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웃네? 피해자 맞아?" 미투 피해자 울리는 2차 가해
- 직장·업계에서 쫓겨나고 소송에서도 만신창이
- 2차 피해 절반, 무책임한 주변의 말…"네가 잘못한 거 아니야?"
- "왜 이렇게 멀쩡해보이지?" 강요된 피해자 이미지에 감정표현 못해
- "세상이 안 바뀌더라고요. 솔직히 '미투' 안 했으면 좋겠어요"
- 피해자 고정관념, 관음증 시선 깨는 게 #WithYou의 시작
- 2차 피해 절반, 무책임한 주변의 말…"네가 잘못한 거 아니야?"
- "왜 이렇게 멀쩡해보이지?" 강요된 피해자 이미지에 감정표현 못해
- "세상이 안 바뀌더라고요. 솔직히 '미투' 안 했으면 좋겠어요"
- 피해자 고정관념, 관음증 시선 깨는 게 #WithYou의 시작
참 오랫동안 있어왔던 이야기들이지만 이제서야 세상의 중심에 섰네요.
마치 물이 99.9도에서는 죽어도 안끓듯이 100도가 되어야만 끓듯이.
검사가 깃발을 들고 제일 신뢰받는 언론인이 메인으로 다루니 100도가 된 거죠.
벌써 백래시 작렬이지만 돌아갈 일은 없다고 보구요.
왜?
너무 오랫동안 쌓인 적폐라서 봇물이 터지기 시작했고 멈출 수 없는 거죠.
거대한 둑에 작은 구멍 나면 겉잡을 수 없듯이.
그 작은 구멍을 서지현과 손석희가 해주었다고 생각.
제대로 살아야 하는 건 가해자이지, 피해자가 아님.
피해자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