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악기연주는 어느정도 허용해야 하는걸까요?

ㅜ.ㅜ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8-03-17 23:36:41

저도 학생때 피아노쳤지만

저희 엄마는

오후5시 까지만 치게 하셨거든요

아침일찍이나 오전에는 당연히 학교다니느라 못 쳤고

그 시간 이후엔 다른이웃들도 저녁밥도먹고 쉬어야 한다고....


오늘 하루죙일 윗집에서 뚱땅거리면서 악기연주를 하는데

한두시간 간격으로 3-40분씩 쳐대내요


귀가 막 웅웅 거리는거 같아요.


유명한 피아니스트 인터뷰보니까 외국은

공동주택에서 악기연주하면 경찰에 신고하고 그러던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아파트에서 악기 연주는 어느정도 허용해아 할까요?

예를 들면 몇시부터 몇시까지

몇분동안 뭐 이런식으로요



 


IP : 114.201.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3.17 11:40 PM (117.111.xxx.250)

    남의 집에 안들리면 됩니다.

  • 2. 작성자
    '18.3.17 11:44 PM (114.201.xxx.62)

    귀로는 안 들려도
    진동이 느껴지는 악기들이 있더군요
    발망치 진동만큼 괴로워요 ㅜ.ㅜ

  • 3. /////
    '18.3.17 11:47 PM (58.231.xxx.66)

    하지를 말아야지요.
    하고싶으면 방에다가 소음 진동차단을 시켜놓고 하던가 아니면 연습실 빌려 하던가.

  • 4. 방음공사
    '18.3.17 11:5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하는 집도 있는데
    그거해도 울리고
    방음공사 하는 동안 주변집들는 살의를 느끼죠.
    아파트 리모델링 일주일도 아니고 한달 전후 하는 이웃.
    살의를 느낍니다.
    다른집에서는 대강 진동와도 그러려니 하는데 그집은 미친듯이 인터폰해서 절대 관용없어요.

  • 5.
    '18.3.18 12:55 A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악기자체 금지죠.
    피아노도 디지털있잖아요.

  • 6.
    '18.3.18 12:58 AM (39.119.xxx.49)

    디지털 피아노도 진동이 느껴진다고 들었어요.
    저는 제가 못 참아서 집에서는 거의 못치게 하고 학원 보내요..

  • 7.
    '18.3.18 4:3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디지털 진동없고요.
    헤드셋 끼고 연주해요.
    피아노 전공할 거 아님 디지털 써야죠.
    공동주택인데...

  • 8.
    '18.3.18 12:00 PM (175.117.xxx.158)

    초딩중딩 피리시험땜에ᆢ피리요

  • 9. 방음장치
    '18.3.18 12:01 PM (117.111.xxx.229) - 삭제된댓글

    없이는 아예 하지를 말아야죠
    디지털 피아노도 진동이 느껴진다는데 업라이트는 그냥 사람 고문 시키는거예요
    남들이 느끼는건 피아노 소리나 꽹과리 소리나 같은 소음이거든요
    제발 악기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297 허리디스크 6개월되어가는데 등이당겨요 1 2018/03/31 1,069
795296 그런데 왜 레드벨벳? 11 이해안가 2018/03/31 4,283
795295 스무살이 넘도록 어릴 적 물건에 집착하는 자녀 있으신가요? 4 .. 2018/03/31 1,930
795294 물욕이 없는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살까요? 31 궁금 2018/03/31 16,031
795293 까페에 예은아빠 울면서쓴글 읽고.ㅜ 12 ㄱㄴ 2018/03/31 5,888
795292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뭘까요? 10 첫인상 2018/03/31 6,198
795291 강남 재건축 사고 싶은데 고민이 있습니다. 10 ㅇㅇ 2018/03/31 3,418
795290 베스트글 보다가 궁금해서요. 버거킹녀가 뭐예요? 2 ... 2018/03/31 4,048
795289 지방여행 후져요 후져 18 국내여행 2018/03/31 7,345
795288 이번 북한 공연에 방탄이 갔으면!! 16 방탄이 2018/03/31 2,943
795287 혹시 70년 대 할머님 어머님 재봉틀 가지고 계신 분 12 포인트 2018/03/31 3,024
795286 주4ㅡ5일 술을 마시는 남편..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24 ㅇㅇ 2018/03/31 6,779
795285 민주정부라 만만한데 교회도 대체로 그럼 4 그런 식 2018/03/31 1,099
795284 [청원]sm 세무조사 청원입니다 31 Sm아웃 2018/03/31 2,478
795283 주인공이 우아하게 나온 영화 혹시 아시는 분? 25 MilkyB.. 2018/03/31 3,863
795282 엥 블랙하우스 재방송하네요? 2 둥둥 2018/03/31 1,595
795281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재방 곧 해요 ... 2018/03/31 624
795280 국제학교 학비만 아니면.. 13 mimi 2018/03/31 6,117
795279 다스뵈이다 이번주꺼 7 .. 2018/03/31 1,660
795278 세월호 유가족앞 일베들. 14 ... 2018/03/31 2,368
795277 놀이 치료... 이걸 계속하는 게 맞을까요? 한 말씀만 해주세요.. 16 애엄마 2018/03/31 3,007
795276 소설속 최악의 남주 4 그럼 2018/03/31 2,886
795275 국민청원 어떻게 찾나요? 1 국민청원 2018/03/31 446
795274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평타이상은 치겠는데요? 29 나나 2018/03/31 13,848
795273 아들과 엄마가 싸울때 아빠는? 18 슬프네요 2018/03/31 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