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다 억울하면 눈물부터 나는데 ㅠ
남초직장에서 이러니 정말 어찌할바 모르겠어요
지금도 화났던 상황을 남에게 설명하는 상상만으로도 눈에 물이 차오르네요..
안 우는 요령같은게 없을까요?
ㅠㅠ
1. .......
'18.3.18 5:14 PM (175.116.xxx.169)제발 본인이 남한테 경멸당하는 장면을 떠올리면서 악에 받칠 지언정
눈물을 흘리는 짓은 절대 하지 마세요
직장에서 최악의 찐따가 그런 여자들이에요
눈물부터.. 차근차근한 설명이나 냉정한 대처, 하다못해 침묵이 낫지
눈물부터 보이는 여자들 보면
같은 여자로서도 어디 모자란 사람들 아닌가 싶어요
남자들은 첨엔 달래주거나 어쩔줄 몰라해도
뒤로는 다 업무적으로 제껴버리게 됩니다
머릿속에서 상대방이 나를 경멸에 찬 눈으로 병신 취급한다는 상상을 떠올려 보세요
눈물이 나오나요? 차라리 악에 받친게 나아요2. ㅎㅎ
'18.3.18 5:17 PM (110.70.xxx.135)쪼다 되기싫어서 눈물부터 참습니다
3. ㅜㅜ
'18.3.18 5:19 PM (125.186.xxx.100)울진 않고 눈물만 그렁그렁해져 있어요 ㅠ
그 상황에서 눈물을 쏙 말릴 요령은 없을까요4. 아 그냥 울어요.
'18.3.18 5:25 PM (61.101.xxx.46)화장실 같은데서
눈물이 난다는데 어쩔거야..5. ㅡㅡ
'18.3.18 5:27 PM (122.45.xxx.28)울면 누가 우쭈쭈 해주며 큰게 아니라면
성인으로서 자존감이 완전히 성립된게 아닌듯...
애도 아니고 자기 감정 추스르지 못하면
글썽이는 자체도 놀림감 될겁니다.
정신과 상담 하며 마인드 콘트롤 하세요.
억울해서 싸워도 모자랄 판에 애처럼 글썽이다뇨.6. T
'18.3.18 5:3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진짜 싫어요.
7. 억울하다고요?
'18.3.18 5:42 PM (211.177.xxx.94)그 감정 바닥에 뭐가 있나부터 들여다보세요.
일은 나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돈 나오는 과정에서 내가 부품이 되어
남과 협업하는 거예요. 위에서 아니라면 말고, 되게 하는 게 중요해요.
나는 완벽해야 하고, 남에게서 인정받고 싶나요? 그걸 버리세요.
안 짤리고, 월급 나오면 돼요. 물론 그것도 쉽지 않죠.
여럿이 하는 일이다 보니, 인간도 별 종류가 다 있고, 소통도 어렵죠.
끊임없이 기계처럼 냉정하게 보세요. 상대 입장에서는
착각했을 수 있었겠구나, 모를 수 있었겠구나. 그걸 알아듣게 해야죠.
다음에 또 그러면 안되니까요. 그걸 점검하고, 아님 따지세요.
이력서는 쉬운데, 자기소개서는 간지럽고 짜증나던 거 기억하세요?
내가 누군지 구구절절 써서 증명해야 했던 것들. 일이 그런 거예요.
나 따위가 누군지, 나 자신이나 가족, 친구나 알지, 생판 남이
어떻게 알아요? 그걸 어떻게 믿어요? 노력해서 보여줘야 해요.
눈물나면, 쿨하게 닦고, 하던 일 하세요. 눈물나니 울기는 하는데
일에 지장주지 않는다. 내가 우는 게 너랑 무슨 상관이냐. 이런 태도로.
눈물 난다고 화장실에 얼마나 틀어박혀 있게요? 그거 다들 알아요.
자기 감정 조절 못하고 소리지르고 물건 부수는 거 미친 거죠?
우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물론 그럴 만하면 남들도 조금은 봐줘요.
다들 감정 가진 사람이니까. 그러니 적당한 선에서 수습하세요.
그게 안되면 일 못해요. 나쁜 사람 많은 거 알죠? 살아남으세요.8. 매번
'18.3.18 5:49 PM (220.116.xxx.156)어떤 상황에서든 억울하거나 상대방의 지적이나 화를 내는 경우는 있게 마련이죠.
대신 그 상황에서 왜 저사람이 화를 내는지, 내 상황은 뭔지 상황판단하는데 신경을 쓰세요.
감정(억울한)이 앞서며 어찌할 바를 몰라하니 눈물이 나죠.
우선 상대방의 말이나 화를 내는 내용을 잘 경청해 보세요.
얘기를 들어보고 잘못한 건 잘못했다 내가 시정하겠다 하면 되고
억울한 건 이건 잘못 알고 계신거라고 말해주고 상대를 이해시키면 되는거죠.
상대를 이해시키는 게 힘이 들거라 생각하고 감정부터 앞서는 거죠.
말을 하세요.(우선 잘 듣고) 억울한 건 억울하다, 잘못한 건 잘못했다... 그러면 눈물부터 앞서지 않아요.
세상은 싸워 나가는 거죠. 힘으로 싸우라는게 아니라 상대를 설득할줄도 알고 타협도 할 줄 알아야.
그걸 잘 못하는 사람들이 눈물부터 앞세우거나 화만 내는 상황을 연출하게 되더라구요.9. 웃기는놈이상한놈
'18.3.18 5:57 PM (211.241.xxx.155)이바닥에는 울리는 놈과 우는 놈 두종류밖에 없어요.
울지말고 울리세요. 누가 해주겠어요. 자기는 자기가 지켜야지. 울긴 왜 웁니까10. 노력하세요
'18.3.18 5:57 PM (124.80.xxx.40)일 잘못해놓고 눈물부터 나는거 아니고
내가 내일 멀쩡히 잘 했는데도 억울하게 몰릴때
그 억울함때문에 눈물이 나올 수 있죠
징징거리는 것도 아닌데 뭐라 하는 분들 참.
원글님도 눈물 흘리기 싫은데 저절로 막
나오는거잖아요 왜, 억울하니까
흘리고싶지 않은데 그런모습 보이기도 싫은데
맘과 달리 눈치없는 눈물이 그럴때만 샘솟는 거잖아요
원글님 맘이 여려서 그래요
내 잘못도 아닌도 뭣도 모르고 큰소리치고 몰아부치는
인간한테 같이 맞대응하거나 무시할 노련함이
쌓이지 않아서 여린 내 맘이 먼저 다치는거에요
근데요 원글님 연습하고 참고 노력하면 나아져요
적당히 무시하고 내맘부터 챙기고
그러다보면 노련함도 생기고요
단번에 나아지진 않겠지만 나중에라도 눈물날일
있음 화장실가서 화장지로 눈물 콕 찍어내고
단단해지는 연습을 하세요
조금씩 조금씩 나아질 거에요
화이팅하시고요11. 웃음조각*^^*
'18.3.18 6:01 PM (223.62.xxx.181)눈물이 참는다고 참아지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그 부류거든요.
한번은 정말 눈물을 참는다고 부들부들 떨면서까지 참으봤는데 눈은 시뻘개지고 갈 곳 없던 눈물이 콧물로 줄줄 쏟아지기까지.했네요.ㅠ.ㅠ
눈물보다 콧물이 더 흉한 것 같아서 그 다음부터는 차라리 흘러내리는 눈물은 그냥 놔두고 조곤조곤 눈물이 나오던 말던 조리있게 제 할말은 합니다.
울면서 격해지거나 감정적으로만 나가지.않고,
눈물이 나더라도 조곤조곤 이성적으로 이야기 하면 대부분 제 이야기에 귀 귀울여 주더군요.12. ....
'18.3.18 6:08 PM (39.121.xxx.103)그러지마세요.
남초직장에서 그러다니..
눈물을 무기로 쓰는 거잖아요?
정말 싫어요.
프로답게 행동하세요..
무슨 5살 애도 아니고...13. ...
'18.3.18 6:24 PM (119.192.xxx.75)정말 내가 잘못해서 혼나는거면 사과하고 다시 일처리
하면 되는데 남이 잘못한걸로 혼나거나 오해로 인한거면
억울하죠. 그럴때 예전의 저 만의 방법은 나에게 뒤집어 씌운
사람이나 잘못알고 혼내는 사람 모두 개돼지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럼 개들이나 돼지가 짖거나 꿀꿀대는데 내가 울이유가 없거든요. 억울한것도 없어지고...
혼자만의 상상이지만 효과 즉방이니 한번 시도해보세요.14. 윗분 무기라뇨
'18.3.18 6:25 PM (116.36.xxx.73)그러기 싫은데 저절로 난다잖아요
저 55살인데 20대때 직장생활할 때
그랬거든요. 저절로 목소리. 떨리고 눈물이.
근데 남자들이 울면 지는거다. 지가 잘못해서 운다
이렇게 해석하더라구요
그게 더 분해서 또 울고
근데 그게 순진하고 여려서 그래요.
서른 넘으니까 독해지더라구요15. //
'18.3.18 6:25 PM (180.66.xxx.46)저는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오고 독한 스타일이라 하고 눈물 진짜 거의 안흘려요...
부모님 상당했을때도 딱히 눈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
(갑작스런 사고가 아니라 오랜시간 예상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었겠지요. 그래도 이건 좀 문제인듯...)
그런데 우리 딸이 누굴 닮았는지
올해 8세..퍽하면 울어요 진짜....
초등학교 가서 아직은 괜찮은데 울어서 놀림당할까봐 엄청 겁나네요.
제가 임신했을때 옆자리 직원이 퍽하면 우는걸 속으로 엄청 흉봤더니....ㅠㅠ
그래서 그런가...싶고 그래요...
근데 우리딸 자존심도 강하고 눈물로 뭘 해결하고 대충 넘어가려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제가 피곤하니 오늘은 됐다고 해도 끝까지 그날 과제는 다 해내고...약간 또순이 기질인데도
눈물 하나는 못참는 모양이에요.
참으려고 해도 안참아진다면서 저한테 대성통곡을 ㅠㅠ
언젠가는 윗님처럼 콧물로 줄줄 쏟아내길래 야 그냥 울어라 울어 싶음....ㅠㅠ
울것같으면 화장실로 달려가라고 했는데 그마저도 안되면 참..답답허네요...
근데 제가 애를 따끔하게 혼내서 억지로 눈물을 집어넣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그럼 도대체 언제부터 우는게 흉한건가요...10세? 13세? 중학입학부터?
우는 사람 동료일땐 몰랐다가 우는 애 엄마로서 참 뭐...
위로드려요 ㅠㅠ 우리 딸도 안울어야할텐데..차라리 제가 엉엉 울고 애가 안울었음 싶네요...ㅠㅠ16. 근데 우는걸 보는 입장이-되니
'18.3.18 6:29 PM (116.36.xxx.73)확실히 짜증나더라구요.
어쨌든 마인드컨트롤해서
울지 마세요.
진실이나 원인은 중요치 않아요.
울면 무능력이나 잘못을 무마하려 한다고
생각함
그냥 게임에서 지는거임
게임에서17. 음
'18.3.18 7:20 PM (125.186.xxx.100)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저도 이를 악물고 참아보려 해도 눈물은 어떻게든 막겠는데 콧물이 진짜...;;;;; 민망하게 흐르더라구요..
좋은 말씀들은 노트에 적어놓고 마인드 컨트롤 연습할게요18. ...
'18.3.18 7:24 PM (14.32.xxx.35)님 감정을 타인감정보듯이 하세요.
상황을 객관화시키시고 나만 겪는게 아니고 누가 겪어도 억울할 일이라면
나만 억울할게 아니고 제대로 남을 이해시켜서 다시는 이런일 안겪겠다고 생각을 하세요.
저도 눈물이 많은데요. 눈물이 나올것같은 상황에선 말 안합니다.
눈물 흘리는순간 내가 지는거에요.
계속 생각하고 곱씹고 혼자 말하는 연습 계속하고
너무 많이 말해서 더이상 눈물이 안나고 해야할말들이 생각안해도 술술 나올때까지
계속 혼자 연습하세요.
그게 한번 되고나면 두번째는 좀 쉽고 세번째는 더 쉬워요.
안울고도 상황해결 잘 할수있어요.19. ....
'18.3.18 7:44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감정이란 게
논리적으로 그러지 말아야 하는 타당한 이유 100가지를 듣는다 해도
그 상황에 처하면 나도 모르게 관성대로 나와버려서 문제죠.
누가 나한테 짜증을 내거나 차갑고 거친 말을 할 때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나한테 그런 반응을 보이는 상대방도 어리고 미숙하고 힘 없었을 적에
언젠가 어떤 잘못을 하면 누군가로부터 저런 핀잔을 받은 적이 있어서
나한테도 그 때 학습한 그런 반응을 보여주는구나.
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반응하는 법이 가장 익숙한 사람이고(내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눈물이 나와 난감한 것처럼)
마음속에 컴퓨터 용량 없는 것처럼 용량이 부족해서
화나는 상황에서 바로 '화내기'라는 카드밖에 못 내는 거구나. 그냥 그렇구나~딱히 나를 욕하거나 화나게 하려는 게 아니네..
하고 담담하게 객관화시켜서 사실분석을 하듯이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 보세요.
그 사람의 워딩 자체에 집중하며
아니 나보고 어떻게 ~~라고 할 수가 있지? 내가 정말 ##한 사람인가?
하고 말을 분석하지 않고요.
그 사람의 감정적인 메세지에서 일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 있다면
거친 말과 짜증난 표정,어조 등은 위에 쓴 것처럼
저 사람은 지금은 저런 표현방식밖에 사용하지 못하는구나~ 하고 가지치기하고
그 메세지만 어찌보면 기계적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여서 '아 ㅇㅇ 하라는 거네' 하는거죠.20. 에휴
'18.3.18 7:46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지나가다 글 씁니다
그 눈물이 본인이 여성성을 어필하면서 찡얼대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고이는 거에요
아무튼 단련하면 나아집니다
눈물 나오면 화장실가서 울고 마음을 컨트롤 하세요
제가 십대 이십대까진 눈물이 잘 나던 사람이었는데
삼십대부턴 눈물이 안나던데요
콧물은 그냥 풀어버리세요
그리고 차분하게 할말 하면 됩니다21. ....
'18.3.18 7:51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그리고 자주 눈물이 난다면 평소에 알게 모르게
억울함이나 슬픈 정서가 많이 축적되어 있을 수 있어요..
취미생활이나 명상 운동 걷기 종교있으시면 종교활동, 독서 등을 하면서 자신을 돌봐주세요..
울면 얕보인다고 감정을 억지로 꽉 눌러버려 눈물이 안 나게 하는 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는것 같아요 해소되지 않는 이상...
참으면 나중에 한꺼번에 튀어나와요 엉뚱한 곳에서22. ..
'18.3.18 8:32 PM (106.102.xxx.14)같은 울보였던 사람으로서...
감정이 북받쳐서 그래요. 감정이 고조되어서...
차분하게 마음을 하고서
이 상황을 어떻게 남들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해결할까 하면서(제가 남의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너무 싫어라 하는 사람이어서)
머리를 엄청 굴리면서 접근하면 눈물이 안 나오더이다...
결국 시간이 약이고,
일을 오래하면 할수록 눈물은 나지 않게 되어 있어요...23. ...
'18.3.18 9:00 PM (58.143.xxx.135)남초 직장에서 일하신다니 답답하고 억울한 일 많으실 것 같아요.
말을 해도 대체로 여자가 잘못한 쪽으로 가니 말해봐야 소용없다고 생각하게 되셨을 것 같고요..
그런 상황에서 참다참다보니 감정 컨트롤이 안돼서 눈물로 나오시나봐요.
많은 댓글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지만
제 생각에는 원글님이 마인드 컨트롤만 하기에는 힘드실 것 같아요.
굳이 시간이 약이다 생각하고 힘들게 보내지 마시고
괜찮은 상담전문가 찾으셔서 답답한 속도 푸시고
일어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저는 남초직장은 아니었지만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분과 그 분의 직계가족 때문에
제 잘못이 아닌데도 제 잘못이 되고, 정당한 요구를 하면 배신자처럼 여겨지는 곳에 있었어서
자기 비난이 엄청 심해졌었거든요. 그래서 자존감 엄청 떨어지고요.
그러다가 직장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던 친구가 자기 상담선생님을 소개해줘서
상담받게 되었는데 굉장히 상황을 객관적으로 봐주시고 억울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셔서 점점 휘둘리지 않고 해야할 말 하고, 해볼 때까지 했는데 안되어서 그만 두고 나왔습니다.
그 때는 이미 제가 자존감이 많이 회복된 상태여서
자신있게 다른 직장 들어갈 때 급여에 대한 타협도 제대로 했고
지금은 제대로 대우해주고 근무 환경 좋은 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저는 원글님이 자신을 몰아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는 게 더 자신을 더 보호하고 돌보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24. ㅇㅇ
'18.3.18 11:26 PM (122.46.xxx.164)배현진씨의 멘탈을 추천합니다. 진보니 보수니 그런 정치적 성향을 떠나 그녀의 멘탈은 울트라캡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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