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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우는 반려동물 이름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8-03-16 01:31:47
지금 키우시는 반러동물 이름좀 알려주세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지인댁 반려견 두 마리는 짜장. 짬뽕인데 ㅠㅠ
부를때 마다 만감이 교차해요. 저 짜장.짬뽕 좋아하거든요.
IP : 218.155.xxx.8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6 1:37 AM (72.80.xxx.152)

    짜장 짬뽕은 제가 그 집 멍멍이라면 모욕스러울 듯

  • 2. ..
    '18.3.16 1:4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보라~

  • 3. 밀크티
    '18.3.16 1:55 AM (175.113.xxx.90)

    츄이. 초코. 모카. 단비

  • 4. ㅇㅇ
    '18.3.16 2:03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may 오월이

  • 5. ...
    '18.3.16 2:08 AM (14.241.xxx.215)

    코코, 뭉치, 미니

  • 6. jj
    '18.3.16 2:15 AM (175.193.xxx.37)

    오래전에 키웠던 강쥐는 달국이,달순이(젤로 좋아하는 이름)
    현재는 현재도 노멀하게 시츄- 바둑이,미니핀-깜돌이

  • 7. ㅋㅋㅋㅋ
    '18.3.16 2:21 AM (121.145.xxx.150)

    짜장 짬뽕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 8. ...
    '18.3.16 2:25 AM (124.56.xxx.206)

    아지요~ 강 아지
    개인적으로 음식 이름은 싫네요
    전에 순대라는 이름에 개가 잠깐 집밖에 나간 사이에 동네 사람들한테 잡혀먹혔을때 너무 끔찍했던 기억이...

  • 9.
    '18.3.16 2:30 AM (121.145.xxx.150)

    윗님 혹시 동물농장에 나온 개인가요??

  • 10. ..
    '18.3.16 2:3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음식이름 붙이는건 질색.

  • 11. ㅎㅎㅎㅎ
    '18.3.16 2:44 AM (122.36.xxx.122)

    코코

    태희

    일구

    덕구

    수키

    세라

  • 12. ardor
    '18.3.16 2:47 AM (182.230.xxx.138)

    오월이...
    메이라고 지으려 했는데 사대주의 같아서

  • 13. 행복나눔미소
    '18.3.16 3:18 AM (39.118.xxx.235)

    냥이들~ 순둥이. 누룽지

  • 14. 베베
    '18.3.16 3:33 AM (210.57.xxx.101)

    안에서 키우는 애
    깐돌
    야쿤


    밖에서 키우는 애
    뚜뚜
    해곰이
    달공이
    별곰이

    제 친구네 새 강아지
    비크람(박구람 이라고도 함)
    직접 보니 와 비크람인줄 알겠음..

  • 15. Tobi
    '18.3.16 3:48 AM (199.247.xxx.202)

    지금 사는 곳이 영어권국가라서 Tobi라고 쓰고 뜻은 한자로 흑토에 날비 토비랍니다
    치즈냥이이고 날아다니듯 빠르게 다녀서 토비에요

  • 16. 다롱이
    '18.3.16 3:51 AM (70.53.xxx.167)

    11살먹은 터앙 다롱이 이제두살 돼 가는 골든 햄스터 레오

  • 17.
    '18.3.16 4:17 AM (172.116.xxx.54) - 삭제된댓글

    오월이란 이름에 영감을 얻어
    1) 노월이 또는 노워리
    영어로 No Worry!
    강아지들 보면 우리한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잖아요.
    2) 방가
    주인 보면 항상 방가 방가 반기고
    사실은 팔리어로 "막히없는 영혼"이란 뜻도 있고요.

  • 18. 아들초등때
    '18.3.16 4:32 AM (175.223.xxx.254)

    아들 초등때 주말농장 텃밭에서 데려온 달팽이 두마리~
    달봉이~~^^ 달잠이~~^^ 라고 이름지어 불러주고 아침마다 당근배추 상추등 넣어주고 학교 가고했는데~지금은 중3 사춘기 까칠대장 이네요~그때가 그리워요....

  • 19. ㅎㅎ
    '18.3.16 4:35 AM (14.47.xxx.244)

    봄이 랑 쫑이요
    봄이는 넘 흔해서 바꾸고 싶은데
    봄아~~하면 칼같이 알아듣고 달려와서 못 바꾸겠어요

  • 20. wask
    '18.3.16 4:41 AM (223.62.xxx.237)

    꿈이
    대박이 냥이들이요

  • 21. ...
    '18.3.16 5:06 AM (14.232.xxx.63)

    유진이Eugene

  • 22. ..
    '18.3.16 5:20 AM (60.99.xxx.128) - 삭제된댓글

    저 토리요.
    퍼스트독에 토리 이야기 나올때
    사람들한테 ㅋ 축하문자 받았어요.
    토리 청와대 간다고요.

  • 23. ....
    '18.3.16 5:54 AM (223.62.xxx.70)

    쫑..내가 기른 강이지들 이름은 모두 쫑이었어요..
    선친대부터 쫑이라고 짓었기에...
    강아지 이름 쫑의 유래가 외국인 이름 존에서..
    60-70년대 개이름에 외국인 이름을 많이 붙였다는..
    메리라는 이름의 강아지도 많았어요..

  • 24.
    '18.3.16 6:08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라라
    레이

  • 25.
    '18.3.16 6:09 AM (175.223.xxx.96)

    라라
    레이
    냥이들ㆍ

  • 26. 낭만여행
    '18.3.16 6:09 AM (175.206.xxx.102)

    냥 남매
    태양, 지오

  • 27. mark twain
    '18.3.16 6:13 AM (184.2.xxx.148)

    가장 인상 깊었던 강아지 이름은 마크 트웨인네 강아지 이름.
    강아지 3 마리 키움 손님들이 이름을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을 했어요.
    - I know
    - you know
    - dont' know

    그런데 이게 진짜 강아지 이름...

  • 28. 미니꿀단지
    '18.3.16 6:40 AM (183.103.xxx.209)

    은총이예요♡

  • 29. 길고양이입앙
    '18.3.16 6:40 AM (223.62.xxx.187)

    겨울에 데려와서 겨울이요.
    울집 성이 이씨라서 이겨울 이리 불러요.

  • 30.
    '18.3.16 7:27 AM (1.246.xxx.98)

    저희집에 봄에 와서 "봄"이예요

  • 31. 가을에
    '18.3.16 8:09 AM (114.203.xxx.61)

    길에서 데려온 우리고양이
    아키 라고 불러요

  • 32. ..
    '18.3.16 8:13 AM (50.67.xxx.52)

    파티
    토토
    피피
    땅콩

    옆집 견은 사시미

  • 33. ,,,,,
    '18.3.16 8:30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첫만남이 유월이었어요.
    그래서 쭌....
    쭌 미안 그리고 사랑해

  • 34. ..
    '18.3.16 8:33 AM (211.108.xxx.176)

    산~이라고..

  • 35. 울집
    '18.3.16 8:37 AM (182.230.xxx.199)

    강아지 순돌 : 순돌이 : 순도리
    너무 순해서 순돌인데,
    산책 나가면 별의별 외래이름?가진 견주들 왈 : 순돌이가 뭐야 촌스럽게;;;;;
    어떤 아이들은 샤넬과 구찌;;;;;;

  • 36. 유지니맘
    '18.3.16 8:43 AM (219.241.xxx.178)

    전 경험도 없고 준비없이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어서
    병원에서 이름을 물어보는데
    강아지 이름을 생각도 안해봐서 당황 그 전 이름이 뭐였어요 ?
    여쭙고 그냥 그대로 ...
    봉구였어요 ....

    봉구

    어느날 친정 엄마가 작은 할아버지 성함이랑 같아서
    ㅋ 막 부르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그냥 오래된 친구 봉구입니다 !

  • 37. ㅋㅋㅋ
    '18.3.16 8:54 AM (211.36.xxx.39)

    방울이하고
    순둥이요

    줄여서 울이야 둥이야
    더 줄여서 우리!! 둥이 !!

  • 38. 저는
    '18.3.16 9:00 AM (125.186.xxx.113)

    기르는 개나 고양이가 없어요
    하지만 나중에 생기게 되면 붙여주려고 맨날 생각은 합니다

    효신이.
    만득이
    노을이
    나리.....

    사람이름치럼 지을 거예요.

  • 39. ㅇㅇ
    '18.3.16 9:00 AM (165.156.xxx.23)

    분이랑 홍이

  • 40.
    '18.3.16 9:03 AM (49.161.xxx.108)

    길냥이들 이름.
    도도
    레오
    미미

    솔희
    라라 ^^

  • 41. 대구 문파냥이 1호
    '18.3.16 9:07 AM (39.116.xxx.10)

    스코티쉬 폴드 수컷 냥이인데

    "율무" 예요

    딸아이가 먹는 걸로 이름지으면 건강하게 오래산다면서 지은 이름
    울 율무 유전병도 없이 아푸지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음 좋겠어요... ^^

  • 42. 색깔
    '18.3.16 9:13 A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코코(쵸코),구름이 , 오레오.까뮈

    코코랑 까뮈는 까망이
    구름이는 하양이
    오레오는 까망이랑 하양이가 섞인애....

  • 43. ...
    '18.3.16 9:18 AM (223.39.xxx.183)

    저희집 허스키 이름은 풍이~ 예요
    풍~풍~하고 지 이름 부르면 노래하듯
    하울링 하는데 넘 이뻐요^^

  • 44. 또마띠또
    '18.3.16 9:32 AM (211.205.xxx.170)

    울 냥이들 흰둥이 깜둥이요.

    울동생집 냥이는 깨순이 깨봉이요

  • 45. ,,
    '18.3.16 9:39 AM (121.179.xxx.235)

    말티-남이
    푸들-뚱이

    남이야 ~
    뚱이야~

  • 46. ..
    '18.3.16 10:08 AM (58.140.xxx.82)

    재복이요.. 복 있게 살라고 .. 재복이..
    전에 알바할때 (골프연습장 - 스크린 골프도 겸하는) 자주 오시던 손님 성함이 김재복..이셔서
    예약 받고 이름 마킹 해둘때마다 난감했어요. 흐흐흐흐

  • 47. ...
    '18.3.16 10:38 AM (175.193.xxx.40)

    재롱이요
    키우는 강아지마다 재롱이로

  • 48. 개도
    '18.3.16 10:50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견격이 있는데 음식이름 붙이는거 너무 별로예요
    감자야 두부야 이런 것도 별론데
    짜장, 짬뽕은 심하다..
    동물병원 가면 짜장이 보호자님~ 들어오세요

  • 49. 호미맘
    '18.3.16 11:00 AM (108.225.xxx.148)

    울집 할배 냥이들.
    호미, 모모, 호야.
    호미랑 호야는 결혼전에 제가, 모모는 남편이 키우던 냥이라 돌림자가 안맞아요.

  • 50. 울 집
    '18.3.16 11:09 AM (121.173.xxx.20)

    말티즈 여견-cookie
    푸들 남견-max

  • 51.
    '18.3.16 11:15 AM (112.164.xxx.64) - 삭제된댓글

    강아지 원래 이름은 뭉치였어요
    푸들인데 조그만게 털 뭉치처럼 굴어다니길래 귀여워서
    세상 말썽 혼자 다 부리더라구요, 쇼파도 찟어놓고
    그래서 사랑이로 개명했어요
    개가 사랑스러워서가 아니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키울려고
    9년된 울 사랑이 우리집 보배입니다,
    지금도 고양이 냄세만 나면 마당을 이리뛰고 저리뛰고 아주 사납게 달립니다,
    오죽하면 발톱이 닳아서 피가 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미련한놈

    울 아들 대학가서 우리부부하고 사랑이만 남으면
    검정푸들 한마리 더 키우고 싶어요
    그땐 블랙이라고 짓던가, 콩이라고 짓던가

  • 52. 이름만 지어놨어요
    '18.3.16 12:10 PM (108.180.xxx.216)

    아파트 주인이 개를 못기르게 해서 퓨처독 이름만 지어놨어요. .초콜렛 래브라도 이름은 허쉬이고 블랙랩은 챠콜이에여 ^^

  • 53. ..
    '18.3.16 1:43 PM (211.104.xxx.196)

    달래(시트콤 달래네 집 보다가 이름 지음)
    딸기(딸기 먹다가 이름 지음)

  • 54.
    '18.3.16 1:56 PM (218.155.xxx.89)

    도레미 요 순서 맘에 들어요.

  • 55. dog&cat
    '18.3.16 6:05 PM (183.100.xxx.68)

    할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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