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JTBC뉴스들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꼭 출처표기 해왔어요
평소 뉴스룸이나 JTBC 봤던 분들이면 어제 앵커브리핑보고 부정적인 느낌 안받았으셨을텐데요... 싫어서 비난하려고 했으면 실명, 팟캐스트 이름까지 밝히고 했겠죠
김어준 총수가 뉴스공장 한달 됐을 때, 벌써 한달 됐다며~ 그런데 다른 방송에서는 뉴스공장 기사 인용할 때 그냥 한라디오라고 한다며 출처 밝혀달라고 했어요 그 후 JTBC 뉴스들에서는 꼭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라고 자막으로 표시하고 종종 김총수 질문 목소리도 들려줬어요
503치하에서 총수 목소리 방송에서 조금이라도 듣는 것 너무 반갑고 든든했죠 아침엔 뉴스공장, 저녁엔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플랜 다스의 계 소개도 있었고, 안원구 청장님도 스튜디오 직접나와 설명도 하셨죠 다스는 누구겁니까 함께 질문해 왔잖아요~
작은 것 하나로 트집잡아 맹비난에 이간질 너무 심하네요
1. 뉴스룸 vs MBC
'18.3.14 4:20 PM (58.234.xxx.92)저도 다시 퍼오죠
잘한건 잘한거고 욕먹을껀 욕먹어야죠
똑같은 내용으로 보도한겁니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0069102. 풉~
'18.3.14 4:21 PM (114.129.xxx.47)이 글에서는 우리 애는 똥도 예뻐요~가 생각나네요.
출처표기는 당연한 겁니다만은?3. 님아....
'18.3.14 4:23 PM (121.166.xxx.66) - 삭제된댓글맹목적 지지는 박사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싸잡아 비난하지 않아요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입이 있어서 말하는겁니다.
뉴스룸 사랑하면 그냥 가만히 계시거나, 사랑의 매를 드시거나, 우쭈쭈는 그만하시고!!!4. 손석희의 기계적 중립
'18.3.14 4:24 PM (58.234.xxx.92)자유한국당이 5행시 이벤트 할때
가만히 있는 더불어 민주당까지 6행시 만들어 보도하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0069065. 네
'18.3.14 4:25 P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지금은 김어준 총수 공중파에도 나오는 멋진 시절이지만 그 때 왜 모든 언론에서 뉴스공장에서 한 이야기들을 출처표시 란(못)하고 그냥 한 라디오라고만 하고, 김어준 총수가 직접 그런 이야기까지 했어야했을까요 ?
6. 네
'18.3.14 4:26 PM (218.236.xxx.162)지금은 김어준 총수 공중파에도 나오는 멋진 시절이지만 그 때 왜 모든 언론에서 뉴스공장에서 한 이야기들을 출처표시 안(못)하고 그냥 한 라디오라고만 하고, 김어준 총수가 직접 그런 이야기까지 했어야했을까요 ?
7. 아
'18.3.14 4:27 PM (221.154.xxx.147)출저 표기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님이 더이상하네요.. 맹비난이라니요?
언론인도 실수할때있습니다
여론이 이러는건 좋은데 아쉬움이 묻어나니깐
한소리한다로 생각하시면 안되시나요..8. ...
'18.3.14 4:31 PM (218.236.xxx.162)섭섭함이나 한소리 하는 분들에게 이간질이라고는 저도 안해요... 첫 줄 봐주세요...
9. ...
'18.3.14 4:45 P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뉴스공장 한달 (2017.10.28) 막 최순실 이야기 안민석 의원이 시작할 무렵이네요 장시호부터 수사해야 한다고 했던 인터뷰 언론들이 인용하며 그냥 한라디오라고만 했다고요 그래서 김어준 총수가 뉴스공장 이름을 한라디오로 바꿀까 한다고 했었죠
10. 댓글 링크가서
'18.3.14 4:50 PM (115.95.xxx.252)jtbc 엠비씨랑 같이놓고 비교해서 보니 관점이 차이나네요.. 2번째 링크 자유당5행시랑 묶어놓은것도 그렇고..
될수있으면 그래도 아직 못놓고 있었는데.. 점점 멀어져가네요...11. ...
'18.3.14 4:51 PM (218.236.xxx.162)뉴스공장 한달 (2016.10.28) 막 최순실 이야기 안민석 의원이 시작할 무렵이네요 장시호부터 수사해야 한다고 했던 인터뷰 언론들이 인용하며 그냥 한라디오라고만 했다고요 그래서 김어준 총수가 뉴스공장 이름을 한라디오로 바꿀까 한다고 했었죠
12. 에휴
'18.3.14 5:00 PM (211.36.xxx.252)출처 적어준거 김어준 목소리 내보내준거 황송해해야하나요? ㅋㅋㅋㅋㅋ
13. ...
'18.3.14 5:04 PM (218.236.xxx.162)그 때는 그랬어요 거의 유일하게 자막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 볼 수 있고, 짧지만 목소리 방송에서 들을 수 있었으니까요 엄청 고마왔죠~
14. ...
'18.3.14 5:05 PM (218.236.xxx.162)지나고보니 503 블랙리스트 무시무시한 시절이었더군요
15. 에휴
'18.3.14 5:09 PM (211.36.xxx.252)그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맘이 바뀌었나보죠.
손석희도 사람인데 마음 변하는거 당연하죠.
손석희가 자기에대한 환상? 버리라고 일부러 그러는건가싶기도해요.
어쨌든 저는 비판적지지.16. ㅇㅇ
'18.3.14 5:18 PM (223.62.xxx.225)링크 가보니 채용비리의 경우 jtbc뉴스가 좀 더 심도있는 취재로 믄제점을 짚어준것 같은데요? 뭐 그래봤자 큰 시각의 차이는 느껴지지 않고요. 제가 보기엔 기사내용 순서 비교해가며 욕하는 저 링크속 네티즌과 이곳의 댓글들이 이 지나쳐 보입니다.
17. ....
'18.3.14 5:23 PM (14.39.xxx.18)다른 방송에서도 출처표기는 꼭 합니다. 하다못해 드라마같은 것도 물론이고. jtbc가 뉴스공장을 존중해줘서가 절대 아니구요. 그냥 종편은 안보는게 답인 걸로.
18. 이젠끝
'18.3.14 5:29 P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그냥 mbc로가는게 맘편한듯요 항의전화도 한두번이지..jtbc뉴스 쉴드치는사람들은 이슈파악이 잘안되나봐요...
19. ...
'18.3.14 5:42 PM (218.236.xxx.162)다른 언론들이 출처표시 조차 못하던 무서운 시기에는 출처표기 했고,
다스뵈이다에서 JTBC 언급했으니 앵커브리핑에서 응답할 때는 출처 표시 안했고 (해도 되는 좋은 시절이지만, 콕 집어 얘기했으면 어제 오늘 상황보면 완전 싸움 났겠어요)
뭐 저는 배려로 보이는데... 이 좋은 날 서로 축하하고 칭찬하는 분위기가 왜 안되는지 많이 아쉽네요20. 위험해
'18.3.14 5:59 PM (210.104.xxx.48) - 삭제된댓글손석희의 MBC에서 나와서 라디오로의 행보 그리고 JTBC까지 그의 노선은 언론인 하나였고
가까운 세월호 팽목항에서의 뉴스 촛불에서의 뉴스 역시 언론인이었는데 그때는 몰려들어 떠받들어 놓고
언론인이지만 자기 정치 색깔 확실한 김어준과 비교하며 내 정치색에 가치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우르르 몰려들어 물어 뜯기 바쁜. 대중에게 김어준이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얼마나 물어 뜯길지 이런 극단으로 치달음이 김어준과 손석희의 다름을 한편으로. 대중들 맘대로 규정하고 색칠해 놓고 조금이라도 입안의 혀처럼 굴지 않으면 언제든 껌처럼 뱉어 버리겠다는게 우리의 수준이라는게 에혀~~~~~21. ..
'18.3.14 6:06 PM (180.224.xxx.155)오유같은데서도 펌글이나 동영상 퍼올때 출처표기 필수예요. 일개 네티즌도 당연히 하는 일을 가지고 우쭈쭈 하지 마세요
22. 윗님아~~~~
'18.3.14 6:10 PM (121.166.xxx.66) - 삭제된댓글gogo하셔서 좋으시겠어요
똥하고 된장은 구분하자구요
님이 말하는 우리의 수준이 역사를 앞으로 밀며 왔네요
그리고 누가 입안의 혀처럼 굴라고 하나요???23. 116
'18.3.14 6:50 PM (210.104.xxx.48) - 삭제된댓글116님~~
그렇게 비아냥으로 진심을 깔아 뭉개면 속이 편하신가요?
님이 걱정어린 마음처럼 저 역시 다르지 않음을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보는 사람 마음 다침도 알아주세요.24. 님
'18.3.14 7:01 PM (210.104.xxx.48) - 삭제된댓글166님~~
그렇게 비아냥으로 진심을 깔아 뭉개면. 님의 논리가 옳고 상대는 똥과 된장도 구분 못하는 사람 같나요?
치우치지 말자는 진심의 의견도 있음을 비아냥으로 깔아뭉개며 비웃고 싶으신건가요?
보이지 않는 공간이지만 어쩌면 누군가의 근심 섞인글에 님도 위로의 말을 달며 걱정했듯이 저 역시 같이 뭉클해 하며 위로했을 수 있는
님이 걱정어린 마음처럼 저 역시 다르지 않음을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보는 사람 마음 다침도 알아주세요25. ...
'18.3.14 7:16 PM (218.236.xxx.162)일개 네티즌도 하는 출처표기 언론인들은 못했다고요 김총수가 그 후에도 또 얘기했으니까요 한 라디오라고 말고 출처표시 제대로 해달라고요
26. ㅁㄴㅇ
'18.3.15 5:05 AM (125.177.xxx.18)그때는 떠받들어놓고, 라는 글은 어이없습니다.
언론이 해야하는 일을 잘해서 칭찬했고 잘못하면 비판받는 것이 당연한 건데 비판하는 사람들을 순간에 변심이라도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럼 안희정도, 김문수도, 동아일보도 한때 잘했고 훌륭했으니 그때는 떠받들어 놓고 운운해야 하는 건가요?
그도 대선 때 문재인 카페 모자이크건은 사과 한마디 없었고 흑색선전을 비난하면서도 스스로 창구역할을 하며 공약과는 상관없는 가족사생활로 뉴스를 채웠었고, 미투운동의 근본취지는 상관없이 검찰에 이미 넘어가 덮어질 위험도 없는 사건을 지속적으로노출시키며 흥미본위의 사건으로 만들었죠. 2차 가해라고 말했지만 사실 피해자의 이름과 얼굴을 상관없는 다른 사건에 까지 지속적으로 내보내서 가해자와 피해자 이름을 동시에 각인시켜 오히려 피해를 부추기기까지 했습니다. 이미 한 사람을 억울하게 몰아넣어 사과까지 한 전력이 있는 사람을 미투운동가로 섭외해서 인터뷰하는 바람에 피해자를 이중으로 고통에 빠지게 한건 물론이고 그로인해 동조받아야할 미투운동을 조롱과 경계받게 했습니다.
손석희 완벽하지 않습니다. 비판하고 원망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수용하는지 못하는지는 그의 그릇딥니다.
무조건적으로 그를 지지한다고 해서 그가 완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27. 윗님
'18.3.15 9:25 AM (210.104.xxx.48) - 삭제된댓글제 표현에 '우르르 몰려들어 물어 뜯고 떠들어대고'에 말이 '탓'으로 돌리는 완곡함이 느껴져 서운하셨나 봐요.
님이 말씀하신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잘하고 못하고에 대한 비판은 당연한 것이 맞아요.
제 말은 그 비판이 비판을 넘어서는 비난으로 번져 김어준과의 비교와 싸움 붙이기로 번져지는 양상을 말하는것입니다.
어제 손석희 말 표현이 잘못인듯 '라디오냐 팟캐스트냐 출처를 안했다'식은 미우니 다 꼬투리를 잡겠다....로 비쳐지네요.
김어준 역시 손석희에 대해 '공을 빼았겼다'식의 표현 참 많이 해 왔지요.
JTBC 증거의 테블릿이 아니었으면 여전히 인터넷에서 떠도는 괴담이 되었을것을 JTBC증거로 국민의 분노가 터져나왔고 지금의 MB소환이 이루어지었지요.
정말 김어준만 불의를 느꼈을까요? 말하지 않고 은밀히 오래오래 기획해서 증거를 얻어내는 사람들도 있음을 다 까서 말할수 없는것도 있음을 한쪽에 과하게 말해지는 부분도 조금은 누르며 보자였는데.....
비판은 하되 비난으로는 이어지지 않도록 극단으로 치닫지 않게 " 좀 지켜보자."....였음이었습니다.
지저분한 난타전을 원하지 않고 말해봐야 끝이없기에 그만 두겠습니다.
그리고 정치인은 논외로 하지요. 그들은 언론인은 아니니까요.28. 윗님
'18.3.15 9:34 AM (210.104.xxx.48)제 표현에 '우르르 몰려들어 물어 뜯고 떠들어대고'에 말이 '탓'으로 돌리는 완곡함이 느껴져 서운하셨나 봐요.
님이 말씀하신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잘하고 못하고에 대한 비판은 당연한 것이 맞아요.
제 말은 그 비판이 비판을 넘어서는 비난으로 번져 김어준과의 비교와 싸움 붙이기로 번져지는 양상을 말하는것입니다.
어제 손석희 말 표현이 잘못인듯 '라디오냐 팟캐스트냐 출처를 안했다'식은 미우니 다 꼬투리를 잡겠다....로 느껴져서 였습니다.
김어준 역시 손석희에 대해 '공을 빼았겼다'식의 표현 참 많이 해 왔지요.
JTBC 증거의 테블릿이 아니었으면 여전히 인터넷에서 떠도는 괴담이 되었을것을 JTBC증거로 국민의 분노가 터져나왔고 지금의 MB소환이 이루어지었지요.
그때 게시판여론은 김어준의 공이 더 부각되었지요.
그런데 정말 김어준만 불의를 느꼈을까요? 말하지 않고 은밀히 오래오래 기획해서 증거를 얻어내는 사람들도 있음을 다 까서 말할수 없는것도 있음을 한 쪽에 과하게 말해지는 부분도 조금은 누르며 보자였는데.....
비판은 하되 비난으로는 이어지지 않도록 극단으로 치닫지 않게 " 좀 지켜보자."....였음이었습니다.
지저분한 난타전을 원하지 않고 말해봐야 끝이없기에 그만 두겠습니다.
그들도 님과 저도 목적은 정의임을 목적이 같다는 말이여씀을 다시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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