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솔직히 문통보다는 여사님이 더 대단한것 같은데요.

.. 조회수 : 3,905
작성일 : 2018-03-16 22:13:36
저기 밑에 미투  보니까 문통이 특이한 남자라는 글 보다가요..
저는 문통 자체도 대단하지만... 그보다는... 
여사님이 좀 더 대단한 여자분 같아요.. 
솔직히 부잣집딸에. 전공도 예체능이니까 
그주변에도 엄청 돈잘버는 남편을 둔 친구도 많을테고... 
잘나가는 친구들도 많을거 아니예요... 
거기에 남편이랑 비교하지 않고... 잘 내조해주고 살아온것 만 해도 대단한것 같구요...
여사님 결혼 초창기때.... 82쿡이나 그밖에 다른 사이트에 글올렸으면
정말 이혼하라는 소리 엄청 듣고 살았을것 같거든요.. 
심지어 전에 방송에서 보니까 맏아들이라서 제사 같은것도 지내야 되는것도 있고..
인터넷 뿐만 아니라 요즘 그냥 주변 친구들한테 그런이야기 하더라도...ㅠㅠ
결론은 문통은 진짜 부인복이 진짜 대박이었던것 같아요.. 
김정숙여사님 안만났으면 어떻게 살았을지 궁금하기도 해요...

IP : 222.236.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6 10:20 PM (222.101.xxx.27)

    글쎄요... 객관적인 조건 중에 명예와 자부심도 무시 못할 부분이라...

  • 2. ..
    '18.3.16 10:21 PM (49.170.xxx.24)

    여사님 못 만나셨으면 힘들고 외로우셨을듯요.
    여사님 복덩이 이십니당~ ^^

  • 3. 20대때
    '18.3.16 10:23 PM (128.134.xxx.9)

    김여사님 질문....남친이 자꾸 시위하다가 유치장가요..
    82답...그런 넘은 갔다 버려요...고생길 훤하다..님 어디 하자있음? 똥차를 버려야 밴츠가 오죠...앞날 훤하다 왜 만나요?
    평생 옥바라지 하려고요?...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그런 놈은 가정 안돌봐요..남자가 돈이 많은가?

    현실..
    재인아 나랑 결혼 할래 안할래?

  • 4. ..........
    '18.3.16 10:32 PM (72.80.xxx.152)

    그 세대는 지금 정서와 좀 다릅니다.
    좀 더 클래식하고 지금 보다 덜 물질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의사가 부자집 여자와 결혼해서 열쇠 받고
    검사라고 졸부 딸과 결혼하고 이런 추세보다는
    가난한 집 딸과도 연애해서 결혼했습니다.
    따라서 넉넉한 집 여자도 가난한 집 아들과 결혼했습니다.
    조건이나 배경보다 사람이 먼저였고.
    남자의 경우 처갓집 재산이나 도움을 받는 걸 수치스럽게 여기는
    정서가 있었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지금보다 많았습니다.

  • 5. ........
    '18.3.16 10:35 PM (72.80.xxx.152)

    영부인께서 훌륭한 건 정말 훌륭한 남자를 알아보았다는 겁니다.
    영부인 자신의 사고가 훌륭했기 때문에 대통령 같은 남자를
    알아본 거지만 말입니다. 그녀의 생각이 좀 더 물질적인 것에
    머물렀다면 결혼하지 않았겠지요.

  • 6. ㅇㅇ
    '18.3.16 10:48 PM (223.62.xxx.167)

    폰이라서 영상을 못끌어 오겠는데^^;; 문통이 여사님댁에 인사하러 가는 에피였나? 장인어른이 정숙이랑 그냥 선후배 사이로 지내면 안되겠냐..사실상 결혼반대를 하셨는데 문통이 굉장히 큰결심하며 내가 그 무엇이 되기전까지 안나타나겠다?했었나 ㅋㅋ 암튼 절에 들어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사법고시 합격후 다시 찾아왔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비록 가난했지만 믿음과 사랑 신뢰를 줬으니 그런 옥바라지도 하고 기다리며 사랑을 했을겁니다 결론은 두사람 천생연분임 ㅋ

  • 7. 솔직히
    '18.3.16 11:19 PM (58.141.xxx.118)

    저 문대통령님보다 영부인이 더 좋아요^^

  • 8. 부창부수
    '18.3.16 11:38 PM (121.128.xxx.122)

    오죽 공격할 게 없으면 양산 처마 가지고 난리쳤겠어요?
    아내도 그에 걸맞게 흠결 없게 내조 했으니
    두 분 다 사기캐릭터 맞습니다.
    문재인, 김정숙 보유국^^

  • 9. 아자아자
    '18.3.16 11:40 PM (211.184.xxx.88) - 삭제된댓글

    전 사실 정숙님 얼굴볼때마다
    왕의얼굴? 왕의기운을 품고있는 것 같다는 생각해요~~
    물론 관상 1도 모르는 여자이니
    저만의 생각입니당~ㅎㅎ

  • 10. ...,,
    '18.3.17 12:33 AM (211.228.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여사님 정말 좋습니다
    당당하고 기품있고 정말 멋있어요

  • 11. ...
    '18.3.17 8:23 AM (211.36.xxx.64)

    다 비슷하니까 사는거죠 끼리끼리 만난다가 진리

  • 12. 하...
    '18.3.17 10:01 AM (110.70.xxx.186)

    솔직히 그분은 생불이죠 문통 정책기조에 분개하는 저희 남편조차도 김정숙 여사님은 그저 찬양하기 바쁜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543 펌)문통 인터뷰중 하나라는데 10 ㅇㅇ 2018/03/16 2,103
790542 가장 많이운영화인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5 땅지맘 2018/03/16 1,941
790541 아이가 아픈 고양이를 데리고왔어요 38 ㅇㅇ 2018/03/16 4,588
790540 10만 주면 되는데 11을 주는 것 4 uyt 2018/03/16 2,258
790539 추석 명절 제주도 식당 영업하나요? 4 ., 2018/03/16 889
790538 중소기업 TV 사신 분 계신가요? 2 TV 2018/03/16 969
790537 리턴, 궁금증 2 리턴 2018/03/16 1,900
790536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74% (3% 상승) 2 richwo.. 2018/03/16 965
790535 목동 10단지쪽 비행기 소음심한가요? 3 .... 2018/03/16 3,189
790534 스마트 폰이 먹통이 되었는데 전화번호랑 사진 복구 어려울까요? 1 000 2018/03/16 788
790533 고장자연씨 사건 재수사 청원 끌어 올려요. 5 북미대화츄카.. 2018/03/16 536
790532 마트 인터넷쇼핑대리구매알바 해보신분 1 ㅂㅂㅂㅂ 2018/03/16 707
790531 친구의 말 5 ㅠㅠ 2018/03/16 1,923
790530 시간 잘가는 재미있는예능 찾으시는분께 "착하게 살자&q.. 4 JTBC 2018/03/16 2,144
790529 방콕 호텔 새벽 체크인 해보신분 계신가요? 3 여행자 2018/03/16 2,909
790528 애가 아파서 밤 샐것같아요 5 .. 2018/03/16 1,168
790527 초등 수학질문 하나해도 될까요 15 질문 2018/03/16 1,785
790526 결혼 했다고 해서 평생 한 여성과만 관계를 맺어야 하나요...숨.. 40 화형식 2018/03/16 19,439
790525 잠실 파크리오 중학교 문의 5 mi 2018/03/16 3,385
790524 프레시안 "진실공방은 중요하지 않다" 28 richwo.. 2018/03/16 5,119
790523 발가락이 발등쪽으로 젖혀지는 증상 혹 아시는분 계실까요? 6 ㅇㅇ 2018/03/16 2,281
790522 다른 사람의 눈치를 너무 봐요 7 어부바 2018/03/16 3,020
790521 사람 인상보고는 판단 못하겠어요.mb큰사위 17 2018/03/16 6,927
790520 실망한 사람한테 예전같이 대할 수 있나요 4 ;; 2018/03/16 2,270
790519 1-2년만에 한번씩 안부차 만나는 사람 1 지인 2018/03/16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