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중계 올라가보니 67키로네요.
너무 허무해요.
제 생애 최고의 몸무게인데,
배가 빵빵하네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네요.
얼마나 기간을 잡고 다이어트하면 될까요?
적게 먹는 것이 최고겠지요?
저랑 똑 같네요ㅜㅜ
일단 내가 거인이 되어 간다는 인지를 하시고요
그 다음 마음 가짐을 다시 잡으시고..
전 2주간 욕*뉴트리밀 올리브*가서 세일때 샀는데
기대도 안했다가 식욕도 없어지는것 같고
포만감 장난아니네요
2주간 4키로 빠지긴 했어요
운동은 좀 부담되서 안하고 탄수화물 거의 안했구요
1년간 찐 살은 1년 동안 빼야 요요 안옵니다.
7키로야 맘 먹으면 한두달에도 빼지만 그럼
몸이 앗 주인이 살 빼는구나 비상이다 이래서
근육과 수분만 내주고 지방은 꽁꽁 숨어버리거든요.
극단적인 식이요법으로 빼지 말고 매끼 먹는
음식에서 한수저씩 던다는 마음으로 줄이고
하루 10분 걸었으면 20분 걷는다 생각하고
아주 느리게 빼세요.
그럼 요요 절대 안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건 교과서 적인 정석이긴 한데
말이 쉽지..너무 지루해서 중도 포기하게 되어요ㅠ
요요는 더 마찬가지구요!
전 살빼는 재미를 느끼면서 의욕이 생겨요
트레이너도 어찌됐던 체중을 빼고 시작 하자고 하더라구요
5키로씩 체중 감량 식단하면서 유산소 근육운동..해서
기초대사량 늘여가며
계속 감량해 나가려구요...
우선 55 목표예요
원글님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