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 염색약 냄새 많이 해로운가요?
첫째 아들 머리가 너무 산적이라 들어간 작은 샵에서 의자 3개중 가운데 염색을 하고 계신데...그때 그냥 나올걸 ㅎ
금방 자르겠지하고 요새 몸도 무겁고 또 언제오나 싶어 이발시키고 왔거든요. 폐쇄된 곳에서 냄새 맡고오니 그냥 배도 알싸한거 같고....태아도 또 갓 두돌지난 아들한테도...안 좋을텐데 괜히 후회가 되는데요
염색약 냄새 많이 해로울까요? 괜찮겠죠? 너무 예민한거라고 얘기 듣고 싶나봐요....좋은 공기 쐬고 물 많이 마실까요...ㅠ
1. ...
'18.3.17 12:24 AM (120.50.xxx.206)에이 전또 염색하셨나했는데~
냄새는 괜찮으실거에요
염색했다면 두피로 흡수됐겠지만 냄새정도야 뭐
마음 놓으셔도 될듯합니다^^2. 오웅
'18.3.17 12:25 AM (210.223.xxx.114)괜찮으실거예요
임신하셔서 예민하셔서 그럴거예요
저도 임신초기에 좀 꺼려했던 일이 있으니
바로 아랫배가 싸리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내가 신경써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어요
둘째가 건강히 잘 지낼거니,
넘 걱정마시구요,
임신 축하드려요^^3. 넘넘
'18.3.17 12:28 AM (211.111.xxx.30)감사합니다...
아 진짜 왜 이리 기분도 컨디션도 갈대인지~~;;
남편도 늦고 혼자 생각하다 누군지도 모르는 분들의 댓글에 안심이 됩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축하도 감사해요. 행복한 주말되세요!4. 오웅
'18.3.17 12:39 AM (210.223.xxx.114)저도 노산으로 이틀전에 출산했어요
그래서 왠지모르게 그냥 지나칠수 없었어요^^
제가 순산기운 보내드릴터이니,
40주까지 잘 품으셨다가 순산하시어요♡5. 어맛~~♥
'18.3.17 12:47 AM (211.111.xxx.30)노산이시라니 이리 반가울수가요!!! ^^
출산 축하드려요~~~ 순산 기운 감사히 잘 받을게요
몸 조리 잘하시고 태어난 아가 잘 자고 먹고 순둥순둥 하라고 전 기원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6. 오웅
'18.3.17 1:19 AM (210.223.xxx.114)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잘 돌볼게요 ㅎ
(소곤소곤 근데 진짜 첫째때와는 좀 다르게 체력적으로 딸리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임산부용 영양제 엽산 철분제 잘 챙겨드세요)7. 아이구ㅠㅠ
'18.3.17 2:44 AM (211.111.xxx.30)체력.....이거 벌싸 방전인데 큰일이예요
전략을 많이 구상해 놔야겠네요 으흑..
팁 감사합니다!8. 전
'18.3.17 3:46 AM (116.123.xxx.45) - 삭제된댓글미용사가 약을 제머리에 바르기시작하자
속이 울렁 미식 ㅠ
단골이라 양해구하고 바로 조치하고 나왔어요
딴데가서 머리 길이만 좀 자르고요
출산후 바로 머리도 못하고 미용실도 못갈듯해서 단정하게로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