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때문에 너무도 괴로워요
며칠전에 관리사무소에 갔더니
몇동몇호냐고 물어보길래
싸움날거 같아서 그냥 왔어요
밤12시 새벽2시에도 악기연주와 노래를 해대고
발망치는 기본
티비소리가 너무 커서 어떤 채널을 보는지 알수있어요
뭐 떨어트려서 심장이 떨어질뻔도 여러번
올라가서 애기히볼까
편지를 써볼까...도 했지만
더 시끄럽게 보복할까봐
무섭네요
그런데 이렇게 참고참다간
제가 말라죽던지 ㅜ.ㅜ
칼들고 올라가던지 할거 같아요.
층간소음때문에 너무도 괴로워요
며칠전에 관리사무소에 갔더니
몇동몇호냐고 물어보길래
싸움날거 같아서 그냥 왔어요
밤12시 새벽2시에도 악기연주와 노래를 해대고
발망치는 기본
티비소리가 너무 커서 어떤 채널을 보는지 알수있어요
뭐 떨어트려서 심장이 떨어질뻔도 여러번
올라가서 애기히볼까
편지를 써볼까...도 했지만
더 시끄럽게 보복할까봐
무섭네요
그런데 이렇게 참고참다간
제가 말라죽던지 ㅜ.ㅜ
칼들고 올라가던지 할거 같아요.
밀 안하면 모릅니다. 이 아파트는 층간 처리가 잘됐다라고 느끼고 점점 더할거예요.
왜냐면 층간소음 없는 튼튼한 아파트로 느낄테니까요
말안하면 잘모르는가봐요 진짜요
저도 1년넘게 참다가 이번에 올라갔었는데 진짜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뒤로 애들도 좀 조용해졌어요.
저는 슬리퍼 2컬레를 예쁜비닐에 담고
a4 용지게 편지를 써서 그집 문고리에 걸어놓았어요
참다가 너무 힘들다고요
윚집이 내려와서 자기네 아니라고 우기시더니
조용해지긴 했어요
꼭 말씀하셔야해요
밤낮 가리지 않고 발망치, 개 짖고 뛰는 소리..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한소리 하고 말아요.
앞에선 미안해 하는데 별로 나아지는 건 없고요.
그냥 제가 좀 무뎌져 보기로 했어요.
요즘은.. 뛰면 뛰는가 보다.. 오밤중에 노래를 부르면 이어폰 꼽고 음악 들어요.
이제껏 층간소음 모르고 살았는데..
윗집 새로 이사오고 참.. 그렇네요..
말씀 안 하시면 절대 몰라요.
관리실 통해서 꼭 전달 하세요.
밤낮 가리지 않고 발망치, 개 짖고 뛰는 소리..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한소리 하고 말아요.
앞에선 미안해 하는데 별로 나아지는 건 없고요.
그냥 제가 좀 무뎌져 보기로 했어요.
요즘은.. 뛰면 뛰는가 보다.. 오밤중에 노래를 부르면 이어폰 꽂고 음악 들어요.
이제껏 층간소음 모르고 살았는데..
윗집 새로 이사오고 참.. 그렇네요..
말씀 안 하시면 절대 몰라요.
관리실 통해서 꼭 전달 하세요.
새벽 2시에 악기연주랑 노래를 계속하면 아랫집은 물론 옆집사람도 피해가 더 클텐데.
계속하는거면, 옆집 사람들도 포기한걸까요?
새벽2시에 저러는 사람이면, 솔직히 소음 엄청 나는거 알고도 하는거죠.
제대로 미친 사람은 맞는듯 하네요.
새벽2시에 저러는 사람이면, 솔직히 소음 엄청 나는거 알고도 하는거죠.
제대로 미친 사람은 맞는듯 하네요.
22222
저도 층간소음으로 1차 인터폰 2차 관리실 통해서 얘기 듣고
저희 집에 오셔서 무슨 소음인지 물어 보시더라고요.
아 그때 느꼈죠! 당사자는 모른다. 어쩜 저녁마다 콩콩 걸어다니는데 모를까 그 뒤로 두번 올라갔죠. 정말 마지막이다 하는 마음으로요. 근데 그 뒤로 참을만 했었고 이사를 가셨어요. 결론은 좋게 말씀드리세요.! 곧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공감의 댓글들 보고 울었어요 ㅜ.ㅜ
관리소장이랑 말해보니 별 도움은 안될거 같구요.
일단 편지는 작성했어요.
용기를 얻어서 윗집에 전달해야겠어요.
싸움을 두려워하는 쪽이 지는 거에요.
전 댓글들의 모든 과정을 거친 후 우퍼 달았습니다.
저도 우퍼는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과정을 거쳐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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