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전에 시아버님 장례식에

지금 생각남 조회수 : 3,766
작성일 : 2018-03-15 14:55:20
결혼 하기 몇달전에 시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전날까지 아무일없었고 남편과 통화도 했다는데
갑자기 심정지 로 돌아가시고
남편이 카카오톡 대문애 올렸나봐요
장례식 에 갔는데 아직 결혼전이라 상복은 안입고
일만 도우는데 남편이 6년 사귀었던 전여친. 저랑 만나기전 바로 3개월 만났다던 잔여친이 다 왔어요 남편도 당황하고 저도 깜짝 놀랐죠
6년 사귄 여친은 상견례까지 했었으니까 그렇다 치고
3개월 여친은 왜 왔을까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남편이랑 한달 만났다가 싸우고 두달후에 다시 만나고 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이런 식이어서
다시 만날라고 온것 같다고 하던데
그때는 어리버리 넘어갓는데
몇년지나 갑자기 생각 나면서 남편놈이 참
꼴보기 싫어지네요 ㅜ.ㅜ
IP : 175.223.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8.3.15 2:56 PM (118.41.xxx.176)

    이런 경우도 있군요...
    나쁘게 헤어지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
    해석은.....못하겠어요...^^

  • 2. ....
    '18.3.15 3:00 PM (39.121.xxx.103)

    가끔 82에도 헤어진 남친 부모님 장례식 가야하냐는 글들 올라오잖아요?
    그냥 깊게 생각하지마세요.
    결혼식엔 안가도 장례식엔 가야한다는 어른 말씀 잘듣는 착한 츠자들이구나..정도로 생각하세요.
    카톡대문에 올린 남자가 주책....

  • 3. ....
    '18.3.15 3:21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화해서 부른 것도 아닌데 왜 남편한데 화가...

  • 4. 어머
    '18.3.15 3:22 PM (211.217.xxx.7)

    두여자다 남편을 못잊고 있었나봐요.
    헤어지고도
    카톡을 계속 주시하고 있었단 얘기..

  • 5. 깜찍이소다
    '18.3.15 3:40 PM (114.206.xxx.112)

    전남친 아버님 부고에 의리겸, 간보기겸 왔더니
    이미 미모 ^^의 정혼자가 ! 원글님보다 그녀들이
    이불킥이였겠는데요.

  • 6. 예뻤나요
    '18.3.15 4:48 PM (125.178.xxx.137)

    안 예뻤나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661 회장엄마인데 총회를 갈수없어서요 (중3) 29 걱정맘 2018/03/15 5,213
789660 요가2번했는데 몸무게가 1kg늘었어요 7 요가 2018/03/15 3,326
789659 소소하게 만족을 주는 물건 추천해 주세요 14 감사합니다 2018/03/15 5,504
789658 길에서 맘에 드는 옷을 봤는데..혹시 아시면 좀. 4 옷찾아요 2018/03/15 1,529
789657 주기자는 결혼했나요? 35 ... 2018/03/15 8,370
789656 운전한지 두달 됐어요. 7 가능할까 2018/03/15 3,167
789655 브로크백 마운틴 을 보고 히스레저와 제이크질렌할 1 포리 2018/03/15 1,900
789654 헤나염색 색상 정확히 알고계신분 이게 맞나요? 9 2018/03/15 2,408
789653 구례 광양 하동 여행 가보신분~~ 46 질문 2018/03/15 4,666
789652 빈 원룸, 관리비내야 하나요? 16 월세관리비 2018/03/15 4,931
789651 유산균 이건 효과봤다 하시는거 추천좀 해주세요 제발 14 2018/03/15 4,689
789650 영부인과 악수 하는데 새색시 표정 짓는 대통령님 22 ㅋㅋㅋ 2018/03/15 11,524
789649 트럼프는 체력이 대단한 듯 5 .. 2018/03/15 2,124
789648 장판깔고 바로 보일러 틀어도되나요?? 3 엘엘 2018/03/15 1,015
789647 김어준 수상소감 역시 김어준 - 그가 사랑받는 이유 22 눈팅코팅 2018/03/15 4,498
789646 중기취업 청년에 실질소득 1천만원 지원…대기업과 격차 없앤다 1 ........ 2018/03/15 712
789645 두돌 아기... 2주일 안보면 어떻게 될까요? 15 ㅇㅇ 2018/03/15 3,926
789644 오후 시간되면 너무나 졸려서..... 4 고민 2018/03/15 1,386
789643 성격좋고 포용력 넓으신분들 저에게 한수 가르쳐 주세요. 12 ,,, 2018/03/15 5,381
789642 건조기 구입후 삶의 질이 높아졋단 분들이 많은데 13 건조기 2018/03/15 6,366
789641 동물과 같이 사시는 분들 8 ㄱㄴ 2018/03/15 1,728
789640 오늘자 김정숙 여사 패션 61 ar 2018/03/15 15,104
789639 잘익은 아보카도가 너무 많은데 통째로 얼려도 될까요? 5 .. 2018/03/15 3,114
789638 층간소음//밤늦게 기타치는 동영상입니다. 8 ㅜ.ㅜ 2018/03/15 1,680
789637 시금치 된장국 질문이요 2 시금치 2018/03/15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