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휴직하고 일년 정도 프리로 전환해서 일할까 시작했는데요
일이 갑자기 많아지니 없을땐 불안이 극심하다
너무 많아지니 개인생활이 더 없어져서 만족도 너무 떨어지네요 ㅠㅠㅠ
그렇다고 일을 안하겠다고 쳐내기도 뭣한 상황이고
안할수도 없고..
참 내... ㅠㅠㅠㅠ
회사 휴직하고 일년 정도 프리로 전환해서 일할까 시작했는데요
일이 갑자기 많아지니 없을땐 불안이 극심하다
너무 많아지니 개인생활이 더 없어져서 만족도 너무 떨어지네요 ㅠㅠㅠ
그렇다고 일을 안하겠다고 쳐내기도 뭣한 상황이고
안할수도 없고..
참 내... ㅠㅠㅠㅠ
그래서 더럽고 치사해도 따박따박 월급 나오는 직장이 편하다고 하죠.
하실거면 감당해야할일이죠ㅠ
일이많을때 딴생각하지마시고 많이해놓으시고
적을땐 시간내서 여행도다니고하셔요.
전 30년을 바쁘게살았더니 이젠 쉬고싶어요.
그래도 일이있는게 좋더라구요.
근데 더럽고 치사해도 따박따박 나오는 직장이 낫지는 않아요..ㅠ
그리고 프리 일이 급여의 두배에요
그러니 바쁘면 감수가 되긴 하는데
적당히 조절이 안되고 일이 많아지니 그게 문제네요 ㅠㅠㅠㅠ
자영업자의 비애죠.
일 많아서 돈 많이 버니 좋긴 하지만 항상 많은 게 아니고 로딩이 엄청나게 심해지니...
작지만 가게 오픈하고 나서는 연예인들 돈 버는 게 그냥 버는 게 아니구가 싶어요.
딱 제 얘기요.
그래서 다시 회사나왔는데 프리때가 또 괜찮은가 싶고ㅠ
바쁠땐 회사때보다 두배벌긴 하지만 일없을땐 약간불안증세와 수입이 적어지고ㅠ 그래서 다시 나왔지만 또 기회를 엿보고있는 저네요ㅠ
저도 나이드니 사람상대하기 힘들고해서 프리로 나갈까싶다가
수입도 단순하게 생가하면 더 맣은데
이게
돈이 제날에 안들어오고 들쭉날쭉하니
그냥 평범한 중고딩둔 서민이다보니 불안하네요 ㅠㅠ
아 진짜
고민중이에요 ㅠㅠ
그래서 주변에 2인1조로 일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일을 받으면 받은 사람이 메인으로 하고 나머지는 보조해주는 형식
하지만 금액은 똑같이 절반으로..
마찬가지로 둘중이 다른 사람이 일 받으면 그 사람이 메인으로, 나머지는 보조해주는
일을 분배해도 되는 일이라면 괜찮은 방식인 거 같아요
결과는 뻔한데 왜 걱정을 만들어서 해요.
일 많을 땐 돈 벌어 좋다 생각하고,
일 적을 땐 직장보다 편하다 생각하세요.
고민은 늘 일이 안 들어올때부터 하셔도 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