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상가주택 살고있는데 저희집 대문을 통해야만 계량기 검침이 가능합니다
저흰 낮에 주로 사람이 없어서 대부분 연락주심 저녁에 문자로 보내드렸는데
어느순간부터 연락도 없고 고지서만 나오더군요
헌데 그무렴부터 대문은 열려있고 조임부분이 헐거워지고 문을 여러번 확인하여 잠궈야하더라구요
처음엔 겨울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얼마전 문을 닫고 갔음에도 열려있는데다 강제로 열었는지 문고리잠그는 부분이 좀 떠있더라구요
그뒤 문이 닫아도 아예안닫히고 수리했는데
오늘 계량기 검침원이 연락이 와있어
전화했더니
왜 문닫아놨냐고
전화없어서 담넘어 검침하고 왔다고..
그때 일하느라 못받아서 바로 문자달라고 남겼는데
연락이 없길래 10분있다 전화했길래 안받길래 다시 10분뒤
전화했더니 그러시더군요
좀 당황스럽기도 했고 그분들도 빨리 끝내려고 해서 그러려니 하면서
문 강제로 여러번 열어서 고장나서 수리했으니까
앞으로 열지마라라. 담도 넘지말아라 라고 했더니
제가 연락 안받고 그동안 문 열어놔서 갔던거라고 하시길래
앞으론 절대 하지말아라 하고 끊고
얼마있다 집엘 왔는데
대문 열어놓고 나가셨네요
다행이 분실된건 없는데
아줌마한테 항의전화하니까
아깐 화 안내놓고 왜 지금화내냐고 따지시네요
다른 곳도 담넘어 검침하고 그러시나요??
아우 아직도 생각하면 무서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량기 검침할때 다른분들도 이러나요??
ㅇㅇ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8-03-18 15:04:13
IP : 58.140.xxx.2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터넷
'18.3.18 3:20 PM (218.155.xxx.137)해당 도시가스 어플 받아서 사용량 매달 지정일에
하세요!2. .....
'18.3.18 3:26 PM (210.210.xxx.169)우리는 아파트이지만 항상 매달 24일이 검침일..
검침 못한집은 현관에다 쪽지를 붙여놔요.
자신의 연락처와 함께 검침량을 문자로 보내달라는..
거기는 왜 그렇게 못하는지..
남의 집 담넘어가느니 문자받는게 더 편할텐데..
형사고발 들어간다고 하면 정신 차릴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