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 사람의 눈치를 너무 봐요

어부바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18-03-16 22:26:48

성격이 제 맘대로 뭘 시원하게 하질 못해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남들이 어떻게 볼까.. 이러면 저 사람이 기분나쁘지 않을까.. 이런 걸 신경쓰고요.
저는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의 기분이나 분위기를 늘 살피고 눈치를 봐요. 그러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도 저도 모르게 그러고 있어요
그러니 처음 만나는 사람과 대화하거나 친해지는게 너무너무 어려워요.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상대가 말을 시켰을 때 얼른 상대가 원하는 대답을 해줘야한다는 강박같은게 있어서 후다닥 대답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될까 분위기 깨는 말은 아닐까 이 말이 지금 적절한가 생각하느라 말할 타이밍을 놓치니 먼저 말을 거는 일도 별로 없고 말수도 적구요 (안친한 사람들한테 말걸기가 너무 어려워요 ...)
나랑 상관도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겉으로 티 안내려고 해도 속으로는 죽을만큼) 주눅들어있고 안절부절못하느라 힘드네요
이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고칠 수 있을까요??

IP : 211.215.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6 10:29 PM (222.233.xxx.215)

    개인상담 좀 받아보심어떨까요? 혼자서 고치긴 어려울듯한데요

  • 2. 사실
    '18.3.16 10:29 PM (116.127.xxx.144)

    타인은 님에게 별관심없어요.....거의 대부분.

    어줍잖게 말해서 분위기 깨가 4차원 소리 듣는거 보다는
    안하는게 낫습니다.
    제주위에 그런 사람있는데 보고있으면....헉....소리가 절로나요
    차라리 입다물고 있는게 낫죠

  • 3. 책추천해요
    '18.3.16 10:31 PM (221.141.xxx.8)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1319806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한번 도서관에서 빌려보세요.

  • 4. abc
    '18.3.16 10:32 PM (14.138.xxx.12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네요 ㅜㅜ
    늙어갈수록...

    학부모모임이 제일 어려워요
    낮은 자존감이 원인 같아요...

    근데. 편한 모임과 친구들은 편해요 무장해제....

    가진것도 없고, 학력도 그닥...
    그래서 그런가봐요
    나를 다 아는 사람만 편하네요~

  • 5. ...
    '18.3.16 10:40 PM (110.70.xxx.118)

    제가 그래요 ㅠㅠ

  • 6. 대부분
    '18.3.16 10:43 PM (218.238.xxx.44)

    부모에게 인정받지 못 한 분들이 이렇더라구요

  • 7. ...
    '18.3.16 10:55 PM (122.32.xxx.46)

    저랑 거의 90프로 비슷하시군요.
    저는 무조건 가정환경 때문이라고 단언합니다.
    예민하고 짜증많은 엄마, 말한마디 잘못했다고 늘 비난과 짜증이
    돌아왔고 늘 눈치봤어요. 표정 조금만 달라져도 안절부절 못했어요.
    친구는 간신히 사귀었지만, 늘 친구 눈치 살피느라 피곤하더라구요.
    스스로 다짐하면서 사는 방법밖에 없어요.
    저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저 사람의 표정까지 살필 필요 없다.
    내가 1순위다. 필요한 말만 똑부러지게 말하자.

  • 8. 건강
    '18.3.16 11:19 PM (14.34.xxx.200)

    원글님이 커온 환경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혹시 계모나 편모
    아니면 아주 완고하신 부모님이거나
    가정환경 무시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246 토란 삶은 거 반찬할 수 있나요? 5 삶은토란 2018/03/22 857
791245 집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 6 2018/03/22 3,430
791244 시댁 조카 결혼식 축의금 11 ........ 2018/03/22 15,925
791243 mbc떡집나오는데 비닐에 으. 26 비닐 2018/03/22 9,530
791242 초등학원 원장과 통화 11 학원 2018/03/22 2,669
791241 너무 감성적이라 늘 슬픈 친정엄마.. 달래주기도 지치네요.. 18 바뀌다 2018/03/22 5,930
791240 강남구청인강 고등수학 듣는 자녀 두신 분 계세요~ . 2018/03/22 1,055
791239 야자 마치고 온 아이들 간식 뭐 주세요? 7 간식 2018/03/22 2,721
791238 급)광양 매화마을 주변에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 미미 2018/03/22 1,277
791237 소향씨어터 주변 맛집 알려주세요 맛집 2018/03/22 1,457
791236 얼굴 표정이 참 중요한 걸 알았어요. 8 2018/03/22 6,350
791235 초딩운동화 얼마짜리 사주시나요 25 2018/03/22 2,973
791234 친정엄마 2 .. 2018/03/22 1,668
791233 고3아이 메모리폼 방석 어디서 구입하나요? 2 고3엄마 2018/03/22 1,319
791232 제사상에 임꺽정 떡갈비 안될까요? 11 잠시익명 2018/03/22 4,279
791231 중국이 좋은 점 27 ..... 2018/03/22 3,768
791230 방탄소년단 유투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보셨나요?(관심 있는 분들.. 18 .. 2018/03/22 2,519
791229 종교인 과세 특혜 말라 1 개독박멸 2018/03/22 566
791228 오프라인에서 독서모임좀 하고싶어요 .. 3 아메리카노 2018/03/22 1,294
791227 나물반찬을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먹는방법 3 ㅇㅇ 2018/03/22 1,955
791226 소변본 후 피가 비치네요 21 피가 2018/03/22 14,267
791225 냉온욕할때요 때 밀고 나서 마지막으로 냉온욕하고 마무리하나요 1 잘될꺼야! 2018/03/22 706
791224 보람상조 회장이 목사가 됐대요. 5 .... 2018/03/22 3,337
791223 오페라 아리아 어떤 곡 좋아하세요? 48 음악 2018/03/22 2,750
791222 이인규는 미국에 아직 도망다니고있나요? 7 ㅇㅇ 2018/03/22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