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이십오만원 썼어요 얼마나들 쓰세요?

[음]

쇄골까지 오는 길인데
위에 매직 아래 씨컬
영양 좀 주고ᆢ
이십오만원 나오더라구요
서울 강북 시내 미용실이구요

이렇게 했으니 또 한동안 버티겠지만ᆢ
일년에 칠팔십은 못써도 쓰는거같아요
염색은 포기했고요 (흰머리 자라는대로 방치)

한번 미용실 가면
얼마정도 쓰세요?
얼마나 자주 가세요?

[.........]

전 새치염색해서 펌 안해서.3달에 한번 커트만.그래서 일년에 십만원도 안하는 비용이 들어요.
새치비용은 집에서 하니깐 것두 뭐 돈이 드는거고 다 합치면 15만원 일년에 나가는듭.
근데 우리애 염색이랑 펌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ㅎ

[이번에]

머리 c컬할려고 오랜만에 미용실갔는데 뒤집어 쓸까봐 쿠폰 사갔는데 아니나 다를가 다른거 또 권하면서
기분나쁘게 손상모용은 쿠폰 더 사야된다면서 저렴한 약은
머리 잘안나오고 부시시하게 낭사도 책임 못진다고 머리하기 전부터 으름장놔서 기분 나빠졌어요.
C컬 펌 하는데 6만원 들었어요.
머리하고 나서도 모양보니 그냥 내돈내고 기분 나빠지는곳이 미용실이라 앞으로 다시는 커트 말고는 가지 말아야겠다
고데기그냥 내가 하고 관리하고 말지 다짐했네요.
인건비 비싼거 알겠는데 권하는거 많아서 내돈 내고 기분 나쁜곳이 마용실이예요. 다른 곳은 운전학원이고.
아이러니 하게도 미용실 자주 갈수록 머리결 더 안좋아져요.

[....]

전... 5개월에 한번은 펌. 뿌리염색 3~4달에 한번... 컷은 항상 같이해요. 저도 못해도 70은 쓸것같아요.

[..]

82보면 미용실은 언제나 바가지씌우는곳..이네요..
맘에 드는 미용실 만난건 행운이라고 생각해요..저도 한 70정도 쓰는듯하네요

[곧 50인데]

펌 1년에 한번 굵은일반펌 5만원
컷트 두세달에 한번 1만원
흰머리 없고 자연갈색머리
이쁜곱슬 머리라 걍 굵게만
말아도 펌이 넘 잘나와요
1년에 10만윈도 안쓰는듯요

[2만원]

커트 2만원.........이게 일년동안 쓰는 내 머리를 위한 돈 입니다.

저는 미용실에서 커트해주고 마지막으로 이쁘게 머리 매만지는 손을유심히 봐요. 그리고 어떻게 하는지 꼭 물어보고 와요. 그런담에 스스로 매만져요.
원글님이 한 스트레이트, 씨컬 그거 몽땅 내 손으로 머리 감은뒤에 하는거에요......
어떻게 뒤까지 하냐고 하는데,,,ㅋㅋㅋ 이것도 훔쳐온 손 이지염.......

[부럽]

손재주 좋으신분들 대단하세요! ^^

[70만원]

쓰시는분은 부럽네요

[..]

석달에 한 번 펌. 7만원*4 28만원
중간에 한번씩 커트 2만원*4 8만원
머리색이 아주 검진 않아 염색은 안해요.
일년에 36만원 정도 미용실에 쓰네요.
영양이나 트리트먼트는 집에서 하니까
그건 따로 또 들고요.

[음]

 전엔 매직 십만원으로도 만족했는데
점점 씨컬도 하게되고 영양도 주게되고ᆢ
기본이 자꾸 올라가네요 ;;;;

[커트 시내에서 연 5회]

염색은 동네에서 한두번
20만원쯤 쓰는 것 같습니다
직딩이라 거의 매일 드라이
(머리가 가늘어 파마를 해도 드라이를 해야해서 파마를 안합니다)

[..]

얼마전 4만원짜리 펌 했는데 만족합니다^^;;
청담동 압구정동도 수 년은 다녔는데 서비스차이는 큰데,
시술만족도 차이는 그정돈 아니더라고요.
그냥 싼데 가서 제 스타일 자세히 얘기하고 해요..

[작년이맘때]

홍대 미용실에서 씨컬 58000원 쓴게 마지막이었네요
가만히보니 씨컬펌 방법이 단순? 간단한것같아 달라는대로 주기엔 좀 아까워서 소셜쿠폰 끊어했는데 인생머리 나왔어요

[..]

23만원주고 머리했는데 맘에 안들어요. 뭘자꾸하라고 권하는지..영양도 약식으로 한게 그가격이네요..넘 비싸요~~

[음]

씨컬이랑 염색해서 29만원줬는데..

그냥 맘에 들어서 다니네요.
몇년다녔더니 점점 머리결이.좋아져요.
그래서 바꿀수가 없다는. ㅠㅜ

[반곱슬]

펌이나 씨컬을 하시는 분들은 머리가 찰랑찰랑 생머리라 볼륨을 주느라 하시는건가요? 전 오십평생 그런 파마는 해본적이 없네요. 머리카락이 두껍고 반곱슬이라 머리감고 드라이해주면 저절로 펌 되고 아이젠으로 펴주면 c컬 됩니다. 근데 중딩시절 단발머리 귀밑까지 잘라야했을땐 완전 돌아오라금순이 였답니다

[rainforest]

두달에 한번씩 컷 55,000원
세달에 한번 염색 22만원
돈 좀 들어도 신경써서 머리 잘라주고 머릿결 안 상하게 염색해줘서 몇년째 같은 곳 다녀요.

[저는]

정액권 50짜리 사서 펌하고 염색했더니 잔액 17만원 남았어요ㆍ25% 할인까지 했는데도요ㆍ그래도 머리가 만족스러워서 다행입니다ㆍ맘에 안드는 머리로 다니는게 더 스트레스라서요ㆍ

[작약꽃]

오늘 초딩6 딸...
볼륨매직 15만원 주고 했어요.
비싸요 ㅠ
일년에 한번 하는거니 해줍니다.
어깨정도 오는 머리인데 펌을 안하면 끝은 뒤집히고...
머리가 너무 지저분해서요.
좀 못생겨보이는 나이라 머리라도 단정하라고.. 해주는데..
사춘기라 넘 말을 안들어서 돈이 아깝네요 ㅡㅡ;;;

[심한 곱슬]

머리에요. 그런데 나이 들수록 머리카락이 얇아져서 펌도 잘 안나와요.
몇번 열펌 하다가 포기 하고 이젠 그냥 매직 해요.
어깨 좀 넘는 길이에요.

그냥 동네 미용실인데 주인이랑 친해져서 남들 12만원에 하는데 저는 8만원에 해줘요.
그래도 아까와서 참고 참다 일년에 두번 가요.

염색도 몇번 해봤는데 머리결이 너무 상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워낙 까만 머리긴 한데 뿌염 계속 해야 하는것도 귀찮고 머리결도 그렇고 해서 염색은 안해요.
다행히 50 다 되어 가는데 흰머리는 없어서 염색은 안해요.
그러니까 일년에 머리에는 총 16만원 투자 해요.

어차피 더울땐 머리 질끈 묶고 지내고 집에서도 대부분 묶고 지내고 어디 좋은 자리 갈일 있음 차라리 미용실 가서 드라이 하고 가요. 그건 비정기적이고 몇번 안되서 횟수에 넣지 않은거구요.
아닐땐 그냥 잘 빗고 다닙니다. 나이 들어서 긴생머리 하고 다니려니 쑥스러운데 주변에서 너는 그 머리가 젤 낫다고 딴머리 하지 말라고 해서 그냥 이러고 살려고요.

[비싸네요]

십만원 이상하는건 못하겠어요
무슨 머리가 그렇게 비싸요 ㅠㅠ

[울동네]

겁나싸요.
동네 잘하는 원장님 만나면 비싼미용실갈 필요없죠.
잘하는 동네미용실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지요

[00]

1년에 한번 파마컷트 (5만원, 경기도저렴 미용실)
머리 기장 조절 1년에 한두번,
전 미용실 가는 돈이 너무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