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찾아온 이명현상

종이학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18-03-16 11:21:51

나이 50넘어  새로운 목표가 생겨 늦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14시간 정도 독서실에 앉아 공부하다보니  몸이 적응을 못해서 인지

이명이 생겼는데 어떻게 하면 이명을 완치 할 수 있을까요.? 

경험담 공유해요..


감사합니다.^^

IP : 112.186.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은빛
    '18.3.16 11:35 AM (14.33.xxx.243)

    이명은 한 번 생기면 완치불가입니다. 그냥 적응하는겁니다. 적응하면 안 들리다 몸이 쇠약해지면 또 심해집니다. 청력이 떨어지는 노화증상입니다.

  • 2. 꼭 한번 해보세요
    '18.3.16 12:11 PM (112.223.xxx.27)

    쉬운 방법인데 전 효과 있었어요
    쇼파에 편하게 기대어 앉아 머리와 목 쪽의 힘을최대한 빼세요
    어깨 목 머리 모두 완전히 힘이 빠진듯한 느낌이들도록
    편하게 머리를 약간 한쪽으로 기울여도 되구요
    두 팔과 손도 아주 편한자세로 취해보세요
    의외로 삐-익하고 계속 귀속에서 나던 소리가 없어져요
    처음엔 다시 이명이 오기도하지만
    이명이 들릴 때마다 이런식으로 머리 목 어깨 팔 이완시켜주는 습관을 들이다보니 이명 완전히 사라졌어요

  • 3. ..
    '18.3.16 12:53 PM (210.118.xxx.5)

    마시는 철분제 드셔보세요
    제 경우 기력이 딸려서 이명오고 에코소리 들리고 할때 3일정도 마시면 좋아져요

  • 4. .......
    '18.3.16 12:54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과 어떤 면에서는 비슷한데

    맥박 뛰는 소리, 삑 소리 ...등등
    '이건 분명히 이명 증상이구나' 싶을 때
    최대한 심신을 편안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세도 바로하고,
    그 자리에서 천천히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줘요.
    소리가 멈춘 뒤에는
    목, 어깨, 팔을 조심스럽게 스트레칭하기도 하구요.

    한동안 이명 증상이 몇 번 느껴졌었는데
    그때마다 이렇게 하니까
    바로 사라지더라구요.

    이상한 소리날 때 참지 말고 그 즉시,
    의자에 앉아서 일단 소리를 멈추게 한 다음
    일어서서 조용히 몸을 움직거려 보세요.

  • 5. ......
    '18.3.16 12:57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꼭님 글 보니 심신 이완이 효과적인 것 같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 몇 번 해봤어요.

    맥박 뛰는 소리, 삑 소리 ...등등
    '이건 분명히 이명 증상이구나' 싶을 때
    최대한 심신을 편안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세도 바로하고,
    그 자리에서 아주 천천히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줘요.
    소리가 멈춘 뒤에는
    목, 어깨, 팔을 조심스럽게 스트레칭하기도 하구요.

    한동안 이명 증상이 몇 번 느껴졌었는데
    그때마다 이렇게 하니까
    바로 사라지더라구요.

    이상한 소리날 때 참지 말고 그 즉시,
    의자에 앉아서 일단 소리를 멈추게 한 다음
    일어서서 조용히 몸을 움직거려 보세요.

    식사도 골고루 잘 하시구요.

  • 6. .....
    '18.3.16 12:58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꼭님 글 보니 심신 이완이 효과적인 것 같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 몇 번 해봤어요.

    맥박 뛰는 소리, 삑 소리 ...등등
    '이건 분명히 이명 증상이구나' 싶을 때
    최대한 심신을 편안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세도 바로하고,
    그 자리에서 아주 천천히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줘요.
    소리가 멈춘 뒤에는
    목, 어깨, 팔을 조심스럽게 스트레칭하기도 하구요.

    한동안 이명 증상이 몇 번 느껴졌었는데
    그때마다 이렇게 하니까
    바로 사라지더라구요.

    이상한 소리날 때 참지 말고 그 즉시,
    의자에 앉아서 일단 소리를 멈추게 한 다음
    일어서서 조용히 몸을 움직거려 보세요.

    공부시간도 좀 줄이면 좋을 것 같고,
    식사도 골고루 잘 하시구요...

  • 7. ~~
    '18.3.16 12:58 PM (121.173.xxx.190)

    무리 하셨네요...
    50이 넘어서는 조금만 무리해도 몸으로 나타나더라구요

  • 8. 제 경험으로는
    '18.3.16 1:22 PM (211.206.xxx.50)

    이명 나을 수 있습니다.
    몸이 허한 상태에서 급작스런 스트레스로 이명이 온 적 있었어요.
    정도가 심해서 소리도 크고 오래 갔어요. 큰 병원 가서도 효과 없었구요.
    그 당시 밥따로 물따로 제 몸에 맞는 식이요법 하면서
    몸 상태를 좋게 만들면서 점차 모르는 사이 없어지더라구요.

    건강 잘 챙기시면 없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 9. ㅇㅇ
    '20.4.17 4:00 PM (218.235.xxx.125)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128 조기대선때 걸러야하는 후보 ㄱㄴ 22:43:07 27
1682127 노래 좀 찾아주세요 .. 22:39:54 45
1682126 조국대표와 윤석열의 행태가 닮았다라는 의견 8 .... 22:38:17 185
1682125 '노무현 정신'을 강조하는 정치인에게 2 22:34:29 117
1682124 검찰,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또 반려했네요. 11 .. 22:29:59 569
1682123 사골분말로 순대국 끓였어요 6 .. 22:25:43 407
1682122 노인이랑 돌봄 대학생 매치하는 노후 어때요? 13 22:19:33 856
1682121 조태용 "나한테 총리직 주려는 줄 알고 회의 들어갔다&.. 5 이건또 22:19:31 1,278
1682120 화사한 색 옷이 사고싶어져요 3 이맘때면 22:17:35 380
1682119 잇몸 내려 앉을때 먹으면 좋은 영양제 뭐 있어요? 4 22:13:50 764
1682118 새벽에 자다가 온몸이 덜덜떨리고 어지러운증상 7 생애처음 22:10:59 1,138
1682117 미국이 윤석열 계엄에 빡친 이유 7 ... 22:10:10 1,565
1682116 무릎수술 꼭 로봇수술 해야하나요? 6 ... 22:09:20 331
1682115 연예계 험하지 않을까요? 2 22:08:38 747
1682114 글을 쓰면 바로 한자로 변환되는데 왜 그럴까요? 1 00 22:07:34 227
1682113 80대 노인들과 같이 사는거 4 ..... 22:06:15 1,380
1682112 뉴욕타임즈기자가 윤석열=김정은,푸틴 이라고 하네요. 1 윤괴물 22:05:50 413
1682111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2 ... 22:01:46 1,093
1682110 변호사로펌 첫출근하는조카 옷 선물하고싶은데 13 궁금 22:01:10 920
1682109 용혜인 흰머리 자기거죠? 3 21:59:19 1,179
1682108 한남동 관저 압수수색해서 증거인멸 못하게 하세요. 하루빨리 21:55:31 333
1682107 사별후 프사에 있던 사진은 어떻게 하시는지 9 그리워라 21:50:11 1,383
1682106 한쪽으로 많이 씹어서 각져진 턱도 보톡스 맞으면 2 21:49:09 484
1682105 오징어 게임 열풍 여전해요 23 미국 21:45:33 1,686
1682104 일반칫솔과 전동칫솔 뭐가 양치에 더 좋은가.. 4 21:41:11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