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평가 문제집 풀면 70점대 아이

초6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8-03-17 15:54:41
몰라서 틀리는게 아니라
문제를 대충읽고 대충 풀어요.
난이도 조금 올라가면 그냥 별표쳐놓고...
20문제 푸는데 10분도 안 걸리네요 ㅜㅜ (쎈수학)
틀린 문제 엄마랑 같이 살펴보자면 요핑계저핑계 대면서 도망가고
잘 해보싶은 엄마의 의지를 확 꺾어놓네요.

이런 애는 그냥 포기가 답일까요?
IP : 211.214.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6
    '18.3.17 4:11 PM (175.223.xxx.227)

    맘이고 중등끝내고
    고등하고있을 정도로 선행 많이한
    엄마표수학하는 엄마예요.
    단원평가 저정도면 몰라서가 맞아요.
    알긴아는데 대충아는거면 모르는거예요.
    아이 자존감 끌어올리려면 중등가서도 수학이 최고예요.
    쎈은 쉬운문제집은 아니지만
    쎈 단평은 쉽답니다.
    포기하기엔 어리지만
    사춘기라서 그렇다고하기엔
    점수가 넘 낮아요.
    학교단평은 30프로가 만점이 나오도록 내는 게 보통이거든요.
    어떻게든 달래서 책상에 앉히시고
    교과서부터 다시하면 좋겠어요.

  • 2. ...
    '18.3.17 4:47 PM (121.129.xxx.229)

    그게 모르는거에요.
    실수는 어쩌다 연산틀리는 정도죠.
    틀린거 체크 싫은건 모르는거 인정하기싫은거고요.
    아 다 알아 실수야 실수
    남자애들이 잘 그래요
    더쉬운거부터 교과서랑 비슷한 문제집으로 바꿔보세요

  • 3. 아마
    '18.3.17 4:48 PM (112.153.xxx.100)

    학습량이 많아서 공부하기 싫고, 학원이나 과외샘.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온거 같네요. 윗분 의견 처럼 차분히 내실있게 하심 어떨까합니다.

  • 4.
    '18.3.17 5:05 PM (211.108.xxx.4)

    난이도 있으니 몰라서 저러는거 같은데요
    종 쉬운 문제집으로 바꾸세요
    그리고 노트에 풀이과정 정확하게 쓰라고 하시구요
    풀이과정 안쓰면 틀린거라고 해주세요
    그리고 문제풀때 시간 설정하고 푸는것도 도움됩니다

  • 5.
    '18.3.17 6:19 PM (49.167.xxx.131)

    실수도 실력맞아요. 꼼꼼이 보는 습관은 본인이 절실하지않으면 고치기 힘들어지고 중등가면 풀이과정도 중요해지면서 오답은 더 커집니다.

  • 6.
    '18.3.17 7:3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단원평가가 그래도 쉬운편이예요ᆢ포기란말은 어려서 안맞구요ᆢ중딩가서 점수가 더낮아질 확률이 많은거니 열심히 하는게 남는거죠

  • 7. 원글
    '18.3.18 8:19 PM (211.214.xxx.192)

    오늘 오답을 혼자 다시 풀었는데 한 문제 빼고 다 맞았어요.
    그냥 문제 푸는게 싫은거 같아요.
    앉아있는 습관도 안돼있고...
    직장맘이라 봐줄 시간도 없는데, 좀더 일찍 앉아서 집중하는 태도를 잡아주지 못한거 같아 속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885 MB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관련은 왜 혐의가 없는 건가요?? 4 궁금 2018/03/18 1,192
790884 성당에 처음 가보려는데 질문드려요 13 처음 2018/03/18 1,519
790883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보신분 질문드립니다 1 ㅇㅇ 2018/03/18 1,485
790882 꼬마김밥 의외로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네요 2 2018/03/18 3,166
790881 관심 없는 얘기를 계속하는 친구. 5 레인 2018/03/18 3,280
790880 명박이가 2년만 산다고? ㄱㄴ 2018/03/18 907
790879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6 제주 이사 2018/03/18 1,156
790878 씽크대와 세면대물이 잘 안내려가요 4 .... 2018/03/18 1,956
790877 스웨덴 스톡홀름 4 베이글 2018/03/18 1,895
790876 글좀 찾아주세요 난엄마다 2018/03/18 464
790875 A양이 실재하긴 할까요? 3 .... 2018/03/18 3,061
790874 안혜경 최근얼굴 이라는데.. 21 .. 2018/03/18 26,841
790873 강아지코가 새카맸는데 갈색으로 변했는데 6 2018/03/18 3,706
790872 저도 진중권 의견에 동의합니다. 30 .... 2018/03/18 4,982
790871 mb 진짜 넘 건강하죠?? 7 ..... 2018/03/18 2,615
790870 건조기와 쉰내 5 건조기 2018/03/18 4,599
790869 이재용이 재산을 계산해보니 5 심심 2018/03/18 2,443
790868 저 말고도 서너명의 형제 자매가 13 82cook.. 2018/03/18 6,573
790867 밀레 유선 청소기 쓰시는 분들 24 질문 2018/03/18 3,980
790866 LG계열사 직원 전자제품사기 8 Lg직원 2018/03/18 4,392
790865 확실히 둘째는 거저 키우는 느낌이네요 16 2018/03/18 5,212
790864 초딩 몸매.. 호르몬의 문제인가요? 4 ㅡㅡ 2018/03/18 4,939
790863 집에 동물 키우면 가정이 화목해지나요? 27 궁금 2018/03/18 5,187
790862 서울이나 인근 지역, 자유롭고 활기찬 초등학교 있을까요? 4 동이마미 2018/03/18 870
790861 라이브ㅡ배종옥 씨 큰딸역.. 사이다발언^^ 5 그랬어 2018/03/18 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