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노통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8-03-17 14:55:18
김대중 대통령이 힘들게 터널 뚫고
노무현 대통령이 온갖 낙석 맞으며 궂은일 하시고
문재인 대통령이 진짜 제대로 길 닦으시는듯..
진짜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네요.
다음엔 쌩쌩 달리고 그 다음엔 펄펄 나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IP : 210.57.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7 2:59 PM (39.121.xxx.103)

    이제 국민이 더 잘해야해요...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역사책에 세종..정조같이 되실 분들이죠...

  • 2. ㅇㅇㅇ
    '18.3.17 3:00 PM (58.238.xxx.47)

    그만큼 국민들이 학습효과를 겪었다는 것이죠
    이제 문재인정부들어 제대로 대한민국을 최고의 국가로 성장시켜야 하는 목표만 남았습니다.
    이명박근혜정부때 밑바닥까지 겪어봤으니까요

  • 3. 석류쵝오
    '18.3.17 3:16 PM (219.254.xxx.109)

    문재인 지지율 보니 40대가 제일 높더라구요.
    우리나라 40대 인구도 많고.똑같은 생각을 하진 않을테지만.
    숫적으로도 많고 생각도 다양한 이세대를 공작세력이 파고들기도 힘들겠다는 생각을 잠깐했어요.
    내 윗세대는 비슷한 사고로 움직인반명 40대는 자유로움을 어느정도 몸으로 터득한 세대라.
    사고의 다양화가 먼저 이루어진 세대거든요.
    30대이하는 당연한거고.
    그 이세대를 똑같은 방식으로 다루기는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공작세력에 제일 덜 당하는 결과가 저 결과인것 같아요.
    아무튼 뿌듯해요.

  • 4.
    '18.3.17 3:59 PM (223.62.xxx.229)

    DJ가 없었다라면 노무현 문재인도 없었죠

  • 5.
    '18.3.17 4:49 PM (211.114.xxx.96)

    고마운분들 두분도 살아계셨음 더 좋았을텐데ㅠㅠ

  • 6. 저는
    '18.3.17 7:25 PM (118.176.xxx.191)

    노무현 대통령은 말할 것도 없고 김대중 대통령한테도 요즘은 막 감정이입이 돼서 안타까워요.
    그 척박하고 악랄했던 6,70년대 독재정권을 거치며 목숨 걸고 지켜낸 민주화가 겨우 이룩되나 싶었는데 이명박 들어서면서 다시 거꾸로 가는 걸 보고 돌아가셨으니 그 평생의 노력이 물거품되는 걸 보는 게 얼마나 허망하고 고통스러웠을까 싶어서요. 이젠 하늘에서 두 분 보고 계시면 그 참담했던 시기를 거쳐 다시 제대로 되돌리고 있다는 거, 꼭 보시고 한 풀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는 다시는 뒤로 되돌릴 일도 없다는 것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284 해외에서 한국 가전제품 사용이요 ㅠㅠ 7 마미 2018/03/17 1,197
790283 왜 조용한가 했네, 진중권씨 22 ㅅㅅ 2018/03/17 7,295
790282 82CSI 님들 저도 좀 도와주세요(영화제목) 5 영화제목??.. 2018/03/17 871
790281 지금 교보문고 현판 뭔가요?? 1 .... 2018/03/17 1,411
790280 나라를 지켰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7 나라 2018/03/17 1,014
790279 고 3 아이가 자꾸 배에서 소리가 난다네요.. 15 원글 2018/03/17 6,309
790278 상추 심으려고 하는데 화분흙 질문이요 2 ... 2018/03/17 1,375
790277 드로잉용 태블릿 아는 분 계신가요? 7 ^^ 2018/03/17 1,620
790276 같이 삽시다 박원숙 20 나마야 2018/03/17 11,570
790275 국물용 멸치.뼈와 머리도 버리나요? 4 비리비리 2018/03/17 1,979
790274 장미희도 시술이 과하네요 4 2018/03/17 7,273
790273 이보영,김남주 12 ㅇㅇ 2018/03/17 5,594
790272 저는 82에서 놀고 남편은 지금 파김치담궈요^^ 13 남편아고마워.. 2018/03/17 3,111
790271 중랑구 살기 너무 힘드네요 88 ... 2018/03/17 27,897
790270 삼겹살팬 뭐 사용하세요? 4 항상봄 2018/03/17 1,595
790269 저는 무례한 소리 들어도 그순간 컥하고 5 저니 2018/03/17 1,642
790268 지하철이 지나가는곳 근처는 소음이나 진동이 어떤가요 역세권 2018/03/17 405
790267 운전 못하는 여자 1인 경주 벚꽃여행 괜찮을까요? 18 장롱면허 2018/03/17 3,435
790266 이사업체들 원래 이런가요? 2 ㅇㅇㅊ 2018/03/17 1,200
790265 아쉽기도 하고 안보니 좋기도 하고 이상한 마음.. 2018/03/17 572
790264 라이브 보는데 눈물나요 ㅜ 1 2018/03/17 1,855
790263 보수당 출신 대통령의 최후는 한결같네요. 16 카레라이스 2018/03/17 1,979
790262 최진실은 연기를 참 잘하네요.. 17 .. 2018/03/17 5,773
790261 국가에서 시터 보조금을 주면 좋겠어요.. 5 ... 2018/03/17 2,045
790260 82csi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9 답답 2018/03/17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