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박10일

휴가고민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8-03-18 11:15:53
가능하게 되었어요. 호주미국 유럽......성수기라 그런지 4인가족이 비싸고..일단 남편이 짐싸고 돌아댕겼다가 다시 짐싸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말해야하는거 너무 피곤해해서...아쉽게도 패스해야하나...싶어요. 좀 덜 움직이는 패키지가 있나요??있음 정보좀..
일단 그래서 기간도 길고하니 푸켓으로 가서 물놀이나 신나게 할까..
아님 여러번갔던 괌가서 현지인처럼 지내볼까도 싶고..
ㅎㅎ
참고로 남편이 결혼해서 10년 넘는동안 처음으로 길게 쓴 휴가고..중3한테도 어쩌면 이렇게 길게 시간뺄 수 있는 휴가는 3년동안은 없을듯도??ㅋㅋ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실래요??
IP : 125.177.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8 12:09 PM (1.229.xxx.11)

    유럽자유여행 가서 한 나라만 있으면 짐싸고 사람 치대는 일 없으니 낫지 않을까요? 또 언제올지 모르는 긴 휴가인데 갔던 데 또 가거나 가까운데 가는 건 좀 아까울 것 같아요.
    남편분 생각이 가장 중요한 것 같으니(같이 가는 사람이 짜증내면 여행은 곧 지옥행이라..ㅡ.ㅡ)남편 원하는대로 하시는 것도...

  • 2. ...
    '18.3.18 1:07 PM (116.32.xxx.97)

    집 떠나면 고생, 돈은 훨힌 더 든다는거 기본 전제로 하는레 여행이에요.
    한 곳에서 머무는 스타일로 하실거면 하와이나 치앙마이, 발리 (화산 폭발땜시 좀 애매하긴 하네요) 이런데서 푹 쉬면서 휴양 위주로.
    아니면 차 렌트해서 스페인이나 프랑스 남부, 크로아티아 등 가면 좋은데 이건 가족 중 여행 마인드가 높은 사람이 나서서 준비하고 다 진두지휘해야합니다.

  • 3. ...
    '18.3.18 3:55 PM (110.70.xxx.80)

    예전에 친구들 5명 묶어서 딱 9박 10일 캐나다 다녀왔어요
    다들 직장인이라 휴가 일주일에 앞뒤에 하루씩 휴가 붙여서...
    저희는 자유여행이라 그닥 번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다녔어요
    밴쿠버에 콘도처럼 생긴 (방 2개, 거실, 부엌) 호텔에 자리잡고 빅토리아까지 슬렁슬렁 다니다가 큰짐은 호텔에 맡겨두고 캘거리로 비행기타고 날아가서 록키에서 며칠 지냈어요
    다시 밴쿠버 호텔로 돌아와 이틀 지내고 돌아왔어요
    적당히 돌아다니고 적당히 쉬고 적당히 구경해서 전혀 피곤하지 않게 재미났어요
    유럽이라도 패키지 아니고 한두군데 도시를 정해서 사나흘씩 머물면서 지내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라면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알프스 동네 가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402 합기도랑 태권도중에.. 4 스트레스 2018/03/28 964
794401 강유미가 김윤옥 여사 밀착인터뷰하면 재밌을듯 2 이번주 2018/03/28 1,011
794400 장인 장모라는 호칭 24 옥사나 2018/03/28 6,456
794399 안락의자 찾는데 선택이 어려워요 1 편편 2018/03/28 622
794398 다이어트시 포만감은 어떻게 채워요? 12 ... 2018/03/28 3,552
794397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ㅉㅉ 2018/03/28 715
794396 양파즙 하루복용량이 어떻게 되나요 2 cc 2018/03/28 2,837
794395 내 공부 시작하고 성격이 나긋나긋해 지네요 6 중년아줌마 2018/03/28 2,081
794394 시집 단톡방에 다 올라가 계세요? 17 ,,,,,,.. 2018/03/28 3,046
794393 한 배에 태어난 암놈강아지 2마리 같이 키우기 8 걱정 2018/03/28 2,254
794392 봉사빌미로 노동력 착취하는 사람들 많으네요 ;;; 6 1318 봉.. 2018/03/28 2,358
794391 공대쪽에서 공무원은요 어찌되나요? 12 아이 2018/03/28 3,648
794390 중앙일보 애잔하네요ㅜ 7 끌리앙 2018/03/28 1,596
794389 저희엄마의 장모님으로서.. 생각 잘못된건지 50대님들 글좀 봐주.. 56 asdf 2018/03/28 7,025
794388 마세라티 글 보다가... 저에게 생겼던 에피소드 3 그게 2018/03/28 2,011
794387 비싼거 아니고도 옷 잘입는다는 소리 듣는 친구 32 2018/03/28 9,780
794386 테이프클리너 후기, 그리고 제품 추천해주세요. 3 궁금 2018/03/28 1,160
794385 고견 부탁드립니다 4 .. 2018/03/28 561
794384 고등은 수행평가가 몇프로 인가요? 3 고등 2018/03/28 1,107
794383 홍준표 대표 이낙연 총리 모친상 유일하게 조문 안해 25 dd 2018/03/28 4,809
794382 [또와쭈쎼요]자꾸 스스로 걸어가는(?) 세탁기 어떻게해야 할까요.. 7 월페이퍼 2018/03/28 1,611
794381 여자가 아직도 월이백벌기 어렵다네요 12 ㅇㅇ 2018/03/28 5,766
794380 김어준 총수 말대로 공작세력이 분명히 있는거 같아요 22 걱정 2018/03/28 2,539
794379 이 언니 뭔가요 1 2018/03/28 1,095
794378 역사 좋아하고 잘 아시는 분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8/03/28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