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 상담시 인터넷방송을 볼수도 있는건가요

상담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8-03-18 11:59:22
아이가 정신과에서 하는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부모 면담 없다고 해서 끝나고 왔는데
나중에 애가 하는 말이 오늘은 상담 안하고 다른거했다며 자기가 보고 싶은 인터넷 방송을 같이 봤대요.

집에서도 자기 하고싶은대로 실컷 보거든요
다만 제가 같이 봐준적은 없어요
원래 취소했다가 며칠전에 다시 약속 잡고 간건데
접수대에서 이름을 안부르길래
기다리다 아무개 상담하겠다고(진료 안보고) 하니
상담실로 들어가더니 상담샘이 오늘 취소아니었어? 운운하더니
불러서 상담시작 했거든요.
아마 자기들끼리 의사소통이 안된것같은데
보통 상담시에 상담말고 저는 무슨 치료니 하는건 예상했지만
이런것도 흔한 일인가해서요
아시는 분 계시나요?
IP : 182.221.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8 12:02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돈내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돈 아까운 상황 많죠.
    제 지인은 애가 말을 안하니 40분 내내 애 혼자 모래만 쓸고 상담사는 옆에서 지켜보는 걸 4주나 하더래요.

  • 2. 상담
    '18.3.18 12:21 PM (182.221.xxx.82)

    네. . 아이랑 친해져야 하니 그럴수도 있겠군요.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 3. ㅇㅇㅇ
    '18.3.18 12:31 PM (117.111.xxx.32)

    저는 상담사(동성)가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듣자고 해서
    잠시 같이듣고 얘기 나눴었는데요, 친해지려고 그랬나
    특별한 의도나 효과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 4. 상담시간과
    '18.3.18 12:46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 5. 상담
    '18.3.18 6:11 PM (182.221.xxx.82) - 삭제된댓글

    병원이고 아이 40분 엄마 10분에 55,000원이에요
    전에도 상담센터 박사급이랑 할때는 칼같이 50분에 청소년 5만원이었구요

  • 6. 상담
    '18.3.18 6:20 PM (182.221.xxx.82)

    초기니까 라포형성 뭐 그런거겠죠. 이제 생각이 나네요.
    워낙 말 표현을 못하는 아이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935 최고 맛있는 치킨 추천좀 8 최고 2018/03/18 2,934
790934 생양배추가 좋나요? 10 양배추 2018/03/18 3,054
790933 커피숍커피처럼 고소한 커피원두는 어떻게 사야될까요? 18 ... 2018/03/18 4,559
790932 일상적으로 카톡하는 상사 4 .. 2018/03/18 1,654
790931 알바하는 딸아이 2018/03/18 284
790930 커튼 고수님 계신가요?? 2 ㅎㅎ 2018/03/18 801
790929 일본에서 작은 보온병을 산다면...? 17 ... 2018/03/18 4,083
790928 인간관계 잘하는 법 따윈 없습니다 7 글로 2018/03/18 4,780
790927 학원차릴지 말지 고민이에요.. 2 .. 2018/03/18 2,547
790926 중국 시진핑 독재체체 구축하는게 너무 좋네요. 28 쩜두개 2018/03/18 5,184
790925 아픈와중 자랑질? 2 ... 2018/03/18 957
790924 이영하도 미투에 걸려들것 같은데요 31 40대부페녀.. 2018/03/18 40,280
790923 결혼 초기에 이혼하는 이유는 뭐가 큰 것 같아요? 32 00 2018/03/18 11,212
790922 서울에서 가성비 좋은 동네요 6 2018/03/18 4,847
790921 전 깨소금을 좋아해서 따로 사서 숫가락으로 먹어요... 7 .. 2018/03/18 1,301
790920 윤서x이 그린 장자연관련 웹툰.;; 7 ddd 2018/03/18 2,540
790919 남편이 집에서 입던 츄리닝바지입고 나가는데요.. 7 .. 2018/03/18 2,470
790918 정부의 헌법개정안 발의 지지해 주세요 2 14 ,,, 2018/03/18 671
790917 사람따라 행동이 다른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 ㅂㄷㅂㄷ 2018/03/18 464
790916 작년에 올라온곳인데....애들 앞에서 학부모들끼리 술마시는 동네.. 4 기억이 안나.. 2018/03/18 2,052
790915 백악관에 한반도 평화협정 촉구서명 운동 참여 부탁드려요.!! 3 훈련병 엄마.. 2018/03/18 451
790914 공항철도 타기~~ 4 공항철도 2018/03/18 1,244
790913 서어린기자란 사람은 친구일에 너무 감정이입되어,, 1 ,, 2018/03/18 806
790912 인터넷쇼핑몰 하시는분들 이번주말 매출 어때요 1 didido.. 2018/03/18 1,098
790911 경주 혼자 간다는 사람인데요 다시 문의 좀 할게요. 봐주세요. 17 장롱면허 2018/03/18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