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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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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이런 심리는 뭔가요?

? 조회수 : 5,411
작성일 : 2018-03-16 10:53:36
언니들
당췌 이해가 안가서요~~

결혼 10년 다되어가는데도,
저를 불러야하는 상황인데 꼭 남편한테 전화를 해서 말을하네요
왜 저한테 직접 안하실까요?
왜 전달받아서 듣게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10.47.xxx.9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6 10:58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본인 핏줄인 아들이 편하니까 그러죠

  • 2. gg
    '18.3.16 10:58 AM (220.86.xxx.202)

    아들한테 얘기할걸 나한테말해서 전하게하는게 더 짜증나요 ㅠ

    만만한사람한테 얘기하는거같아요

  • 3. .....
    '18.3.16 10:58 AM (221.157.xxx.127)

    그럴수도 있지않나요 친정에서 사위에게 부탁할일 딸에게 얘기해서 전달하기도 하잖아요

  • 4. 어떻게 생각하면
    '18.3.16 10:58 AM (211.177.xxx.94)

    그게 깔끔해요. 달리 생각해보세요.

  • 5. 차라리
    '18.3.16 10:59 AM (59.31.xxx.242)

    그게 나아요~
    신랑 전화 안받으면 저한테 전화해서
    갸는 왜 전화 안받냐고 하시고

    윗동서 시누이들 전화 안받아도
    저한테 전화해서
    그년들 다 전화 안받는데 왜 안받냐고~
    아니 그걸 제가 어찌 아냐고요~~~~

    시모 핸폰 단축번호에서 제 번호 좀 지우고 싶어요 진짜!

  • 6.
    '18.3.16 11:00 AM (58.140.xxx.78)

    님은 시어머니한테 할말 신랑통해 한적 없나요?

  • 7. 생각하기 나름
    '18.3.16 11:00 AM (118.222.xxx.189)

    직접 전화받으면
    마치 지시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평소 성품이 어떤 지 모르니
    이 상황만 보면

    1. 요즘 며느리들 직접 통화하기 부담스러워하니 아들 시킨다

    2. 인격적으로 존중 안 한다.

    둘 다 해당될 수도..

    저라면 편하게 생각하겠어요.
    통화하다보면
    딱 할 말만 하게 되나요?

    주저리 주저러 인부 묻고 ..쓸데 없이 통화 길어지는 거
    딱 싫어라 해서리..^^

  • 8. 여기서 매일 주장
    '18.3.16 11:01 A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여기서 매일 주장하는게 그거 아닌가요? 아들한테 직접해라. 왜 며느리한테 그러냐..
    직접해도 욕먹고 아들한테 해도 욕먹고 그냥 시어머니가 싫은걸로..

  • 9. 낯가려서.어려워서.또는 말주변이 없어서
    '18.3.16 11:0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어른도 아이와 똑같다.
    성격 어디 안간다.
    깨닫는 중

  • 10. ..
    '18.3.16 11:04 AM (223.38.xxx.187)

    그게더좋은데요 함부로 전화해서 화내거나 이말저말듣는것보다 백배천배나음 전 확실히기억은 안나지만 십오년넘고 한번 확뒤집고선 그뒤론 절대 직접전화 시모가 안해요 살것같음 그전엔 시댁번호만 떠도 깜짝깜짝 놀램

  • 11. 원글
    '18.3.16 11:05 AM (110.47.xxx.90)

    아항 댓글보니 알겠네요
    평소 불편하게 지낸겐 없다고 생각했는데,
    서로 불편해서 그런거일수도

  • 12. ,,
    '18.3.16 11:17 AM (14.38.xxx.204)

    이런글 보면 며느리 심리는 참 복잡하네요.
    맞추기도 힘들고

  • 13. 욕 안먹으려면
    '18.3.16 11:24 AM (39.7.xxx.89)

    양쪽 다 하란 말씀?

  • 14. ㅇㅇㅇ
    '18.3.16 11:27 AM (116.39.xxx.29)

    부탁이든 지시든 안부든 자기 자식한테 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요? 원글님 친정에선 그럴 때 사위에게 전화하세요?

    직접 하면 그런다고 난리, 안 하면 또 난리...저도 며느리지만 시어머니들은 여러모로 욕 먹는 자리군요.

  • 15. .........
    '18.3.16 11:39 AM (175.192.xxx.37)

    아들 낳으면 원죄 추가되는거에요.

  • 16. ..
    '18.3.16 11:39 AM (116.36.xxx.24)

    저희 어머님도 그러시는데 그게 맞지 않나요?
    저한테 전화하시는 경우는 아들 통화안된다..손주랑 통화하고싶다, 심심해서 코스트코 왔는데 필요한거 없냐 정도인것 같아요.(제가 가끔 뭐 사다달라고 부탁드리거든요)
    남편이랑 통화가 안되도 집안 대소사는 저한테는 절대로 먼저 애기안하세요.
    시부모님들은 평소에도 각자 알아서 잘살자 말씀하시고 각자 아들 각자 챙기자 애기도 종종하세요 ㅎㅎ

  • 17. 동글이
    '18.3.16 11:44 AM (211.36.xxx.152)

    그게.차라리 나아요. 직접 전화하다보면 할만 못할말 노인들이 생각나는대로 말씀하시다가 실언 많이 하시거든요. 이런게 덜상처 받아요

  • 18.
    '18.3.16 11:51 A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새댁인가요
    시어머니와 직접 통화를 바라다니??
    아무것도 모르는 새댁이거나
    시어머니가 상당히 상식적이거나

  • 19. 아무리
    '18.3.16 11:56 AM (39.7.xxx.188)

    아들이 편해도 며늘에게 할말은 며느리에게 직접 해야죠.
    저능도 아니고..ㅉㅉ

  • 20. ..
    '18.3.16 12:03 PM (210.178.xxx.230) - 삭제된댓글

    그 반대가 더 욕먹지 않나요? 그리고 장모도 사위보단 딸이 더 편한 뭐 그런것도 있겠고

  • 21. ㄷㄷ
    '18.3.16 12:51 PM (59.17.xxx.152)

    그게 차라리 더 낫죠. 자기 아들이니 편하니까 얘기하나 보죠.
    문제는 아들한테 할 얘길 꼭 며느리한테 한다는 거.
    정말 이해가 안 가요.
    며느리라 남이니 불편해서 아들한테 전달한다 쳐도, 아니 왜 아들 얘길 며느리한테 하나요.
    며느리도 직장 다녀서 바쁜데 전화해서 걔가 바쁠까 봐 너한테 한다, 이러질 않나.

  • 22. 나옹
    '18.3.16 1:14 PM (223.62.xxx.79)

    시어머니가 소심하신가 본데 며느리만 찾는 것보다야 훨 낫네요.

  • 23. 이래도
    '18.3.16 3:07 PM (121.128.xxx.111)

    욕 먹고 저랟 욕 먹는 자리가 시어머니인가 봉가.
    어지간한건 패스 하세요.

  • 24.
    '18.3.16 4:53 PM (175.120.xxx.219)

    현명한 시어머니세요.
    직접 들으면 안좋은일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다 시댁일일텐데...
    신경 덜 쓰고 얼마나 좋아요.

    친정엄마가
    남편에게 전화하면 좀 그렇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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