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초기에 이혼하는 이유는 뭐가 큰 것 같아요?
1. ...
'18.3.18 1:45 PM (175.118.xxx.14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요....
2. ....
'18.3.18 1:47 PM (221.157.xxx.127)시어머니가 며느리 노예부리려고하는데 남편이 시어머니편들때요~~ 남편이 문제죠 남편이 중심 잘잡고 내편이면 이혼안합니다
3. 그나마
'18.3.18 1:47 PM (14.138.xxx.96)안 맞는거죠
4. ...
'18.3.18 1:47 PM (58.79.xxx.138)5년 연애하고 반년만에 이혼한 커플있었는데
시댁이 원인이었어요5. ...
'18.3.18 1:48 PM (220.127.xxx.135)남편이죠....
남편의 문제
아니면 남편 가족중 누구의 문제.. 이 경우엔 남편만 잘 바람막이가 되면 이혼까지는 안가게 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남편 처신의 문제죠.6. ㅎ
'18.3.18 1:49 PM (49.167.xxx.131)저도 연애 오래하고 결혼했는데 신혼초 싸움은 80-90프로가 시댁이였던듯ㅠ
7. 시모갑질이나 빚
'18.3.18 1:49 PM (211.178.xxx.174)연애오래해도 그 집안 속속들이 사정은 모르니..
8. ㅇㅇ
'18.3.18 1:50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무슨
시모뜯어먹고 사나요??
남편이 문제지요9. 여휘
'18.3.18 1:50 PM (112.144.xxx.154)극복하지 못할 벽을 느낀거겠죠
아니다 싶은데,굳이 시간끌거 없다 싶겠죠
오래 사귄경우는 콩깍지도 벗겨진 상태라
좀더 현실적,이성적이 될수 있을거는 같네요10. 으음
'18.3.18 1:52 PM (125.152.xxx.192)뭐 이러니저러니
다른 말들로 표현해도
결국은 경제적인 문제인겁니다.
돈이 남아돌아서 처치곤란인 사정이면
문제가 안되는 사정들이
경제적인 자본배분문제가 얽히면
서로 감정상하고 갈라서게 될만큼 갈등이 깊어지고 확대되는거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돈문제 인거죠.11. 모모
'18.3.18 1:52 PM (222.239.xxx.177)99프로 사람때문이죠
시부모나 남편12. 모모
'18.3.18 1:54 PM (222.239.xxx.177)경제적인것은 초반엔 극복하고
넘어가려하죠
그러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을때 이혼하죠
그래서 경제적인것으로 이혼하는건
5년정도 지난시점이라 생ㄱᆢㄱ해요13. 전
'18.3.18 1:54 PM (1.243.xxx.134)결혼전하고는 너무 다른 남편모습요
이상태에서 만약 시모까지 가세했으면 진짜 이혼각이죠14. ....
'18.3.18 1:55 PM (221.157.xxx.127)경제적인게 다가 아니에요 엄청 부잣집에 시집가서 으리번쩍해놓고 살지만 부부싸움하면 남편이 시부모에게 일러바치고 시부모는 며느리 불러 무릎꿇리고 잘못했다고 빌게 만들고 하더니 이렇게는 안산다고 뛰쳐나왔어요 사촌이
15. .....
'18.3.18 1:5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요즘 시대 여자들
남자 못잖게 존중받고 자랐는데 결혼하는 순간 남편의 부속물 취급. 집안의 가장 하위계층 되는거 익숙해지기 힘들죠.
며느리 라는 자리가 싫어서 이혼하는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신혼 싸움의 대부분은 시댁 문제16. dddd
'18.3.18 1:56 PM (121.160.xxx.150)확신할 수 있는 건 절대 내가 문제인 건 아니라는 거죠.
17. ㅇㅇ
'18.3.18 1:56 PM (59.15.xxx.80)친언니가 결혼 2년만에 이혼했어요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괴롭히는데 남편이 모른척 해서요
지금은 재혼 했는데 좋은 시부모 만나서 잘살아요.
지금 돌아봐도 지옥 같았다고 해요18. 장수커플은 거의가 결혼 안해요
'18.3.18 1:57 PM (222.96.xxx.215)그만큼 서로 볼꼴 못볼꼴 다보고 권태기도 겪고
그러다보니 얘랑 남은 평생을? 이라고 생각하면
회의감느껴서 결국 헤어져요
뭐 남의 사정 당사자들밖엔 모르는거겠지만
그 동안 덮어놓은 문제를 그대로 가지고 결혼해서 그럴지도요
결국 서로 마땅한 사람(대안)이 없어서
그냥 떨떠름한 상태로 아쉬운대로 나이차서 결혼한건 아닐런지요19. ...
'18.3.18 1:57 PM (119.69.xxx.115)사람때문이에요... 누가 되었던 간에 모멸감을 안겨줬기때문에 뛰쳐나오는 거죠. 말이든 행동이든. 그리고 남 사는 거에 말할 필요없어요.. 나나 내 가족에 그 일 안 생긴다고 아무도 장담 못해요. 나이드신 어른들이 살아 보셨으니 그 정도는 잘 알텐데요.
20. ㅂㄴ
'18.3.18 1:58 PM (112.152.xxx.32)저도 시댁
정말 평생 안보고 싶을만큼 최악이었어요
애들때문에 그냥 삽니다21. ..,
'18.3.18 2:03 PM (223.33.xxx.106)시댁이에요
말로는 성격차라고 해야죠..그래야 재혼이 가능해지니까요
남자가 사실은 본인엄마때문에 이혼했어 하고 다니면
어느누가 재혼상대를 소개시켜주겠어요
남자들 실제 이혼 속내는 아무리 가까워도 절대 솔직히 얘기안합니다..22. ...
'18.3.18 2:07 PM (119.69.xxx.115)사실 신혼이혼은 부부성생활에 문제가 젤 커요. 성기능 장애나 변태짓. 그러니 다들 딴소리하는 거구요. 간혹 엽기시댁있어요.
23. ....
'18.3.18 2:09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맞아요..그것도 모르는 순진?뭘 모르는 미혼녀분들이
성격차로 헤어졌다는 말 곧이곧대로 믿고 요즘 이혼이 흔한데
흠은 아니지 이혼할수도 있지 그런건 이혼남에 편견이지
하다가 인생 골로 가는 수가 있죠
편견을 가지세요24. ...
'18.3.18 2:17 PM (223.38.xxx.148)미친 시가 집구석~
25. ᆢ
'18.3.18 2:18 PM (221.146.xxx.73)섹스리스요. 중매로 만난 커플인데 한번도 안 해서 1년도 안돼 이혼
26. 속궁합 문제
'18.3.18 2:34 PM (128.134.xxx.9)연애때 스킨쉽을 별로 안하던데 결혼하고보니 아예 성욕이 없다는 남자...2개월만에 이혼 봤네요....
27. 그
'18.3.18 2:37 PM (49.167.xxx.131)오래사귀었는데 성생활이 모르겠어요 선보고 바로 결혼한거 아님
28. 한커플
'18.3.18 2:45 PM (1.11.xxx.4) - 삭제된댓글주위에 한커플 있는데 여자의 도박이었어요
29. ㅇ
'18.3.18 3:04 PM (118.34.xxx.205)초반이혼은
상대가 속인게 들통나서인경우도 많아요
빚숨겼다던가
이혼이나 애가있다던가
병숨기거나 시부모가알고보니 콩가루인데 시집살이까지시키던가
남자가알고보니 변태던가30. ...
'18.3.18 3:13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살펴보면 시가의 갑질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처가에서 독립못한 아내때문인 경우도 있고, 남편의 특이한 성적취향이나 빚, 여자의 숨겨진 빚이나 양다리 등등 다양해요
거기다 주변의 부추김에 기선잡기로 서로 틀어져서 이혼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
참 다양한 원인이 있던데 여기는 무조건 시댁 남자 잘못이니 신기할 정도입니다31. ddd
'18.3.18 3:14 PM (121.160.xxx.150)여자는 결혼생활에서 절대 실수하거나 잘못하지 않아요, 그냥 믿으세요.
32. ...
'18.3.18 3:32 PM (223.33.xxx.41)처가에서 독립못해 이혼한 경우가 실제 얼마나 될까요..
마마걸이란 소린데 딸 이혼시킬정도로 마마질할 대단한 친정이 몇프로나 된다고..
아들어머니들 그런 친정도 많다고 억지쓰지 마세요
각자의 사정이 있다해도 현실에서의 비율은 절대 5대 5가 아닌데
실제로는 9대 1이라죠33. ....
'18.3.18 3:45 PM (182.211.xxx.215)남자의 성불구요. 중매로 만났는데 결혼하고보니 남자가 성불구 주제에 여자가 밝히는 여자라고 뒤집어씌워서 3개월만에 이혼
34. ㅇㅇ
'18.3.18 3:49 PM (211.210.xxx.95)오래 연애하고 결혼해서 얼마안돼 이혼했다면 8,90프로는 시댁이 원인이겠지요
35. 큐큐
'18.3.18 4:16 PM (220.89.xxx.24)결혼이 빨리 깨지는 결정적인 치명타가 드러나서..
36. 한지혜
'18.3.18 4:19 PM (116.40.xxx.43)입도 안 여사는 시모.. 즈려 밟아주는 말 시작하고
미소 짓던 동갑인 윗동서 비아냥 혼내고..
이혼보다 나만 연 끊었죠. 남편이 내 선택 공감해서37. ‥
'18.3.18 5:15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친구언니가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이혼했어요
아직도 이유가 궁굼해요 왜였을지‥38. 사소한 것 조차
'18.3.18 7:07 PM (211.187.xxx.47)못 참는것도 ... 시댁이나 성격갈등 따위. 너무 젊으니 니 아니면 내가 뭘 하든 못 살겠냐...라는 심정도 있고.
39. ..
'18.3.18 9:37 PM (222.233.xxx.215)남자가 속인다던지 시모가 심하게 괴롭힌다던지 남편이 내편이아닌 시모편만 들고 중심못잡을때 이혼하죠 김청이 삼일만엔가 신혼여행서 오자마자 이혼한걸로 유명하잖아요 신혼여행지에서 자기 홀로키우신 어머니 선물고르는데 돈못쓰게해서 이혼했다고해요 이해안가지요 그런이상한남자가 있으니 이혼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0998 | 일하다 억울하면 눈물부터 나는데 ㅠ 20 | ㅠㅠ | 2018/03/18 | 5,351 |
790997 | 엄청 마르고 늘씬했지만 안색 나쁜vs 살좀 찌고 얼굴 색 좋은 5 | 날씬 | 2018/03/18 | 2,581 |
790996 | 정봉주...서울시장 출마선언!!! 16 | Cool | 2018/03/18 | 3,258 |
790995 | 오로라 IPL 가정용 어떻게 쓰는건가요? | 47528 | 2018/03/18 | 774 |
790994 | 미자씨를 생각하며 9 | 그녀는 예쁨.. | 2018/03/18 | 1,384 |
790993 | 강남 전세 많이 빠지네요 엘스 7억 5천 49 | 놀랍.. | 2018/03/18 | 20,135 |
790992 | 오늘자 대한미국인 트윗 jpg 3 | 와대단하네 | 2018/03/18 | 2,586 |
790991 | 사주풀이 잘해주는 점집 추천 해주실분 14 | 혹시 | 2018/03/18 | 7,111 |
790990 | 투표소에서 수개표..청원서명해주세요! 16 | ㅇㅇ | 2018/03/18 | 686 |
790989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5 | 혹시나 | 2018/03/18 | 3,333 |
790988 | 안동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2 | 안동.. | 2018/03/18 | 897 |
790987 | 잠 많은 고3 자녀들 성적 잘 나오나요? 3 | 고3 | 2018/03/18 | 1,815 |
790986 | 손아래 시누 언제까지 아가씨라 해야 하나요? 39 | 호칭 | 2018/03/18 | 7,452 |
790985 | 어제 지하철에서 아이하고 영어한다고 한 글 5 | 지하철 | 2018/03/18 | 3,361 |
790984 | 혼인신고 1초 후에 이혼해도 상관없어요. 4 | oo | 2018/03/18 | 5,349 |
790983 | 혹시 사망보험금 받아보신분 계세요? 14 | ㅇㅇㅇ | 2018/03/18 | 3,910 |
790982 | 오늘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슨 경기해요? 3 | dd | 2018/03/18 | 1,129 |
790981 | 라디오에서 아나운서 목소리 | 지역 | 2018/03/18 | 519 |
790980 | 지진희 잘 생겼네요. 20 | 지지니 | 2018/03/18 | 4,610 |
790979 | 정봉주가 추가 증거 방송에서 발표한다고 하네요 10 | 당근 | 2018/03/18 | 3,023 |
790978 | 여러분이라면 어떤 결정 하실지 궁금해요^^ 19 | ... | 2018/03/18 | 3,301 |
790977 | LG 청소기 컬링 광고 6 | 팀킴 | 2018/03/18 | 2,868 |
790976 | 집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시려면...? 16 | 커피 | 2018/03/18 | 6,050 |
790975 | 배우자 어떻게 만나게됐어요? 18 | ㅇㅇ | 2018/03/18 | 5,275 |
790974 | 화장 팁 공유해요 - 컨실러 사용하기 15 | 47528 | 2018/03/18 | 6,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