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이나 번화가 가다보면 혼자인 사람을 대상으로
길가는 사람 붙잡고서요
길묻는척 하면서 복이 많네, 인상좋네 하거나
그냥 붙잡으면서 복이 많으시네요, ㅇㅇ도 하시고요
제 이야기 더 들어보세요
하더라고요
전 뿌리치고 왔구요
도대체 그사람들 정체가 뭔가요?
가끔 보면 진지하게 듣는사람들도 있더라고요ㅠㅠ
그 사람들 뭐하는 사람들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가는데 말거는 사람들 누구에요?
궁금궁금해요 조회수 : 3,728
작성일 : 2018-03-17 23:18:05
IP : 114.200.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3.17 11:21 PM (116.127.xxx.250)사이비종교에요
2. 대순진리회
'18.3.17 11:28 PM (122.34.xxx.207).. 포교중이요.
3. ....
'18.3.17 11:28 PM (39.121.xxx.103)대순진리교? 암튼 그런 종교예요.
제사지내라고 해요 ㅎㅎ
그냥 투명인간취급하고 가면 되는 종교...4. ....
'18.3.17 11:34 PM (211.201.xxx.23)저기요~ 잠깐만요~ 이러면서 붙들죠? 그 사람들 만나면 정말 짜증나요.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싶어서요.
그 사람들 말 들어주면, 제사 지내야 한다고 하면서 어디로 데려가서 절하라 그러고 돈 내라 그런대요.
그냥 투명 인간 취급하면서 무시하고 지나가면 됩니다.5. ㅋㅋㅋ
'18.3.18 12:58 AM (27.35.xxx.162)길가는데 어떤 50대 아저씨가 휴대폰에 뭐라고 써있냐 읽어달라고
안보인대요..6. nake
'18.3.18 1:01 AM (211.219.xxx.204)사주봐준다는 할배 3천원 뜯겼어요 ㅋ
7. 대순진리교
'18.3.18 11:38 AM (211.224.xxx.248)요샌 길을 묻던데요. 타도시서 관광왔는데 어쩌그하며. 자세히 알려주니 자기 할머니가 유명한 점쟁이고 자기도 신기가 있다며 점을 봐주겠다고 꼬이던데. 레파토니가 진화됐고 겉모습도 그일하는 사람들 특유의 모습이 아닌 염색에 펌 세련돼서 속아넘어갈뻔. 저 종교 사람도 죽이고 무서운데예요. 그렇게 길거리서 일하는 사람들도 자기할당량 해야돼서 그런걸거예요. 개네 말에 솔깃해서 결국 따라가면 조상한테 제사지내야 업보가 사라진다며 제사비조로 20년전에도 백달라고 한다던데. 거기서 더 빠져들면 그 사람들마냥 집떠나 저 종교단체서 머코자고 지네들 종으로 만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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