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관계의 어려움, 나를 찾아가기...책 추천 부탁드려요

추천 부탁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8-03-18 10:42:21

우연히 EBS다큐프라임 '나를 찾아라'를 봤어요.

나를 온전히 알면 부부관계, 자식과의 관계, 주변인과의 관계가 훨씬 좋아질것 같아요.

결혼2년차 부부의 대화는 패턴이 거의 똑같네요..몇년전까지 제 모습이네요.

결혼생활 딱 10년을 채운 지금은 남편에 대한 기대치를 10개중 9개는 내려놓았더니

어느정도는 편해졌어요..사실은 포기, 무관심이 대체되었기도 하지만


아이를 낳고 사춘기, 20대때보다 더 많이 힘들고 방황했던거 같아요.

나는 어떤 사람인가가 풀리지 않으니 맞지 않는 퍼즐조각만 손에 잡고 동동거리고 있었던 셈이었네요.


10년동안 수많은 심리학, 육아서를 읽었지만

좋은책은 다시 읽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또 다르니까..

꼭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와 같은 목마름을 가지고 계신 분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IP : 203.237.xxx.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8 11:20 AM (220.116.xxx.3)

    에니어그램의 지혜
    추천합니다
    나와 남편의 타고난 성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782 프랑스 만화 3 Bonjou.. 2018/03/18 1,123
790781 평창올림픽에서의 나경원 4 ㅇㅈ 2018/03/18 1,929
790780 김치담을때 콩갈아 넣어보신분 8 ... 2018/03/18 1,490
790779 도와주세요) 익은 김치가 싱거워요 7 김치가 싱거.. 2018/03/18 2,259
790778 만화 2 만화 2018/03/18 618
790777 3m 클립형 물걸레 막대. 좋은가요? 4 .. 2018/03/18 1,198
790776 연극하는 수구보수 있을까요 ,,,, 2018/03/18 586
790775 친구사귀는게 힘든 고등여학생ㅠ 12 속상하다 2018/03/18 3,516
790774 일꾼 어디서 찾아야 해요? 텃밭 흙과 잡쓰레기 분리하는 일! 5 정원가꾸기 2018/03/18 1,436
790773 개포8단지 청약 14 부동 2018/03/18 3,834
790772 뛰는 아이있는 집에서 매트 안까는건 경제적 이유때문이겠죠? 2 솔솔 2018/03/18 2,104
790771 직원간 업무 내역 어떻게 관리하세요 1 dsaaa 2018/03/18 1,067
790770 영업직원의 인센티브 2 kk 2018/03/18 1,279
790769 일주일치 샐러드 야채 손질 관리 궁금해요. 9 샐러드 2018/03/18 3,509
790768 '친족 성범죄 공소시효 없애달라' 가족 성폭력도 '미투' 1 oo 2018/03/18 962
790767 안구통증과 같이오는만성두통있는분있나요? 9 물빛1 2018/03/18 2,508
790766 홍콩민박 4 민박 2018/03/18 1,207
790765 MB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관련은 왜 혐의가 없는 건가요?? 4 궁금 2018/03/18 1,299
790764 성당에 처음 가보려는데 질문드려요 13 처음 2018/03/18 1,635
790763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보신분 질문드립니다 1 ㅇㅇ 2018/03/18 1,590
790762 꼬마김밥 의외로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네요 2 2018/03/18 3,271
790761 관심 없는 얘기를 계속하는 친구. 5 레인 2018/03/18 3,490
790760 명박이가 2년만 산다고? ㄱㄴ 2018/03/18 1,000
790759 씽크대와 세면대물이 잘 안내려가요 4 .... 2018/03/18 2,054
790758 스웨덴 스톡홀름 4 베이글 2018/03/18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