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저희 엄마는 아버지 우시는 모습 한번도 못본것 같아요...
엄마가 63살에 돌아가셨는데.. 저희 아버지도 동갑이셔서 그때쯤부터... 잘 우셨던것 같아요..
젊은시절에는 정말 상상도 못했던 모습이었거든요 ..항상 자신만만하고 당당하고..
그런 사람이 나이들어서 ㅠㅠ
82쿡님들 주변 어르신들은 어떤편이세요.??? 나이들면서 눈물도 많아지시던가요..
자주 우시는건 개인적 특성인것 같고. 나이들어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약해집니다.
그런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