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 안좋아도 동반모임 하나요?

...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8-03-18 11:26:42
갑자기 이혼전 별거한다는 남편친구네 부부..

같이 유럽 동반여행도 갔고, 그동안 집에도 놀러다니고 했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제 주변은 사이 안좋으면 마트조차 같이 안가던데

너무 충격 받았어요.. 사회생활도 아니고 개인영역에서 굳이 쇼윈도부부

할 필요 없지 않나 싶고.. 힘들었을것같아요..

IP : 117.111.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8 11:28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사이 안 좋아도 애 계속 낳는 부부도 있어요.
    부부 일은 아무도 모르므

  • 2. ...
    '18.3.18 11:31 AM (117.111.xxx.144)

    풀어보려고 노력을 거듭하는 중이 아니였을까요.

  • 3. 저도
    '18.3.18 11:37 AM (125.177.xxx.106)

    사이 안좋은데 애 넷 낳은 집도 봤네요.
    쇼윈도 부부 꽤 많을걸요.

  • 4.
    '18.3.18 11:43 AM (1.229.xxx.11)

    이런 시선 참 싫다.
    부부사이 일을 어찌 안다구요?

  • 5. 12233
    '18.3.18 11:51 AM (220.88.xxx.202)

    제 아는 이도.
    사이 안 좋은데..
    해외여행 척척 자주 가고.
    집 사서 리모델링 멋지게 해서
    이사했든데요.
    사이 안 좋은것 저도 나중에 알았죠.

    그게 생각해보면
    저런걸 하는게 기분전환하면서
    좋아지게 해볼려는 노력 이지
    않을까요?

  • 6. 12233
    '18.3.18 11:52 AM (220.88.xxx.202)

    그 원글님 친구 부부네가.
    유럽동반여행때 부부간 사이가
    좋게 보이던가요??

  • 7. ....
    '18.3.18 12:04 PM (220.127.xxx.135)

    당연하죠....국내여행 자동차여행도 많이 하고 해외도 일년에 두어번 꼭 가는 부부인데...
    남편은 10년넘게 바람피우는중..여자는 모르고..
    보통때 사이는 좋지 않아서 부인이 자주 하소연하고 울고불고 하는데..
    여행은 자주 가더라는..

  • 8. ㅋㅋㅋ
    '18.3.18 12:09 PM (211.179.xxx.189) - 삭제된댓글

    제 지인 부부가 생각나네요.
    부부 동반 모임에서 완전 닭살 부부였어요.
    남편이나 아내나 서로에게 자상하게 챙겨주고 다른 사람들은 금슬 엄청 좋다며 부러워했는데 다 쇼였어요.
    집에선 치고 박고 싸웠던 ㅋㅋㅋ
    이혼할 때 알았죠,
    부부사이는 아무도 모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972 아파트 욕실 공사 해 보신 분 좀 도와주세요. 3 조언 좀 2018/03/18 2,092
790971 미스티 김남주 47세로 설정했어도 충분히 멋있었을 거 같은데.... 13 .. 2018/03/18 7,183
790970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추천해주세요 2 2018/03/18 1,287
790969 계량기 검침할때 다른분들도 이러나요?? 2 ㅇㅇ 2018/03/18 1,160
790968 윈도우10 화면 꺼졌다 다시 켤 때 뜨는 사진 1 ... 2018/03/18 686
790967 마제스틱 청소기&공기청정기 질문(써보신분) 1 청소기 2018/03/18 680
790966 결혼 후에 확 달라지는 남자. 정상인 건가요? 63 ..... 2018/03/18 13,384
790965 스타우브 그릴팬 쓰시는 분들~ 기름 많이 튀나요? 2 구름 2018/03/18 1,325
790964 미스티 고혜란 사랑받는 비결이 뭘까요 24 k 2018/03/18 7,872
790963 이혼을 결혼 초기에 하든, 중기에 하든, 말기 하든 2 oo 2018/03/18 2,201
790962 샤오미 로봇청소기 많이 시끄럽나요 3 샤샤 2018/03/18 1,526
790961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ㅠㅠ 99 2018/03/18 1,173
790960 아이스하키경기후 애국가부르는데..눈물이찔끔 1 뭉쿨 2018/03/18 661
790959 최고 맛있는 치킨 추천좀 8 최고 2018/03/18 3,031
790958 생양배추가 좋나요? 10 양배추 2018/03/18 3,159
790957 커피숍커피처럼 고소한 커피원두는 어떻게 사야될까요? 18 ... 2018/03/18 4,650
790956 일상적으로 카톡하는 상사 4 .. 2018/03/18 1,740
790955 알바하는 딸아이 2018/03/18 355
790954 커튼 고수님 계신가요?? 2 ㅎㅎ 2018/03/18 926
790953 일본에서 작은 보온병을 산다면...? 17 ... 2018/03/18 4,208
790952 인간관계 잘하는 법 따윈 없습니다 7 글로 2018/03/18 4,889
790951 학원차릴지 말지 고민이에요.. 2 .. 2018/03/18 2,639
790950 중국 시진핑 독재체체 구축하는게 너무 좋네요. 28 쩜두개 2018/03/18 5,276
790949 아픈와중 자랑질? 2 ... 2018/03/18 1,054
790948 이영하도 미투에 걸려들것 같은데요 31 40대부페녀.. 2018/03/18 40,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