타이밍의 속보(쥐를 잡아야) 3 richwo.. 2018/03/19 1,423
791375 67세 어머니 영어회화 공부방법 조언 구합니다. 7 .. 2018/03/19 3,051
791374 문빠때문에 힘들다는 미투운동가 근황 8 ... 2018/03/19 2,889
791373 김어준아니면 이명박은 평생 잘살았겠죠? 18 ㅇㅇ 2018/03/19 4,752
791372 60을 4년 앞둔 아줌만데 트렌치코트가 16 트렌치 코트.. 2018/03/19 4,882
791371 워너원 라이브 방송 25 그룹 2018/03/19 6,042
791370 파이렉스 텀블러 미쳤네요 5 호불 2018/03/19 4,588
791369 효과본적 있으신가요? 1 랩교실 2018/03/19 956
791368 언제 마시는 커피가 좋아요? 27 Dd 2018/03/19 5,333
791367 김선아 감우성 결혼할때 이문세 노래 3 전진 2018/03/19 3,553
791366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가요? 26 심장 2018/03/19 6,326
791365 주식예탁금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넘 급해요 6 넘 급해요 2018/03/19 1,640
791364 sbs가 변했네요 7 ... 2018/03/19 5,467
791363 중1자유학년제 시험은 전혀 안보나요? 3 ... 2018/03/19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