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육자가 양육대로 vs 타고난 성품대로
참고로 전 우리 엄마가 가르치는것과는 많이 반대로 자랐어요
1. 에이비씨
'18.3.18 9:43 PM (14.44.xxx.95)대로....휴 ㅋㅋㅋㅋㅋ
2. 전
'18.3.18 9:44 PM (14.138.xxx.96)본성이 60 양육이 40이라 봐요
3. 아이둘
'18.3.18 9:46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키워보니 큰애는 타고난 기질이 강해서 힘들었어요.아이마다 다른거 같아요.반면에 직!작은애는 천성이 순해서 잘 따라줬구요.
4. 80프로
'18.3.18 9:47 PM (216.40.xxx.221)타고난대로요.
5. ...
'18.3.18 10:03 PM (61.255.xxx.223)자기 엄마가 가르친대로가 아니라
자기 엄마가 하는대로 똑같이 자란다고 봐요6. ......
'18.3.18 10:15 PM (211.36.xxx.193)일단은 타고난대로...
고양이로 태어나면 고양이로, 개로 태어나면 개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양육방식에 따라 행복한 고양이 혹은 불행한 고양이가 되는거죠.7. 음
'18.3.18 10:16 PM (1.229.xxx.11)자식들이 다 다른 거 보면 타고나는게 90%이상.
8. .
'18.3.18 10:5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한부모 아래서 자란 자식이 제각각인거 보면 알죠
9. ㅇㅇ
'18.3.19 12:52 AM (116.121.xxx.18)EBS 에 어떤 의사가 나왔는데
대체로 50대 50이라더군요.
뭐 속편한 결론이죠.
타고난 대로 자란다면 교육이 큰 의미가 없고,
교육이 엄청 중요하다면 유전자가 별 의미가 없을 테니까요.
둘다 중요해요.
비율이 문제가 되겠지만.10. ㅇㅇ
'18.3.19 12:53 AM (116.121.xxx.18)한 부모 아래서 자라도 양육자 태도가 같은 순 없어요.
첫째 키울 때랑
둘째 키울 때 많이 다르거든요.
이에 관한 논문도 있어요.11. 무명
'18.3.19 9:23 AM (221.139.xxx.131)이건 심리학/교육학 등등 학문적으로도 무척 궁금해하던 주제라 관련 실험/논문도 많아요.
부모 잃은 일란성 쌍동이(유전자 동일)를 쌍동이라는 것을 비밀로 한채 교육/경제적잌 배경이 전혀 다른 두 집에 각각 입양을 보내고 몇십년 추적 조사한.... 비윤리적인 실험이 유명하고요..
결론은 타고난 것이 크다 였어요.
양육이 커야 교육계가 힘을 받을텐데.... 양육의 힘이 크다고 믿고 한 실험들인데,
대부분 실험의 결과는 타고난다가 결론입니다. 그 퍼센트지도 90% 넘는....12. ^^
'18.3.19 10:18 AM (116.121.xxx.121)너무 다 틀려요. 즉 양육대로 가는 비중도 타고나는 것 같아요.
양육과 환경에 따라 잘 따라가는 아이...
어찌해도 안되는 아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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