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전업 주부님들~ 외출 자주 하시나요?

외출 조회수 : 5,947
작성일 : 2018-03-16 04:30:36
외출하면 주로 어디 가시나요?
매일 집에만 있는 집순이로서
외출 자주하시는 분들은
어디서 뭐하며 밖에서 보내시는지
바깥세상은 어떤 재밌거리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IP : 175.223.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18.3.16 4:36 AM (223.39.xxx.57)

    정 갈데 없으시면
    목욕 헬스하세요
    아니면 주민센터 문화센터 가시던 가요
    그것도 사람 많아서 싫으시면 도서관 가세요
    산책도 하고 도서관도 가고 쇼핑도 하고...
    그것도 싫으시면 반려동물 키워 보세요
    지루하지 않아요
    그것도 싫으시면 화분 분재 꽃꽃이에 취미 붙여 보세요
    전 일은 하지만 자유롭고 혼자 잘 놀아요
    맛집도 가고 뒷산도 가고 기차타고 놀러가서
    재래시장 구경하고 영화보고 도서관도 가고
    목욕도 다니고
    주민센터 가시면 줌바댄스나 여튼 움직이는 걸 하시는 분들은 동적인 분들이라 안 맞을 수 있지만
    요가 하시는 분들은 조용히 요가만 하는 경우 많아요
    요가 배워 보세요

  • 2. 저는
    '18.3.16 4:36 AM (125.180.xxx.52)

    와출이라기보다는 운동하려고
    매일 아침 집안청소끝나면 밖으로나가요
    백화점걸어가서 아이쇼핑도하고(맘에들면 사기도하죠 ㅎㅎㅎ)
    대형마트서 장보기도하고
    동네큰공원가서 돌기도하고요
    일주일 계획세워서 매일나가요
    일주일에한번은 등산가구요
    정말 하루가 부족할정도로 매일나가서 걸어다닌답니다
    중간중간 친구들이랑 여행도 다니구요

  • 3. ..
    '18.3.16 6:55 AM (110.12.xxx.157)

    거의 집에만 있어요
    노견이 있어서 멀리못가구요
    개천가 30분 걷고 시장 다녀오는게 다예요

  • 4. 저도
    '18.3.16 7:09 AM (121.128.xxx.122)

    집에 있는 거 좋아해서 일 안하면 집안에서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박에 나가기 힘들어 일 시작했는데 무념무상.
    아침에 나가 일하고 저녁에 들어와 무조건 쉽니다.
    아침에 집안 일 하고 나가요.

  • 5. 보나마나
    '18.3.16 8:05 AM (222.234.xxx.222)

    친구들 만나서 영화나 전시보고 간단히 등산하거나
    둘레길 걸어요
    일주에 한번 도서관에 강좌들으러다니구요
    일주일에 두번 정도 외출하네요

  • 6.
    '18.3.16 8:11 A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오전엔 카공족으로 커피 마시면서 책보기.
    시장 봐서 집에 들어와 쉬었다 집안 일하고 저녁 준비.
    저녁 이후엔 설거지하고 한 시간반 걸으러 나갔다 들어와요.
    빨래 정리하고 내일 아침 준비하고 샤워하면...
    피곤해서 정신 없이 잠들어요.
    이 때가 젤 행복해요.

  • 7. ....
    '18.3.16 9:00 AM (125.186.xxx.152)

    걷기 운동만 다녀도 갈 데 많은데요.
    매일 똑같은데가면 지루하니까 코스 여러개 만드는데
    재래시장이나 쇼핑몰이나 도서관이 하나씩은 껴 있거든요.

  • 8. ..
    '18.3.16 9:06 AM (223.62.xxx.53)

    세월에 가속이 붙는단말이 맞나봐요
    집에만 있어도 하루가 후딱 가는거 같습니다
    은행에 돈 입금하러 가는것도 귀찮아
    낼 낼 미루다 일주일이 지났네요 ㅠㅠ
    은행이 먼것도 아니고 집에서 50미터 ㅋㅋ
    핸폰 잡고 있음 눈 깜박함 저녁이고
    궁디가 무거워져요

  • 9.
    '18.3.16 9:16 AM (122.46.xxx.148)

    헬쓰가 규칙적이고 젤 좋아요

  • 10. d..
    '18.3.16 9:26 AM (125.177.xxx.43)

    운동겸 공원 가고
    친구만나 밥이나 차 마시며 얘기하고
    애 옷사러 쇼핑 장보고
    병원가고
    요즘 코스에요

  • 11. 아울렛
    '18.3.16 12:11 PM (218.154.xxx.27)

    장보러가고 은행일보러가고 운동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185 애*미 선크림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8/03/16 1,654
790184 탈북자들 "北궁정경제도 돈줄 막혀 허덕" 5 ㅋㅋㅋㅋㅋ 2018/03/16 1,968
790183 40년전쯤 연극에서 들었던 구절인데 9 노랑 2018/03/16 2,908
790182 고2아들인데 어제 저녁... 9 아들 2018/03/16 5,269
790181 중 1 학부모 총회..못가게 되는데 넘 찝찝해요 49 2018/03/16 3,930
790180 전해철이 듣보인 이유 17 ㅇㅇ 2018/03/16 2,741
790179 (음악) 나카시마 미카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6 ㅇㅇㅇ 2018/03/16 2,325
790178 허벅지 근육 키우기 좋은 운동 추천해주세요 11 근육 2018/03/16 6,156
790177 외유내강 1 노랑 2018/03/16 1,580
790176 [청원진행중] 미투 운동을 핑계 삼아 갑질하려는 박예스더 기자를.. 박에스더 2018/03/16 1,139
790175 방광염인데 타이레놀 먹어도 될까요? 9 방광염 2018/03/16 24,920
790174 난생처음 머리 염색하러 갑니다 4 오늘 2018/03/16 1,871
790173 저에게 자의식과잉이 생긴 이유 그리고 치유 20 자의식과잉 2018/03/16 11,916
790172 50대 전업 주부님들~ 외출 자주 하시나요? 11 외출 2018/03/16 5,947
790171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예능보시나요? 1 ... 2018/03/16 1,219
790170 어셔가의 몰락. 마녀의 관 2 2018/03/16 2,865
790169 임신하면 체질이 바뀌기도하나요? 2 ... 2018/03/16 1,518
790168 키우는 반려동물 이름 46 2018/03/16 3,333
790167 의사샘 너무 웃겨요 7 엄마 2018/03/16 5,182
790166 코스트코 한우양지 비싼 거 아닌가요 7 2018/03/16 4,492
790165 영어 듣기와 관련해서 지난번에 여기에 1 주니 2018/03/16 1,221
790164 검, 'MB 진술 태도' 적극 브리핑'영장청구 불가피' 입장 1 빠른진행 원.. 2018/03/16 2,339
790163 1880년대 고양이 7 ㅇㅇ 2018/03/16 2,965
790162 고1부터 공무원 준비해 합격한 19살 소년 27 올해 스무살.. 2018/03/16 11,115
790161 탄산수 즐겨마시면 몸에 안좋은가요? 9 청량감 2018/03/16 6,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