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속에 든것도 없고 말도 조리있게 못하고 방법 뭐있나요?
사람들이랑 깊은대화나 토론같은거 하면 다들 놀랍니다
멀어지고요
머리에 든것도 없고 말도 조리있게 못하거든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
방법을 알고싶어요
말도 잘하고싶고 머리속에 좀 들게하고싶은데
머리도 나쁜것 같고 일단 고민 걱정이 많은편이고
진짜 고민 생기면 뭐든 집중이 안되요ㅠㅠ
1. ....
'18.3.17 11:44 PM (39.121.xxx.103)독서....책 많이 읽는게 제일 좋은 방법...
2. ....
'18.3.17 11:50 PM (114.201.xxx.62)말을 줄이시는건 어때요?
전 확률을 줄이기 위해 말을 좀 줄이려 노력합니다.
밤에 자려고 누워서 이불킥 하기 싫어서요3. 책도 노
'18.3.17 11:50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책 읽어도 말을 조리있게 하고 잘 하는거랑 달라요
사기꾼들 말 조금조근 얼마나 말 잘 하게요
그게 좀 말 잘하기로 태어난거 같아요
여러방면에 잡다히 관심많나서 금방 암기? 하고 말하대요
저는 기억도 없는데4. 매일 매일
'18.3.17 11:50 PM (73.13.xxx.192)경제지, 종합일간지 각각 논조가 다른 두개 이렇게 신문 최소 세 종류를 사설까지 꼼꼼하게 눈으로 입으로 소리내서 읽으세요.
5. 또
'18.3.17 11:51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말 줄이면 자기 얘기도 안한다고 거리 둔다고 사람들 안좋아해요
적당하게 줄여도 표정이 그래서 그럼가6. 나나
'18.3.17 11:56 PM (125.177.xxx.163)말을 잘하는게 말을 많이하는건 아니예요
말수를 줄이고
말 하기 전에 머릿 속으로 한번씩시뮬레이션을 돌려보세요
제가 외국인 친구들이 몇 명 있어요
그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제 영어 회화 실력이 그 친구들을 만나고나면 아주 조금씩 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행 계획이 잡히거나 친구들이 온다고 하면 그때부터 연습을 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니 만나서 나눌 인사와 서로의 근황들
같이 곳이나 그 곳의 음식에대한 설명같은걸 머릿속으로 한 번씩 해보는거죠
운전하면서는 입으로 내뱉기도해요
친구들이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막히는 부분은 새로운 문장이나 표현 단어들을 만나게되는거죠
그럼 그걸 막 갖다 붙일 문장을 만들어봐요
이런식으로 함 연습을 해보세요
만날 친구들이나 사람들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대충 짐작이 가잖아요
그럼 그거에 맞는 주제별로 검색도 해보고 그걸 정독도 해보고요
그 토픽에대한 리플들도 함 읽어보세요
기사나 본문글은 딱딱해서 이해가 안돼도 리플을 읽다보면 좀 쉽게 이해를 돕는 리플들도 있거든요
말은 말을 해봐야 늘더라고요
외국어도 그렇고 우리말도 그렇고
겁내지도 마시고 위축되지도 마시고
원글님 화이팅!!!7. 1235
'18.3.17 11:58 PM (175.209.xxx.47)73님 논조가 다른 두신문,조중동하고 뭘보면 될까요?
8. 원글이
'18.3.19 2:24 PM (114.200.xxx.153)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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