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들으면서도 과연 엠비가 감옥가는 날이 올까...했는데
오네요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성공하네요
아무리 우뚝 선 바위지만 사람들이 오며가며 계란을 던지면 노른자 흰자위 흥건하게 흐르면서 계란껍질 달라붙죠
모르고 지나가던 사람도 저 바위가 왜 저렇게 더럽냐며 다들 수군거리죠
바위는 무너지지 않을지 몰라도 더럽혀지고 더러운 바위는 그 지역 환경미화에 신경쓰는 공원관리자가
기중기로 번쩍 들어 철거하거나 깨부셔서 건축자재로 쓸 수도 있어요
계란으로 바위치기, 포기하지 않았던 나꼼수...정말 고맙고 날씨도 화창한 봄날이네요