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 상담시 인터넷방송을 볼수도 있는건가요

상담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8-03-18 11:59:22
아이가 정신과에서 하는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부모 면담 없다고 해서 끝나고 왔는데
나중에 애가 하는 말이 오늘은 상담 안하고 다른거했다며 자기가 보고 싶은 인터넷 방송을 같이 봤대요.

집에서도 자기 하고싶은대로 실컷 보거든요
다만 제가 같이 봐준적은 없어요
원래 취소했다가 며칠전에 다시 약속 잡고 간건데
접수대에서 이름을 안부르길래
기다리다 아무개 상담하겠다고(진료 안보고) 하니
상담실로 들어가더니 상담샘이 오늘 취소아니었어? 운운하더니
불러서 상담시작 했거든요.
아마 자기들끼리 의사소통이 안된것같은데
보통 상담시에 상담말고 저는 무슨 치료니 하는건 예상했지만
이런것도 흔한 일인가해서요
아시는 분 계시나요?
IP : 182.221.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8 12:02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돈내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돈 아까운 상황 많죠.
    제 지인은 애가 말을 안하니 40분 내내 애 혼자 모래만 쓸고 상담사는 옆에서 지켜보는 걸 4주나 하더래요.

  • 2. 상담
    '18.3.18 12:21 PM (182.221.xxx.82)

    네. . 아이랑 친해져야 하니 그럴수도 있겠군요.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 3. ㅇㅇㅇ
    '18.3.18 12:31 PM (117.111.xxx.32)

    저는 상담사(동성)가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듣자고 해서
    잠시 같이듣고 얘기 나눴었는데요, 친해지려고 그랬나
    특별한 의도나 효과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 4. 상담시간과
    '18.3.18 12:46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 5. 상담
    '18.3.18 6:11 PM (182.221.xxx.82) - 삭제된댓글

    병원이고 아이 40분 엄마 10분에 55,000원이에요
    전에도 상담센터 박사급이랑 할때는 칼같이 50분에 청소년 5만원이었구요

  • 6. 상담
    '18.3.18 6:20 PM (182.221.xxx.82)

    초기니까 라포형성 뭐 그런거겠죠. 이제 생각이 나네요.
    워낙 말 표현을 못하는 아이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919 고등학교 동아리 회식^^ 9 . 2018/03/29 1,634
794918 배꼽냄새 5 배꼽 2018/03/29 2,993
794917 (급질)페북 잘 아시는 분 2 ........ 2018/03/29 602
794916 육아로 우울증이 있는데 남편폭력 24 ㅡㅡ 2018/03/29 5,386
794915 부부끼리 “물 내리지마. 나도 볼일 볼꺼야” 17 ... 2018/03/29 5,422
794914 90년대에 방영한 드라마 짝 아세요? 6 ㅇㅇ 2018/03/29 1,746
794913 가수 현미 15 ** 2018/03/29 8,537
794912 나의아저씨~이선균씨 24 ,,, 2018/03/29 8,137
794911 직장에서 서먹해진 언니가있는데 18 고민녀 2018/03/29 5,650
794910 김치에 콩물넣은 후기 7 .... 2018/03/29 3,235
794909 송새벽씨 4 송새벽 2018/03/29 3,840
794908 바지락살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까요? 9 바지락살 2018/03/29 2,445
794907 서운해요 소심녀 2018/03/29 664
794906 Act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8/03/29 829
794905 [단독] 어준 MC 생애 최초 분칠..권력에 기름지지말고 뽀송한.. 12 기레기아웃 2018/03/29 3,826
794904 최고 부자’ 김병관 의원 4435억…문 대통령은 18억8천만원 5 ... 2018/03/29 2,975
794903 국민들 보고는 집 팔라면서 자기들은 안 파는군요 11 답답 2018/03/29 2,465
794902 53 goofy 2018/03/29 16,665
794901 장자연에게 “김밥값으로 몇백씩 줬다” 5 ... 2018/03/29 8,131
794900 사이비가 영어인줄..... 13 @@ 2018/03/29 3,100
794899 소개팅으로 만난 40대중반 고스펙남이 이런 말 하는 거 미친놈이.. 115 소개팅남 2018/03/29 30,920
794898 플랫슈즈 신고 급피곤하네요ㅜ 6 락락 2018/03/29 3,879
794897 지인이 만날 때마다 피부과 다니라고 하는데 이제는 대답하기도 괴.. 4 나나 2018/03/29 2,917
794896 뜨거운 국 담으니까 덴비가 5 에혀 2018/03/29 4,974
794895 비닐 재활용 간단하게 버리기 5 ... 2018/03/29 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