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희 향수가

언제쯤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8-03-18 23:32:46
이 땅에서 사라 질까요
지금도 노인네들 모이면 
박정희가 나라 살렸다고 입모아 떠벌리니  한심해서요
남의 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아요

IP : 121.154.xxx.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8 11:34 PM (122.38.xxx.28)

    다 소멸 되겠죠..

  • 2.
    '18.3.18 11:34 PM (49.167.xxx.131)

    세대가 바뀌면요

  • 3. ....
    '18.3.18 11:38 PM (221.164.xxx.72)

    세대가 바뀌면 영향력은 감소하겠지만, 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청년보수들은 어느 세대에나 있기 때문이죠.

  • 4. ...
    '18.3.18 11:39 PM (58.233.xxx.150)

    입으로 떠벌리기만 하면 다행이게요
    태극기 집회 하면서 3살짜리 아이에게 까지
    폭력을 휘두르더라고요.
    뭐 이런 미친 노인네들이 있는지...
    늙으면 빨리 죽어야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 5. ....
    '18.3.18 11:39 PM (221.164.xxx.72)

    특히, 개신교회의 숫자가 많은 우리나라는 영향력이 좀 더 오래갈 것이라고 봅니다.
    교육을 통한 재생산이 가능하거던요.

  • 6. 천동설 믿던 사람들
    '18.3.18 11:42 PM (1.231.xxx.187)

    죽고나서야.......

  • 7. 청년보수란것도
    '18.3.18 11:42 PM (122.37.xxx.115)

    너무 먼 인물이라 공감 안갈듯
    소수에겐 영향력이 있을것같고, ㅅ
    점차 사라질거라 봅니다.

  • 8. ㅇㅇ
    '18.3.18 11:46 PM (1.232.xxx.25)

    10년쯤 지나면 많이 퇴색되지 않을까요
    지긍 70대가 80대 되면요
    지금60대는 열렬 지지층보다는 아닌 사람이 많은거 같고
    그이상은 완전 세뇌된 세대 같아요
    닥그네가 그래도 큰일했지요
    다까끼 마사오의 환상을 와장창 깼으니
    한 십년 지나는 동안 환상이 퇴색되서
    희미해지기른 희망합니다

  • 9. 완전히는 아니라고
    '18.3.19 12:03 AM (99.225.xxx.125)

    세대가 바뀌면 사라지겠지 했는데 아닐것 같아요. 그런 부모 밑에서 그렇게 교육받고 자라면 보수가 되더라구요. 제가 가르치던 학생이 있는데 매번 빨갱이 빨갱이 라면 ...모든면에서 정상적인 학생이었어요.
    공부도 잘하고 토익 점수도 거의 만점에 가깝게 받을 정도로 성실한 학생인데..꼴통보수였죠.

  • 10. 갱상도
    '18.3.19 12:26 AM (223.62.xxx.91)

    영주시장께서 가장존경하는 인물로 박정희라 했어요

  • 11. ...
    '18.3.19 12:41 AM (121.187.xxx.29)

    물론 그 양반들이 무지해서 그런거도 있지만
    박정희 시절이 자기들 한창 전성기였던 젊었을때였고
    그 좋았던 시절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심정도 있습니다
    그냥 놔 두세요ㅎ

  • 12. 충북도민
    '18.3.19 12:55 AM (222.106.xxx.19)

    60대이고 고등학교까지 청주서 다니고 대학은 서울에서 다니고 계속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부모님과 친척들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면 박정희에 대한 칭찬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몇 년 전 미군 상대로 한 기지촌을 박정희 정부에서 운영했다는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후
    현재 기준 60대 이상 남자들이 박정희가 일본군일 때 위안부 상대한 경험을 돈벌이
    모델로 삼았다고, 즉 미군상대로 나라의 딸들을 팔아 돈벌었다고 환상이 와장창 깨졌지만
    그래도 국가경제개발 업적은 인정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미국에서 월남 파병 한국 군인들을 위해 준 전투수당을 박정희가 거의 다 차지했다는
    뉴스가 보도된 후 남의 집 귀한 자식들 목숨값을 뺏었다고 확 돌아섰어요.
    60대 이상 여자들은 박근혜가 일반인들도 꺼려하는 최태민 최순실같은 인물들과 가족처럼
    지냈다는 사실에 미친X이라고 욕을하며 돌아섰어요.
    극소수만 박정희와 박근혜를 좋아하죠. 배운 것 없고 가진 게 없어도 너무 없는 극소수만요.

  • 13. midnight99
    '18.3.19 2:17 AM (90.202.xxx.18)

    배운게 그거라 어쩔 수 없음.
    그러니, 박근혜가 교과서를 고치려고 그리도 난리였죠.
    지금도 이명박근혜 시기에 청소년기를 보낸 젊은 세대들이 알게 모르게 저쪽으로 많이 가있다잖아요.

  • 14. ㅇㅇ
    '18.3.19 2:28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 죽고 세대가 바뀌면 달라지겠죠.
    쫌만 기다리세요.
    북한과의 관계도 개선되고 아시아 정세도 변화가 있을테니 빨갱이 외치는 흑백론자들이 설 자리를 잃을 거예요.

  • 15. ..
    '18.3.19 7:18 AM (110.13.xxx.164)

    박정희를 부정하면 자기자신을 부정당하는 것 같아 그리 못하는거래요.
    10년 20년 지나면 박정희 추종하는 새대는 줄지만 나이들수록 성향리 점점 보수화 되는건 어쩔수 없는 듯.

  • 16. ..
    '18.3.19 9:19 AM (58.237.xxx.77)

    지금의 국민연금 의료보험제도. 민둥산에서 녹지화. 경부고속도로 건설 포스코 경공업 중공업건설 한것 많은데요. 경부고속도로도 gnp70프로 들어갔어요. 그돈으로 농사지으라고 김대중 들어눕고 시위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고속도로 건설한게 수출길열어줘 성공적 수출 100만불 달설

    - 광주 내연 준공(1962. 11. 15)

    - 제2비료(호남비료) 나주공장 준공(1962. 12. 28, 현 L/G화학 나주공장)

    - 동진강지역종합개발공사 착공(1963. 3. 15, 준공 : 1972. 12. 31, 김제 부안)

    - 전남지구 6천여 정보 간척공사 기공(1965. 5. 18) (2천만평)

    - 군산화력발전소 기공(1965. 12. 1, 준공 : 1968. 10. 31)

    - 광주공업단지 착공(1966. 12. 16)

    - 여수 제2정유공장 기공(1967. 2. 20, 준공 : 1969. 6. 3)

    - 전주 제1공업단지 기공(1967. 3. 22)

    - 최대의 공군 광주기지 준공(1967. 5. 25)

    - 전남 고흥 간척사업 완공(1969. 7. 15)

    - 호남 야산개발단지 준공(1969. 10. 6)

    - 호남고속도로 착공(1970. 4. 15, 개통 : 1973. 11. 14)

    - 남해고속도로 착공(1972. 1. 10, 개통 : 1973. 11. 14)

    - 군산항 개발 확정(1972. 11. 24)

    - 전주, 이리, 광주, 목포 지방공업개발 장려 지구로 지정(1973. 5. 4)

    - 호남종합화학기지 내 에틸렌계열공장 4개, 프로필렌계열 2개, 기타 7개 총 13개 공장건설계획 확정(1973. 8. 2)

    - 이리 수출자유지역 착공(1973. 10. 17, 준공 : 1974. 12)

    - 여수화력 2호기 준공(1977. 6. 30)

    - 여수 제7비료공장(남해화학) 준공(1977. 8. 4, 기공 : 1973. 10)

    - 호남선 복선 준공(1978. 3. 30,
    이거다 박정희가 한건데요

  • 17. ㄴㄴㄴ
    '18.3.19 10:47 AM (175.103.xxx.169)

    박정희가 한게 많다고 세뇌되어서 그래요,,저도 그런 줄 알았어요,,한거야 있겠죠,,
    그런데 세계의 흐름을 보면 발전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가 없어요
    좀 느리게 발전했을 수도 있지만 ,,,많은 피는 흘리지 않을 수 도 있었겠죠
    박정희 때문에 지금 이렇게 잘 사는거다 라고 생각하면 안돼요,,그게 세뇌에요,,매스컴이 무섭죠,,
    박정희가 아닌 민주화를 외쳤던 수 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사는겁니다,,
    사는게 돈이다 보니 경제적인 면으로 발전을 하면 그걸 제일의 값어치로 생각하는 것도 문제에요
    그러니 박정희를 칭송하죠,,ㅜㅜ

  • 18. ...
    '18.3.19 10:57 AM (121.187.xxx.29)

    윗님, 멍멍이 소리 그만좀하세요
    드러누웠다는 사진같은거 다 조작된겁니다
    당시 야당인 신민당은 남북종단보다 도로 사정이 열악한 동서횡단 우선 건설을 주장한겁니다
    일본이 대륙에 진출하기 위해 남북종단의 교통 체제가 발달되어 있는데
    도로 시설이 열악한 동서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더 필요하다고 당시 세계은행 IBRD도 결론내린겁니다
    경상도에 산업유치한 목록도 함 나열보시죠?
    조족지혈... 한자변환 안해도 뭔소린지 아시죠?
    사람마다 정치성향과 주장은 다를수도 있지만, 왜곡된 사실과 정보를 들고와서 우기면 곤란합니다
    혹시 님은 어디서 요상한 가짜뉴스만 보는 어버이연합 영감할매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671 엄마는 독서교육에 관심 많았지만 아이는 책 안 좋아했던 경우 있.. 8 독서 2018/03/18 1,766
790670 뉴스, 재일교포 80세의 여성감독 위안부 영화 '침묵' 1 박순환감독 2018/03/18 825
790669 고기랑 탄수화물. 튀긴음식. 달달음식. 4 미친식탐 2018/03/18 2,175
790668 박정희 향수가 18 언제쯤 2018/03/18 2,732
790667 정시 확대해달라는 청원이 있었죠. 12 ㅇㅇ 2018/03/18 2,073
790666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지만 다신 아이안낳을래요 9 다시 2018/03/18 3,971
790665 다른집 초등고학년아이들도 학원숙제때문에 바쁜가요? 8 배고픈엄마 2018/03/18 2,036
790664 이런 남편 이해되세요? 83 .. 2018/03/18 15,450
790663 적양배추 사놨는데 1 느릅ㅇ 2018/03/18 1,130
790662 마봉춘 스트레이트 결방이군요 10 마봉춘 2018/03/18 2,420
790661 1년 새 7-8키로 쪘는데 어떻게 빼요? 3 67키로 2018/03/18 2,763
790660 군대간 아들이 한국사 공부하고 싶다는데~~ 1 pink 2018/03/18 1,503
790659 밤에 샤워하고 자야 다음날 편하겠죠? 16 2018/03/18 6,285
790658 씻는거 귀찮음 1 Um 2018/03/18 1,251
790657 아픈고양이 데려온 집이에요2 52 ㅇㅇ 2018/03/18 3,869
790656 떡집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9 어니 2018/03/18 3,375
790655 40대 남편 옷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26 ... 2018/03/18 5,907
790654 성형수술의 최대 수혜자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47 누구냐 넌 2018/03/18 14,605
790653 [GMO-유전자조작식품- 완전표시제] 청와대 국민청원 진행중 -.. 7 에버그린01.. 2018/03/18 862
790652 가정에서 염도계 쓰시는분 계신가요? 3 모모 2018/03/18 799
790651 문이녹슬어서 삐이익 소리가나요 8 ㅇㅇ 2018/03/18 1,294
790650 에크하르트 톨레 책 읽어보신 분들, 비슷한 좋은 책들 추천 부탁.. 4 톨레 2018/03/18 1,365
790649 초6아이와 한달간 대만 여행 어때요 5 대만 2018/03/18 2,488
790648 횰민박에서 월남쌈 ㅋㅋㅋ 8 joy 2018/03/18 7,064
790647 저녁으로 크림명란파스타 먹었는데 2 레스토랑 2018/03/18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