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비스직 직원들의 불친절

..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18-03-14 15:02:56
뭘 물어볼때 사람을 쳐다보지않고 말을하는경우..
전 너무 불쾌하던데요. 심지어는 무시당하는 기분도 들고 ㅠㅠ
요즘 그런경우가 부쩍 많아서... 요즘 서비스직원들의 응대가 왜이렇지..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거든요.
손님들의 갑질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오히려 그들을 감싸고 두둔하는 경향이 많이 강해졌죠. 그리고 저 역시 충분이 공감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오히려 그런부분들을 이용?하기나 하듯이 너무 불친절하신분들이 많아요.
새로 이사온 동네 큰 마트을 갔는데.. 계사원들이 너무 불친절래서 솔직히 마트가가가 싫을정도에요.
백화점에 스포츠매장에 슬리퍼사러가서도 젊은 남자직원도 뚱하고.
너~무 과잉친절도 문제지만 손님이 들어와서 믈어봐도 귀찮아하는듯한 직원들이 많네요 ㅠ
젊은 남자들은 솔직히 친절한 직원들이 대부분이던데.. 최근에 어떤인테리어매장에서 배달관련건으로 질문했ㄴ느데 이 사람도사람을 안쳐다보고 말하더라구요.
혼자서도 백화점쇼핑 잘하고 구경만도 잘 다녔웄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자꾸 직원들한테 무시당하는기분이 드는건 기분탓일까요.
요즘 계속 불친절한 직원들을 마주쳐서 조금 우울한 기분이 들 정도에요.
동네마트에선 처음 방문했늘때 그 직원만 그런가 했는데.. 네번정도 방문했는데 직원들이 다 불친절하더군요. ㅠㅠ
어제 동네 우체국에 갔는데.. 거기선 그나마 상식적으로 응대하는 직원 만나고선 엄청 친절하게 느껴지기까지 했어요.
IP : 223.62.xxx.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4 3:04 PM (121.181.xxx.106)

    사람 얘기할때 안쳐다보고 답하는거 싫더라고요. 특히 고객한테... 예의 없는거죠.
    저도 직장 다니지만 절대로 안그래요.

  • 2. ..
    '18.3.14 3:08 PM (222.234.xxx.177)

    동네큰슈퍼 두군데 있는데 집가까운곳은 불친절하고 ,몇분거리에 동네슈퍼는 친절해요.
    그래서 급하지 않음 몇분걸려도 밑에 까지 내려가네요..밑에 슈퍼는 사장이 서비스교육시키는거 같아요.

  • 3. 아오
    '18.3.14 3:09 PM (59.15.xxx.80)

    별신경을 다쓰내요
    그러거나 말거나 님일만 하시고 남에개 신경 끊으새요. 아주 불쾌한일 당하면 컴플레인 하면 되구요 . 내 볼일만 그냥 보고 사새요

  • 4. 맞아요.
    '18.3.14 3:14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서비스 대면직업군들 감정노동이 심하다..는 요새추세.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반대로 그들이 손님을 불쾌하게 하는 일도 많습니다.

    틱틱거리거나 빨리 살거 사고 가란식으로 대하거나 귀찮아하거나
    말을 뭐랄까...싹수없이 내뱉거나.
    대기업이 점점 골목상권까지 장악하면서 이젠 손님을 하대하는 문화를 만드는 듯한 기분까지 들라고 해요.

    과잉친절이나 갑질은 문제지만 손님에겐 친절해야 맞는거죠.

  • 5. ....
    '18.3.14 3:17 PM (221.157.xxx.127)

    계산원이 계산만 잘하면 되지요 뭔 바빠죽겠는뎆아이컨텍까지

  • 6. 저는
    '18.3.14 3:22 PM (121.137.xxx.231)

    직장 동료가 그래요.
    정말 안좋은 버릇이라고 생각해요.
    업무적으로 전달하는 사항이 있어서 얘길 해주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지 할일 하면서 대답만 하면 기분 나쁘던데요.

    물론 굳이 제 얼굴 쳐다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면 이해하는데
    서로 확인해야 할 업무인데도 저렇게 행동하면 기본이 안돼었다 생각해요.

  • 7. 그렇게 쳐다보지마
    '18.3.14 3:24 PM (175.223.xxx.133)

    저는 손님 눈 안보고 포스화면 봐요. 대신 말투는 친절하게 웃으면서요. 또 눈 바라보며 얘기 할 시간도 없지만요. 진상들이 드글거리긴 하지만 이 자리에서 근무하는 이상 친절함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8. ㅂㄱ
    '18.3.14 3:28 PM (112.237.xxx.156)

    근데..친절한 사람 드물어요..어딜가나 그렇던데요.

  • 9. **
    '18.3.14 3:30 PM (211.36.xxx.103)

    자기 본분을 잊은 무례한 행동이에요.
    저도 많이 느끼고 어떤때는 도저히 그 무례한 행동과 말투가 거슬려서 따진적도 있어요.
    손님을 대하는 말투가 왜 그래요? 하고요
    그런데 참고 지나가도 못참고 따져도 마음이 불편한건 똑같더라구요..

  • 10. 아이사완
    '18.3.14 3:32 PM (175.209.xxx.96)

    가성비를 넘어서
    가심비가 뜬다고 하지요.

    가격 대비 성능도 좋은 걸 너머
    가격 대비 마음까지 좋아지면
    확실한 구매로 이어진다는.

    사업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입니다.

    이 점을 간과 한다면
    사업에 성공하기 힘들지요.

  • 11. ㅇㅇ
    '18.3.14 3:37 PM (211.228.xxx.221)

    저도 아무리 별사람 다있다지만,, 손님 자체를 뚱하니 시큰둥하게 대하고
    자기 성질대로 대하며, 갑질까지 하는 서비스직 직원들 정말 싫어요.

    좀전에 시내 중심가 도서관에 왔는데 딱 보면 어린티나는 20대 여자 계약직 사서인지가
    사람을 아는 척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더라구요. 기분나쁨;;

    눈 마주치면 귀찮게 하고 더 요구할까봐 그러는지..한국은 정말 서비스 정신이 아쉽긴 해요.
    전 몇번씩 일본여행 다녀왔는데 경제동물이라 불릴 만큼의 그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경험하고 나니
    갑질하는 한국 자영업자및 판매원들과 비교되면서 저도 그들을 얕잡아 보게 되고..팔아주기가 싫더라구요,

  • 12. ㅇㅇ
    '18.3.14 3:38 PM (211.228.xxx.221)

    과잉친절도 불편하지만,, 갑질이나 하대문화도 정말 싫어요.
    다신 그런곳에 안가느라,,,가게 가려가면서 다닌다는...제 몸이 좀 피곤해도요

  • 13. 매장직
    '18.3.14 3:40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한번 말을 붙이면 계속 이어지는 손님들 너무 많아요
    전 얼굴보고 응대하지만
    어떨땐 기계적 응대가 나올때가 많아요
    그럴땐 저 자신도 헉~~이러면 안되지 싶은때가 있구요
    사람을 너무 많이 상대하다보면 지쳐서 그런데
    그럴때 나를 본 손님은 안좋게 느낄수도 있을듯해요

  • 14. 저는요
    '18.3.14 3:53 PM (222.106.xxx.19)

    직원들이 불친절하면 주인문제로 봐요.
    주인이 계약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임금지불을 지연하는 경우로 봐요.
    이런 업체나 업소는 직원들이 자주 바껴요.

  • 15. 물건이 없어서
    '18.3.14 3:56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못 사는 시대가 아닌데
    불친절한 응대는 확실히 문제가 있는거죠
    모든게 상대적이라 불친절하게 굴면 넘어갈 수 있는 문제도 컴플레인을 걸게 되는 점도 있어요.
    뭔가 걸리면 얄짤없이 따지게 된다는~~

  • 16. 그래도
    '18.3.14 4:05 PM (219.250.xxx.194) - 삭제된댓글

    저 정도라도 외국 서비스직 직원들에 비하면 많이 친절한 거예요.
    싱가폴 갔더니 그냥 싸가지가 없네 소리가 나올 정도로 불친절하더군요.

  • 17. 자영업 운영하는데
    '18.3.14 4:36 PM (223.62.xxx.247)

    여자 고객들은 언니 라고 부르고
    내가 왜 당신들의 ‘언니죠?ㅎㅎㅎ 우리나라 호칭 진짜 이상 ㅎ
    자기 마음대로 물건 막 만지고
    카드 내밀면서 가격 막 깎고
    가격 안깎안주면 엄청 살벌한 표정짓고
    40대 이상 아주머니 손님들이 젤 싫어요 ㅋㅎ

  • 18. ㅇㅇ
    '18.3.14 5:50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서비스직으로서... 질문인데 질문 아닌 혼잣말도 아니고 대꾸할 말도 없고... 하... 저엉말.... 대답할 말이 없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이거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실까요?
    어머니가 누구신지... 전 손님도 오늘 처음 봣는데요......

    이건 아주 라이트한거고요 엄청 많아요.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이런 식의 대화를 나만 예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365일 노출되어 살다보면
    진짜 눈 안 마주치고 대답 안하고 싶어져요.

  • 19. 저는
    '18.3.14 7:34 PM (59.6.xxx.151)

    고객 입장에서 좋은 서비스는
    원하는 걸 하도록 도와주는 거라 봐요
    안내하는 분이면 정확하게 안내해주고
    물건 파는 분들은 입어보거나 찾도록 도와주는 거요
    그 외엔 일반적인 관계의 매너와 같으면 된다고 봅니다

  • 20. 저도요
    '18.3.15 3:23 AM (204.193.xxx.50)

    직원들이 불친절하면 주인문제로 봐요. 22
    오히려 안스럽게 보여요. 대우가 엄청 안좋은가보구나하고

  • 21. 저도요
    '18.3.15 3:27 AM (204.193.xxx.50) - 삭제된댓글

    근데 위에 ㅇㅇ 님, 서비스직이라고 하셨는데 서비스직인지 판매직인지 하시는일이 안맞으신거 같아요.
    대게 이거저희어머니가 좋아하실까요라고 묻는 손님은 구매를 잘 안해본사람일 경우가 크고 진짜 님이 우리엄마를 파악해서 우리엄마가 좋아할걸 골라달라는게 아니잖아요. 대게 그어머니들연세에 좋아할만한 물건인지 의견을 묻는거에요. 정말 좋아하신다고 이상품잘나간다고 적극적으로 판매하면되고 전혀 그런물건이 아니면 이건 젊은연령대가 좋아하고 저게 어머님들이 많이 찾으십니다하고 권유하면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696 이번 미투중에 최고 악질은? 조재현 김기덕 아닌가요? 5 ㅇㅇㅇㅇ 2018/03/14 2,114
789695 먹었다하면 화장실 가는 아이 4 기역 2018/03/14 1,076
789694 발달장애아와 짝이된 중1아이. 19 도움부탁드립.. 2018/03/14 5,871
789693 제가 어떻게 신의 섭리로 ??...ㅎㅎ 병을 고쳤는가... 27 tree1 2018/03/14 5,018
789692 마케팅전화 응대법 문의 9 ... 2018/03/14 970
789691 섬진강4월7일 벚꽃구경 늦을까요? 4 모모 2018/03/14 974
789690 고등학생 부모님 계시나요 ㅜㅜ 9 휴.. 2018/03/14 2,446
789689 서남대 의대 나온 의사 보셨어요? 16 실제로 2018/03/14 17,369
789688 따뜻해지니 우울감이 심해지네요. 13 .. 2018/03/14 3,419
789687 중3. 총회 꼭 가야할까요ᆢ 10 2018/03/14 1,959
789686 날씨 너무 이상해요.... 18 벌써 2018/03/14 5,706
789685 잠시 맡아뒀다가 송금해줘도 증여세나오나요? 4 증여세 2018/03/14 2,666
789684 괘안타 라는 말이 사전적으로 맞나요? 1 .. 2018/03/14 905
789683 임플란트 나사박고 왔는데 통증 ㅜㅜ 11 ㅇㅇ 2018/03/14 4,845
789682 슬픈 지난 뉴스를 보며 쥐새끼에 대한 다짐을 더욱 다잡아 봅니다.. 7 복수는나의것.. 2018/03/14 662
789681 여자 집안을 본다는건 17 ㅇㅇ 2018/03/14 6,882
789680 전화스토커 ㅠㅠ 죽고싶네요 2 ... 2018/03/14 2,667
789679 성당 봉헌초 켜는 법? 3 궁금 2018/03/14 1,297
789678 자꾸 아이낳는 꿈을 꿔요 2 경악 2018/03/14 2,030
789677 정봉주는 왜 민국파랑 a녀 고소안하나요? 32 ... 2018/03/14 3,686
789676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물건 괜찮은가요? 5 앤틱가구 2018/03/14 2,116
789675 참치캔 기름으로.. 11 ,, 2018/03/14 2,564
789674 아이가 하위권 ㅠㅠ 16 고딩맘 2018/03/14 5,108
789673 서비스직 직원들의 불친절 15 .. 2018/03/14 4,399
789672 (비위약한분패스)점심때 생선가스 먹다가 이상한게 나왔어요 4 쿠론 2018/03/14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