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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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선생님과의 견해차이
1. 제인에어
'18.3.19 9:09 AM (211.34.xxx.207)그래서 자기공부하는거랑 가르치는거랑은 다르다고 하는거죠. 과외는 전문과외 선생님한테 맡기세요.
2. bb
'18.3.19 9:14 AM (125.176.xxx.13)그래서 과외선생님 찾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학벌만 보고 알수없어요 ㅠㅠ
아무리 이야기해도 쉽게 바꾸지 않을듯싶네요. 중간고사 망쳐봐야 조금 바뀔텐데..
선생님은 과외를 다시 시작할수있지만
아이는 고딩이 다시오지 않죠 ㅠㅠ3. 햇살
'18.3.19 9:14 AM (211.172.xxx.154)왜 경험없는 대학원생에게 과외를 맡겨요?
4. ...
'18.3.19 9:14 AM (220.116.xxx.252)자기 공부 잘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을 잘 가르치는 사람은 다릅니다.
자기 공부 잘하는 사람은 스스로 해야할 공부를 안하고 남이 해라해라 해야 겨우 하는 상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당연한 걸 뭘 해라 마라 한다는게 받아들이기 힘든거죠.
더더구나 고등학생 씩이나 되었는데 숙제 내주고 집에서 숙제를 했는지 안했는지 자체를 체크한다는 걸 말도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본인이 공부하는 방식이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생이 과외 시간 이외에 시키지 않으면 공부를 안한다면 그건 학생책임이고 선생님이 간섭할 영역이 아니라고 당연히 생각할 겁니다.
원글님은 답답하겠지만, 자기주도 학습이 습관이 된 사람은, 특히 가르치는 것이 업이 아닌 학생이라면, 원글님네 과외선생님의 태도가 이상한 게 아닙니다.
그냥 다른 선생님으로 바꾸세요.
아이한테 필요한 선생님 스타일이 아니예요.5. ...
'18.3.19 9:21 A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아이가 인강 듣고 영단어 영문장 외우도록 과제를 내 주고 수업땐 과제한 거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 수업해 주는 방식으로 해 달라고 부탁했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인강을 위한 과외라는 걸 사전에 밝히셨나요?6. ...
'18.3.19 9:22 AM (211.177.xxx.63)아이가 인강 듣고 영단어 영문장 외우도록 과제를 내 주고 수업땐 과제한 거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 수업해 주는 방식으로 해 달라고 부탁했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인강 위주의 과외라는 걸 사전에 밝히셨나요?7. ..
'18.3.19 9:25 AM (175.211.xxx.116)네네 분명히 인강듣게 해 달라고 교재까지 드렸거든요
8. ..
'18.3.19 9:26 AM (175.211.xxx.116)220님 댓글이 맞네요
9. ..
'18.3.19 9:30 AM (175.211.xxx.116)전문과외샘은 어디서 구하나요?
수업료도 비싸겠지요?
차라리
매일 영어공부하는 영어공부방이 있으면
보내고 싶어요10. ㅎ
'18.3.19 9:34 AM (49.167.xxx.131)그냥 학원을 보내심이 더 나을듯 시험정보도 많고 체계적으로 시키세요. 아님 전문과외샘을 구하세요. 그리고 고1 여학생을 남자대학원생이 엄아없는데서 수업하는게 전 너무나 무섭고 싫으네요. ㅠ 중등때 몇달 남샘에게 수학수업할때 불안해서 방앞을 못떠나다가 결국 관뒀던 기억이 ㅠ 남자는 못미더워서ㅠ 제가 예민한거겠죠?ㅠㅠ
11. ..
'18.3.19 9:34 AM (175.211.xxx.116)서대문구 명지대학교 인근에 살아요
혹시 영어학원정보 아시는 분 나눠주심 감사요12. 과외 안하고 명문대 간 학생은
'18.3.19 9:3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과외교사로 가장 부적합합니다.
뭘 가르쳐줘야 할지
어떻게 이끌어주는게 과외선생 역할인지 몰라요13. ㅎ
'18.3.19 9:37 AM (49.167.xxx.131)고등은 시간이 여유 많지않을텐데 공부방이 있을지 그냥 인강을 들을세요.
14. 차라리
'18.3.19 9:3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엄청 과외 받고
그 과외발로 성적 올려서 명문대 간 학생을 찾으세요.
대학생과외하시려면 그런 학생이 제일 좋아요.15. 어머나
'18.3.19 9:37 AM (175.211.xxx.116)그렇군요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했기 때문에 잘 끌어주리라 생각했는데...
제 판단이 틀린거였군요 ㅠ16. ㅎ님
'18.3.19 9:39 AM (175.211.xxx.116)과외샘과 단 둘이 하는 건 아니고
과외시간에 남편이 주로 서재에 있어요 ㅎ
그리고 과외샘은 정말 착하고 순딩해서 제 딸아이도 스스럼 없더라구요17. ..
'18.3.19 9:42 AM (121.88.xxx.64)대형학원 보내시는거 추천드려요...
더구나 대학생이든 대학원생이든 학생샘은 완전 비추요.
전문과외선생님은 구하는것도 어렵고
저희애같은 경우는
막상 구해도 생각만큼 빡세게(?)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저희 애 1학년 때는 주2회 목동으로 보냈었고
내신기간은 학교 근처 다녔었어요.
지금은 그냥 내신 위주로 대흥역 근처 이강학원 다니는데
아직 두 번밖에 안가서 안돼서 추천은 못 해드리겠네요.
아이한테 학교친구들 어디다니는지 물어보라하세요.18. 인강
'18.3.19 9:58 AM (110.70.xxx.249)제 아이는 대형학원 다니며,인강으로 공부했어요.
학원에서 이해안되는건 인강으로.
원하는 분야의 TOP 대학갔어요.
그런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야편해요
그 대학원생보니,제 아들과 비슷하네요19. 과외는
'18.3.19 11:11 AM (180.230.xxx.46)과외를 많이 받아본 사람이 잘 가르쳐요..^^
혼자해서 학교 간 아이보다요20. ..
'18.3.19 11:11 AM (114.204.xxx.159)고등인데 전문 과외샘을 붙여야죠.
지인이고 뭐고 어서 바꾸세요21. 효과없음
'18.3.19 11:17 AM (121.139.xxx.72)저희도 작은아이 고1때 s대생한테 영어과외 3개월 받고 그만 뒀어요.
본인이 공부는 잘하지만 혼자 공부하듯이 아이 옆에 두고
죽 읽어나가고 아이는 그냥 듣고만 있는 학습이었어요.
저 상황에 안자고 있는 아이가 놀라울 정도로요.
큰아이 전문 과외샘께 3개월 받았는데 역시 다르더라구요.22. ㅇ
'18.3.19 11:24 AM (117.111.xxx.217)그런식으로 경험치 쌓는거죠.
님 경험치말고 그 과외쌤 경험치요.
공부 잘하는 대학생은 남들도 자기처럼..안시켜도 잘하는 줄 알아요.
그러다가 안시키면 안하는
아니 시켜도 개기는 애들 가르쳐보면서 경험치쌓고 교수법 바꾸고요.23. 맞아요
'18.3.19 11:32 AM (39.7.xxx.149)220.116님 말씀 진짜 제가 경험함
제아들 과외샘이 그런 스타일
몇번 얘기하다 안통해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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