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가는데 말거는 사람들 누구에요?

궁금궁금해요 조회수 : 3,895
작성일 : 2018-03-17 23:18:05
역이나 번화가 가다보면 혼자인 사람을 대상으로
길가는 사람 붙잡고서요
길묻는척 하면서 복이 많네, 인상좋네 하거나
그냥 붙잡으면서 복이 많으시네요, ㅇㅇ도 하시고요
제 이야기 더 들어보세요
하더라고요

전 뿌리치고 왔구요
도대체 그사람들 정체가 뭔가요?

가끔 보면 진지하게 듣는사람들도 있더라고요ㅠㅠ

그 사람들 뭐하는 사람들이에요?

IP : 114.200.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7 11:21 PM (116.127.xxx.250)

    사이비종교에요

  • 2. 대순진리회
    '18.3.17 11:28 PM (122.34.xxx.207)

    .. 포교중이요.

  • 3. ....
    '18.3.17 11:28 PM (39.121.xxx.103)

    대순진리교? 암튼 그런 종교예요.
    제사지내라고 해요 ㅎㅎ
    그냥 투명인간취급하고 가면 되는 종교...

  • 4. ....
    '18.3.17 11:34 PM (211.201.xxx.23)

    저기요~ 잠깐만요~ 이러면서 붙들죠? 그 사람들 만나면 정말 짜증나요.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싶어서요.
    그 사람들 말 들어주면, 제사 지내야 한다고 하면서 어디로 데려가서 절하라 그러고 돈 내라 그런대요.
    그냥 투명 인간 취급하면서 무시하고 지나가면 됩니다.

  • 5. ㅋㅋㅋ
    '18.3.18 12:58 AM (27.35.xxx.162)

    길가는데 어떤 50대 아저씨가 휴대폰에 뭐라고 써있냐 읽어달라고
    안보인대요..

  • 6. nake
    '18.3.18 1:01 AM (211.219.xxx.204)

    사주봐준다는 할배 3천원 뜯겼어요 ㅋ

  • 7. 대순진리교
    '18.3.18 11:38 AM (211.224.xxx.248)

    요샌 길을 묻던데요. 타도시서 관광왔는데 어쩌그하며. 자세히 알려주니 자기 할머니가 유명한 점쟁이고 자기도 신기가 있다며 점을 봐주겠다고 꼬이던데. 레파토니가 진화됐고 겉모습도 그일하는 사람들 특유의 모습이 아닌 염색에 펌 세련돼서 속아넘어갈뻔. 저 종교 사람도 죽이고 무서운데예요. 그렇게 길거리서 일하는 사람들도 자기할당량 해야돼서 그런걸거예요. 개네 말에 솔깃해서 결국 따라가면 조상한테 제사지내야 업보가 사라진다며 제사비조로 20년전에도 백달라고 한다던데. 거기서 더 빠져들면 그 사람들마냥 집떠나 저 종교단체서 머코자고 지네들 종으로 만든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254 영유 보내시는 분들 남편 수입이 어떻게 되시나요? 29 ㅇㅇ 2018/03/17 9,055
790253 포트메리온 그릇이 왜 인기인지...꽃모양 참 안이쁜데.. 76 /// 2018/03/17 22,138
790252 소녀시대 수영이 선전하는 캐딜락이며 sk2 이해가 안되네요. 19 읭? 노 ㅇ.. 2018/03/17 5,317
790251 무슨 기사제목이 이런가요? 샬랄라 2018/03/17 496
790250 고3아이 실비보험 갈아타야될듯한데요 4 동휘맘 2018/03/17 2,210
790249 나이가 들면 눈물이 많아지는편인가요..?? 주변 어르신들.?? 2 ... 2018/03/17 868
790248 차안에 씨디가 작동이 안되네요. 2 오디오 2018/03/17 516
790247 외대 교수 자살... 46 ㅇㅇ 2018/03/17 25,669
790246 설사 안하는 노로바이러스 장염도 있나요? 4 ㅇㅇ 2018/03/17 5,285
790245 부시시한 머리에 헤어미스트? 스프레이? 알려주세요. 1 무엇 2018/03/17 1,544
790244 무도 나온 컬링팀 너무 귀엽네요 4 ㅋㅋㅋ 2018/03/17 2,709
790243 자주에서 사온 면티에서 끊임없이 먼지가 나요 8 고생고생 2018/03/17 5,152
790242 생리컵 써볼까요? 12 .. 2018/03/17 2,622
790241 소형 아파트 월세 받으려다 어그러져서 갭투자1,분양권1투자했는데.. 9 .. 2018/03/17 4,401
790240 길냥이에게 첨으로 사료, 물 챙겨줬어요 6 아직은 청춘.. 2018/03/17 1,058
790239 애들거랑..옷관리. 세탁 깨끗하게 어찌하세요? 2 러후 2018/03/17 968
790238 중학생들은 극과 극이네요 11 ... 2018/03/17 3,762
790237 고구마랑 감자 찌거나 구워서 얼렸다 먹을 수 있을까요? 9 베베 2018/03/17 1,770
790236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7 홀릭 2018/03/17 1,426
790235 마음 먹고 걷기 좋은 길은 어디일까요 23 ___ 2018/03/17 3,663
790234 국내 웹사이트 순위 3 .... 2018/03/17 1,803
790233 하필...동태탕을...ㅜㅜ 6 ... 2018/03/17 3,438
790232 유리천장을 경험했어요..그래도 계속 붙어있는게 나을까요? 7 .. 2018/03/17 3,382
790231 화장실흡연충이 이사 나가니... 2 ㅇㅇ 2018/03/17 1,224
790230 고등학생 아이 소화가 안된다는데 3 저기 2018/03/17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