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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8배 꾸준히 하기가 왜이리 힘들까요

ㅇㅇ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18-03-16 11:22:18
습관들이면 저절로 하게 될까요
전 3일이상은 안해져요
결심하고 이틀하고 몇달있다 또 이틀하고 이런식이요
작심3일도 안되네요
갈수록 안색이 너무 시커멓고
붓고 소화가 너무 안되고 혈액순환이 안되요
막연히 좋은건 아는데 체험하지 못해서
꾸준히 안되는걸까요
진짜 효과 보신분 좀 알려주심 결심하고 또 도전해볼려구요
얼굴안색이라도 좀 좋아졌음 좋겠어요
맨얼굴로 나갈수없을정도로 시컴죽죽
병색이라 맨날 마스크쓰고 다녀요
IP : 211.114.xxx.1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엄마다
    '18.3.16 11:24 AM (211.196.xxx.185)

    법륜스님 즉문즉설 유투브에 님과 똑같은걸 묻는 질문자가 있어요 검속해서 한번 들어보세요~

  • 2. ㅇㅇ
    '18.3.16 11:25 AM (118.32.xxx.46)

    하기싫은날은 18배라도 하세요. 너무 억지로 하려다 보면 중압감에 관두게 됩니다.

  • 3. 108배 전도사
    '18.3.16 11:26 AM (122.32.xxx.131)

    딱 일주일만 꾸준히 해보세요
    주변에서 반드시 말이 나와요
    몸매가 좀 달라진거 같다라고요
    몸무게 변화가 없어도 배가 쏘옥 들어가고
    허벅지 주변이 탄탄해져요
    일단 일주일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보세요
    그 이후는 원글님 선택~

  • 4. 뭐든
    '18.3.16 11:28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꾸준히 제대로 하는 사람은 성인이라 할만한거 같아요. 꼭 성인되세요!

  • 5. 늘려가면
    '18.3.16 11:30 AM (221.140.xxx.157)

    저 독실한 불교도인데 근데 처음부터 108개 다 해야지 이건 너무 힘들더라구요. 조금씩 늘려가면서 하다보면 되는데
    근데 글 읽다보니 너무 참으며 애쓰는게 보여서..다른 좋은 운동도 많아요. 일단 운동은 자기한테 맞고 재밌는걸 해야지 자꾸자꾸 하고싶지 지금처럼 억지로 참고 하는건 비추예요ㅜㅜ. 내가 애쓰지 않아도 자꾸자꾸 하고싶은 걸 하세요. 요가나 필라테스 발레 이런 것도 한번씩 해보시고..

  • 6. ㅇㅇ
    '18.3.16 11:35 AM (112.218.xxx.220) - 삭제된댓글

    저는 임신준비하면서 절운동을 했는데 효과 좋았어요.
    처음부터 다 채워서 하면 너무 힘들고
    첫날은 이십개, 둘째날은 삼십개 이런식으로 늘려가니까 할만해요.
    절운동 앱도 있어요. 갯수랑 시간 설정해놓으면, 동작에 맞춰서 소리도 나고 카운트해줘요.

  • 7. 저도
    '18.3.16 11:36 AM (172.116.xxx.54) - 삭제된댓글

    2 주 전부터 시작하면서
    차차 늘려 겨우 오늘 108배 채웠어요.
    중간 3번 쉬면서요.
    이제 2번, 1번, 쉬지 않고 해보려는데
    무릎이 좀 불편한데 처음이라 그러겠죠?
    오래 하신 분 무릎 전혀 문제 없나요?

  • 8. 이쁜이엄마
    '18.3.16 11:43 AM (211.36.xxx.31)

    3월1일부터 시작했어요
    첫날은 스무개도 못했는데 지금은 거뜬히 합니다
    유튜브 켜놓고 따라하니 훨씬 쉽게 느껴지던데요
    백일을 목표로하고 또 백일 이렇게 계속 해보려고요
    완벽한 경락운동 이라네요
    화이팅 하세요 ^^

  • 9.
    '18.3.16 11:45 AM (211.204.xxx.23)

    절운동 앱도 있군요.감사~^^

  • 10. 건강
    '18.3.16 11:49 AM (14.34.xxx.200)

    앱..다끝나면
    폭풍 박수쳐줘요

  • 11.
    '18.3.16 12:17 PM (175.115.xxx.92)

    휴대폰에 앱깔면 속도나 횟수 가능해요.
    결국 집중력 싸움인데 날마다 오늘이 108배 첫날이다 생각하고 하면
    수월해져요.

  • 12. 778
    '18.3.16 12:22 PM (122.35.xxx.170)

    마자요. 앱 끝나면 폭풍박수쳐줘요ㅎ

  • 13. ..
    '18.3.16 12:40 PM (211.224.xxx.248)

    절운동이 코어운동이던데요. 근데 전 이거 하다 무릎이 좀 안좋은거 같아 그만뒀어요.

  • 14. 108
    '18.3.16 12:55 PM (121.173.xxx.190)

    저도 그런데요
    며칠 너무 잘 되서 내가 왜 이제야 시작 햇나 싶더니 며칠 안하고는 내~ 안돼네요
    방송보니 만배 삼만배 하는분들도 있던데...

  • 15. 저는 하루 삼천배씩 했어요
    '18.3.16 1:35 PM (175.193.xxx.47)

    매일 삼백배하고
    일년동안 천배씩하고 21동안 매일 삼천배

    그후 매일 600배 한 3년? 그후 오체투지 대배 매일 천배.

    초중고대 수석만하다 결혼후 직장반대하는 시어머니덕에 시집에 살며 십년넘게 홧병이 생겨 서울대 병원 모든과를 돌아도 고치질 못했어요.
    화로 인한 갑상선질환, 임파선염, 알수없는 정형외고쪽 질환, 무기력증, 신우염, 방광염. . . 병명이 너무 많아 남편이 동료들한테 진료 부탁하기도 미안하다 할 정도였어요. 그렇게 아프니 외출 안하고 책만 보다 성경부터 온갖 종교서적 탐닉. 다 욕 나오더군요.

    딱 성철스님의 자기를 바로봅시다를 읽는데 가슴이 뻥 뚫리며 참회의 눈물이 쏟아져 업 이라는 단어를 인식했어요.

    절을 하면 업을 녹일수 있다. 그 말씀 한마디에 무작정 절을 시작했어요. 첫 3주동안 매일 천배씩. 하루종일 걸려 절을 했고 몸은 너무 아프지만 그렇게 3주가 지나며 해열제가 필요없이 몸에 열이 안나더군요.
    그후 매일 3백배로 시작해 3년정도 매일 삼천배까지 했어요.

    절하며 좋아진점.

    이뻐지고 피부가 젊으사람 부럽지 않게 고와짐. 피부과 의사인 동생이 처치가 필요없고 젊은처자들 보다 낫다고함

    몸매가 좋아짐. 군살이 빠지고 쭉쭉이가 됌. ㅋ 빵빵은 빈약한 선천적인가슴땜시.

    아이들이 전교1등으로 확 치고 올라가 원하는 특목고 대학 회사까지 죽죽

    남편이 계속 승진 인센최고 . . . 뭐 할수있는거 다함.

    양가에서 유산상속 갑자기 우리만 해줌. 상식적으론 이해불가. 허나 우리부부는 누구에게 달라고 한적 결코없는 찌질한 성격이라 달라할 배포도 없음.

    제가 절을 하고부터 아이들 교우관계가 매우 좋아짐.길한인연이라 할까? 좋은 친구들과 친하게됌.

    한참 부동산 불경기에 우리집만 매매됌. 원하는 가격보다 더 높게.

    엄청난 경쟁률의 부동산들에 다 당첨.

    이런 현상들보고 남편, 아들, 딸 모두 절 시작.
    취업시 최고연봉과 복지로 열 손가락에 드는 회사에 뛰어난 스펙은 없지만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우수, 면접시험 몇번거치며 최종합격. 입사후 다른 동기들 보니 다 스펙 실력 외모 . . 엄청나서 우리 애들이 신기하다 할정도. 물론 대학시절에도 공부 엄청 열심히 해서 탑에 들었고 꾸준히 절하고 좋은일과 좋은마음 챙기며 무재칠시 실행케했기에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거라 생각됌.

    저는 아이들에게 유언으로 부처님법 공부하라함.
    미리 유언해줘야 니들 생을 잘 살거라고 하며 유산은 부처님법 만나게 해준거라함

  • 16. 이어서
    '18.3.16 1:36 PM (175.193.xxx.47)

    반드시 청견스님 절하는 동영상 찾아보고 하세요.
    저와 같이 매일 삼천배 기도하던 지인들 다들 원하는대로 건강도 자식도 다 챙겼음

  • 17. 108배는 숨겨진 비책
    '18.3.16 3:04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제가 힘든일이 있어 108배 시작해서 100일했더니
    일이 술술~~~풀렸고
    신기해서 계속했더니 로또 맞았어요
    실제 로또당첨이 아니고
    제인생의 로또 맞은격이 됐어요
    그후 몇년째 계속 했는데
    아이 수시6개모두 광탈하고ᆢ 108배의 위력은 어디갔나?
    싶을때 정시로 훨씬좋은곳 정말 운좋게 가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저를 보면 반짝반짝 하는 인생이라 부럽다고
    하지만ᆢ정말 힘든일 많이 격다가 108배 하게 된겁니다

    인생의 숨겨진 비책ᆢ누군든 할수있지만
    아무나 할수없는 ᆢ

  • 18. 허리아래
    '18.3.16 3:08 PM (112.152.xxx.220)

    제가 108배 몇년하고
    허리아래가 모두 강철이 되었어요
    30년 아프던 허리 이제 안 아픕니다
    제일 신기했던건 산을 10분도 못올라가는 제가
    2시간 구간을 식구들중 제일 먼저 올라요

  • 19. 감사해요.~
    '18.3.16 4:06 PM (211.204.xxx.1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덕분에 또 좋은 댓글 보고 저도
    다시 시작해 봐야겠어요. 삼천배하시는 분은 어느 시간에
    하시는지 또 염원을 하면서 해서 모두들 일이 잘풀렸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글을 보신다면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 20. 9007
    '18.3.16 7:17 PM (122.35.xxx.170)

    삼천배하신 분 댓글 너무 도움 되네요.
    저는 간혹 날잡고 천배는 하는데 이것도 너무 힘드니 108배라도 매일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1. 미키
    '18.3.17 3:26 AM (23.17.xxx.126) - 삭제된댓글

    108배 저장할께요. 감사합니다.

  • 22. elle
    '19.1.1 9:32 AM (182.229.xxx.13)

    108배 댓글들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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